백운찬 관세청장은 28일 공산품 수입가격 공개와 관련 “서민 물가와 연관이 큰 부분을 중심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관계 기관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농산품처럼 공산품 수입가격도 공개해야 한다는 민주당 조정식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조 의원은 “국회입법조사처도 ‘공산품의...
백운찬 관세청장은 28일 직원들에 대한 사찰 논란을 빚은 동향보고서를 두고 “일면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동향보고를 통한 직원 사찰 의혹을 언급하며 문제제기하자 이같이 답했다.
백 청장은 “수시, 일간, 월간보고를 모두 보고 받았나”라는 조 의원의 질의엔 “필요한 내용만...
백운찬 관세청장은 19일 시작된 을지훈련과 관련, 사이버 테러공격에 대비한 집중 훈련을 당부했다.
백 청장은 이날 “전시 관세국경에서의 전략물자이동 통제, 테러방지, 군수비용 확보 등 국가 주요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어느 때보다 내실 있게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훈련 전날엔 대전청사로 출근, 훈련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국경위험과...
실명제 주역인 홍재형 당시 재무부장관(전 국회 부의장), 김진표 당시 세제심의관(현 민주당 국회의원), 진동수 당시 재무부 과장(전 금융위원장), 최규연 당시 사무관(현 저축은행중앙회장), 백운찬 당시 사무관(현 관세청장), 양수길 당시 부총리 자문관(현 KDI 초빙교수), 김준일 당시 KDI 박사(현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 7명은 1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중식당에서 오찬...
'고수익 상품'에 꽂힌 미국
△경제
-기재부 "취득세 내리고 재산세율 높이겠다"
-백운찬 관세청장 "원산지 관리 아직 부실...FTA 활용 못해 아쉬워"
△정치
-'사초 게이트'... 대화록 유무 오늘 결판
-공천이 곧 당선...너도나도 욕심
-국정원 국조특위에 4대강 사업도 포함
△국제
-중간평가 통과한 아베, 헌법 개정 등 '극우본색' 본격화 예고...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FTA 활용, 수출입통관 및 관세행정과 관련한 현장애로를 해결하고자 백운찬 관세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하경제 양성화와 관련해 지나친 관세조사 자제 요청 등 관세청 소관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현장애로 해결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에는 △한-미 FTA 사후검증 대비...
백운찬 관세청장은 4일 서울세관 도라산사무소를 방문, 업무상황을 보고 받고 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라산사무소는 남북한 물품 반·출입과 출입자 통관 업무를 수행하는 남북 경제협력의 최일선 접점이다. 지난해에만 24만명이 입·출경했고, 20억 달러에 이르는 남북경협 물량을 처리했다.
백 청장의 이날 방문은 북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방북허용제의와...
백운찬 관세청장은 18일 “관세조사 비율을 현재 0.15%에서 2017년까지 1%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조사대상을 특히 조세회피 위험이 높은 다국적기업과 콩·마늘 등 7대 고세율 품목, 금·다이아몬드 등 5대 밀수품목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가격을 악용한 탈세...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등 경제규제 기관 수장들과 조찬 회동을 갖고 “현재 국회에 제출된 법안중에는 과도하게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내용이 포함된 경우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경제민주화·지하경제양성화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은 시대적 과제로서...
백운찬 관세청장은 7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공직박람회에 참석해 공직에 뜻을 둔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 대 1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백 청장은 이 자리에서 관세와 내국세 징수를 비롯해 밀수, 불량 먹거리, 마약과 총기류 단속 등 관세청의 역할과 인사제도, 조직, 채용방식을 직접 공직희망자에게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한-ASEAN 관세청장회의’ 참석에 앞서 4일 베트남 호치민을 찾아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 청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지에서의 통관 및 무역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백 청장은 “베트남과의 교역 증대와 우리 기업들의 진출 확대를 위해 관세청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관세청에...
이번 오찬 간담회는 15일 정부서울청사 인근 식당에서 개최했으며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박형수 통계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 부총리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추경예산 편성,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 투자 활성화 대책 등을 마련하고 관련 입법절차도 진행함에 따라, 모든 부처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백운찬 관세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14일 오전 대전 대덕구에 있는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온달의 집’을 방문했다.
백 청장은 이 자리에서 원생들을 격려하고 관세청 직원들이 모은 위문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백 청장은 이어 송명호 원장과 만나 복지시설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전해들은 뒤 관세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관세청은...
전 정권에서는 노 후보자의 조달청장 시절 기재부를 책임졌던 윤증현 전 장관이 노 후보자와 서울고 동문에다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행시 동기인 윤영선 전 관세청장은 노 후보자보다 한 살 위로 서울고를 같이 다녔다. 이외에 임채민 전 국무총리실장,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도 서울고 출신이다.
윤영선 전 관세청장,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인맥은 최 원장이 지난 2009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내던 시절부터 쌓아 온 인사들이 많다. 당시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무위원장을 지내던 시절이어서 둘 사이가 각별하다.
또 정무위원으로 활동했던 홍준표 경남지사와 김용태 의원...
이에 관세청은 즉각 품목분류 전문팀을 가동, 품목분류 논리를 개발하고 한-폴란드 관세청장 회의 의제로 상정하는 한편 외교통상부·해외 관세관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우리나라 측 의견을 관철시키는 데 성공했다.
HS국제분쟁신고센터는 2011년 출범 후 총 21건의 품목분류 국제분쟁건을 접수 받아 이 가운데 9건을 성공적으로 타결함으로써 약 2500억원에...
이밖에도 백 청장은 세수 확보를 위해 국세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백 청장은 “중점적으로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관세청이 꽉 막혀서 자료를 안 준다는 소리를 밖에서 듣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필요한 자료를 다른 기관에 주고 또 얻어오겠다”며 “국세청과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운찬 신임 관세청장은 18일 “복지공약 실현, 경제회복 등을 위한 새 정부의 재정수요를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관세청이 새 정부의 국정목표를 실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세행정의 기능을 재설계하고...
채동욱 검찰청장(사시 24회), 백운찬 관세청장(행시 24회), 이용걸 방위사업청장(행시 23회) 등 절반 이상이 고시 출신이였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국대 출신이 2명으로 뒤를 이었다. 동아대, 한국외대, 경상대, 이화여대, 영남대, 충북대, 인하대, 경북대, 공군사관학교, 방송대, 한양대 각 1명이었다.
예측을 빗나간 깜짝 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