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감독원이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시행 전·후의 불법 채권추심 유형변화를 분석한 결과 법 시행후 2개월간(8월7일~10월6일) 불법 채권추심 관련 상담건수는 210건, 전체 사금융 상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2.7%로 법 시행 이전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특히 회생·파산절차에 따라 면책됐음을 알면서 채무변제를 요구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혼인건수는 2만28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3300건(-12.6%)이나 감소했고 7월 이혼건수는 1만13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200건(24.2%)이나 늘었다.
이는 2008년 6월 22일부터 협의이혼 때 3개월의 유예기간을 준 뒤 이혼 의사를 확인받도록 하는 이혼숙려제가 도입이후 지난해에는 이혼신고건수가 감소함에 따른...
8월 들어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보증 공급 건수는 줄었지만 전세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공급액은 늘어났다.
3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3744억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지난 7월(3619억원)보다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592억원)에 비해서...
출생아수는 줄었으나 사망자수는 늘고 혼인건수는 감소하는 등 인구 감소 현상을 심화시키는 현상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24일 통계청의 '8월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6월 출생아수는 약 3만42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800명(마이너스 2.3%)이 줄었고 사망자수는 약 1만97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900명(4.8%)이 늘었다.
6월 혼인건수는 2만5900건으로...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전통적인 혼인의 달인 올 5월 혼인건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혼인건수는 총 13만600건으로 지난해 1~5월 13만9700건에 비해 -6.5%하락했지만 이중 올 5월은 2만8400건으로 지난해 5월보다 2500건이나 줄어 -8.0%가 줄었다.
시도별...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와의 이혼은 7962건으로 전년보다 39.5%늘었으며 국적별로는 혼인누적건수가 많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순이었다.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와의 이혼은 3293건으로 전년보다 11.1%가 늘었고 국적별로는 일본, 중국, 미국 순이었다.
지난해 이혼한 한국 남편과 외국인 처의 동거기간이 5년 미만인 부부가 90.2%이며 평균 동거기간이 2....
남여 모두 초혼인 부부의 혼인건수는 24만 9425건으로 전년보다 1만 6105건이 줄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1.38세, 여자 28.32세로 전년에 비해 남자는 0.27세, 여자는 0.23세 높아졌고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 44.98세, 여자 40.31세로 전년에 비해 남자는 0.17세, 여자는 0.23세 높아졌다.
전체 혼인중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차지하는 구성비는 51.2...
이같은 원인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지난 2007년 혼인건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0대와 첫째아 출생아수가 감소한 것은 경제적 불안으로 임신ㆍ출산을 지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현재의 경제위기 등으로 저출산현상이 지속될 가능성 높다”고 전망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추계조사에 따르면 출산의...
연간 혼인건수도 32만9600건으로 전년보다 1만6000건(-4.6%)이 줄었고 연간 이혼건수는 이혼숙려제의 도입에 따라 11만 7000건으로 전년보다 7600건(-6.1%)이 감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각각 전년동월보다 출생아 수는 3만4700명(-4.4%), 12월 혼인건수는 3만8600건(-3.3%)는 줄어든 반면 이혼건수는 1만800건으로(11.3%)늘었다.
한편, 2009년 1월 이동자수는...
한편, 국제결혼이 급증하면서 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소비자피해 사례가 빈번해지는 등 낯선 우리나라의 경제와 소비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총 혼인 건수(34만5592건) 중 11.1%(3만 8491건)가 외국인과 혼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말까지 혼인건수는 29만10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4700건(-4.8%)이 감소했고 11월 한달간 혼인건수는 2만7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600건(-19.6%) 줄었다.
이혼건수는 지난해 6월 이후 시행된 협의 이혼 절차 변경으로 인해 11월말까지는 10만6200건으로 8700건(-7.6%)줄었고 11월 이혼건수도 92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1800건(-16.4%)이...
주는 이혼숙려제도의 도입으로 이혼신고가 가능한 기간에 공백이 생김에 따라 이혼건수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 1~9월 출생아수는 25만7300명으로 황금돼지해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 37만2800명에 비해 감소했다.
또 1~9월 혼인건수는 23만8400건으로 쌍춘년 효과로 결혼이 봇물을 이뤘던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4500건에는 크게 못 미쳤다.
올 상반기 출생아수, 혼인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줄어든 반면 이혼건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우리사회 가정 구성 흔들림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출생아 수는 24만 700명으로 황금돼지해(양력 2007. 2. 18 ~2008. 2. 6)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년 동기보다 3700명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 하반기까지 결혼 후 5년 이내 요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의 혼인 건수가 전국적으로 135만9000여 건, 지난 2004년 이후 매 년 31만여 건 이상의 혼인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통계청 사회통계국이 제공하는 연간 혼인통계를 분석한 결과 2004년 1월~2008년 2월까지 전국적으로 135만9963건의 혼인이 이뤄진 것으로...
국적별로는 혼인누적건수가 많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처와 외국인 남편과의 이혼은 3,034건으로 전년보다 33.7% 증가해 이 또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적별로는 일본, 중국, 미국 순이다. 한국 남편과 외국인 처의 이혼 중 동거기간이 4년 이하인 부부가 90.2%로 조사됐다.
한편 이혼부부의 주된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46.8...
매년 혼인건수는 늘어가고 있지만 정작 신혼부부용 주택은 크게 줄어들면서 내집마련을 위한 신혼부부들의 경쟁률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통계청이 제공하는 연간 혼인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는 총 30만5592건으로,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4년만에 가장 높은 혼인건수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시의 통계웹진 'e-서울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총 7만3924건의 혼인건수 가운데 2만 4354건이 이혼, 하루 평균 68쌍이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웨프 측은 전했다.
이혼사유로는 '성격 차이'(48.0%)와 '경제문제'(16.3%)가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특히,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율은 지난 2003년(41.5%)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프...
한편, 3월말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혼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33만2800건으로 전년에 비해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황금돼지해를 맞아 각 보험사들도 어린이 보험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또한, 태교용품 및 임신·출산 관련 도서 판매가 급증했으며, 산부인과 등도 호황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