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로 뒤를 이었으며 ‘5~10년’의 장기근속 이후 경력이 단절된 비율도 17%로 높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작년과 재작년에 ‘흑룡의 해’ 이런 영향으로 혼인건수와 출생아 수가 증가했던 영향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이 좀 더 높아진 것으로 본다”며 “최근의 경기도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데이터에서 그런 부분까지 드러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혼인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내놓은 ‘2012년 10월 인구동향’ 자료에서 올해 10월 혼인건수가 총 2만7100건을 기록해 작년 같은 달보다 1200건(4.6%) 증가했다.
지난 5월 -8.3%를 기록해 감소세를 보인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다. 또 직전 조사기간인 9월 혼인건수가 -10%로 크게 줄었던 것과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고 주택구입 비용의 부담으로 혼인건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가구회사의 주가 역시 고전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구업계 매출 1위 한샘의 주가는 전일대비 0.30%(50원) 하락한 1만6500원으로 지난 28일 장을 마쳤다. 이 회사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0.08% 하락했고 신고가를 경신한 지난 3월에 비하면 35.80%나 떨어졌다....
한편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12년 9월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혼인건수는 1만9000건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100건(10.0%) 감소했다고 밝혔다. 9월 혼인 건수 증감율 -10.0%는 2009년 7월 -12.5%를 기록한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혼인 건수 증감률은 지난 4월 8.2%에서 5월(-8.3%)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며 이후 △6월 -6.8% △7월 3.8% △8월 -9.3%를...
통계청은 26일 ‘2012년 9월 인구동향’ 자료를 통해 올 9월 혼인건수는 1만9000건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100건(10.0%) 감소했다고 밝혔다.
9월 혼인 건수 증감율 -10.0%는 2009년 7월 -12.5%를 기록한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혼인 건수 증감률은 지난 4월 8.2%에서 5월(-8.3%)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며 이후 △6월 -6.8% △7월 3.8% △8월 -9.3%를...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1년 다문화인구 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3만695건으로, 전년대비 4403건(12.5%) 줄었다. 이는 국제결혼에 따른 부작용으로 정부가 관련법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문화 혼인이 줄면서 우리나라 전체 혼인(32만9087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10.8%에서 1.5% 포인트 줄어 9.3%로...
8월 혼인건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혼인건수는 2만44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2500건) 줄며 올들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혼인건수는 지난 3월 2만8100건, 4월 2만7800건, 5월 2만7600건, 6월 2만6000건, 7월 2만4400건으로 지속적으로 내리막을 타고 있다....
성폭력 피해자에게 범죄피해 구조금이 지급된 건수와 지급액은 전체의 5%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남윤인순(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범죄피해자 구조금 지급건수는 1311건, 지급액은 약 185억원이며 이 중 성폭력 피해자에게 구조금이 지급된 건수는 70건, 구조금은 약...
서울(-9226명)과 부산(-1656명)이 순유출 1, 2위였으며 세종시 이전에 따라 대전에선 1134명이 순유출됐다.
7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는 4만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00명(5.0%) 늘었고 사망자 수는 2만400명으로 200명(1.0%)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2만4400건으로 작년동월대비 900건(3.8%) 증가했으며 이혼 건수는 1만200건으로 700건(7.4%) 늘었다.
올 6월 혼인건수는 2만60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900건(-6.8%) 감소했다. 증가하던 혼인 건수는 앞서 5월에도 전년 동월비 8.3% 급감했다.
태음력과 태양력이 어긋나는 것을 막기 위해 끼워 넣은 윤달(2012년 4월 21일∼5월 20일)의 여파가 5월에 이어 6월까지 지속된 것이다. 통상 윤달은 썩은 달이라고 해서 경사스런 일을 피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발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 건수 2만2265건으로 2010년에 비해 15.3% 감소한 반면 상담소의 다문화가정 이혼상담 건수는 37.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들은 부모가 이혼할 경우 대부분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교를 떠나는 이탈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결혼 성수기인 5월 윤달(4월 21일∼5월 20일)의 영향으로 혼인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통계청은 26일 ‘5월 인구동향’ 자료를 통해 5월 혼인건수는 2만76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은 5월에 윤달이 포함돼 이 시기 결혼을 꺼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윤달을 피해 4월에 결혼이 몰렸다가 5월엔...
이중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과의 혼인건수는 2만2265건으로 전체의 74.8%를 차지했다.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30대 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성의 연령별 출산율은 30~34세가 여성인구 1000명당 114.5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25~29세(78.5명), 35~39세(35.4명) 등의 순이었다.
2006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출산율이 89.4명으로 동일했던 이후...
4월 혼인 건수는 2만78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100건(8.2%) 증가, 7개월 연속 늘었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85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했다.
한편 올 5월중 이동자수 62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했다. 인구 백명당 이동자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지난 5월중 1.24%로 전년동월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혼인건수는 2만81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400건(1.4%) 증가했다.
통계청은 “베이비 붐 자녀세대인 에코세대(1979~1983년 生)가 혼인 적령기에 들면서 출생아수 전년 누계비가 올 3월 기준 6.1%에 달했다”고 말했다. 출생아수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추세다.
3월 이혼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달인...
15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본부 기준)가 지난해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7만1698건 중 이혼상담이 5,177건으로 46.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부갈등 1507건(13.6%), 파산 757건(6.9%), 상속(632건) 5.7% 등의 순이었다.
이 중 이혼상담 사유를 분석한 결과 배우자의 ‘외도’나 ‘폭력’보다 ‘경제문제’ 혹은 ‘성격차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2011년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 건수 2010년에 비해 15%정도 감소한 반면 이혼상담 건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다문화 가정의 해체현상은 자녀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혼이나 가정불화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자녀들이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학교와 사회에서 따가운 눈초리에 시달리는 다문화자녀들이 그나마 따뜻한...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도 6.6건으로 전년보다 0.1건 증가했다.
남녀 모두 초혼은 25만8600건으로 전체의 78.6%를 차지해 2002년 78.7% 이후 최고였다.
남성 초혼은 27만7300건으로 전년보다 1.6% 늘어 전체 84.3%를, 여성 초혼은 1.5% 증가한 27만2500건으로 82.8%를 각각 차지했다.
남녀 모두 재혼은 3만7700건으로 전체의 11.5%다. 2001년 10....
남성인구 혼인율(남성인 1000명당 혼인건수)도 30대 초반이 61.2건으로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은 49.6에서 50.5건으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여성의 경우에도 30대에서 혼인 건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통계청은 20대 후반(25~29)이 전체 여성 혼인 건수의 43.1%를 차지해 아직까지 여성의 주 혼인 연령층이지만, 10년 전(49.5%)에 비해 6.4...
1월 혼인건수는 2만92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400건(9.0%) 늘어남에 따라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9000건으로 전년동월과 유사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자수 81만9000명으로 작년 2월보다 4.2% 증가했고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를 말하는 인구이동률 1.63%, 전년동월보다 0.06%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