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내 인구이동 17% 급감…26년만에 최저

입력 2012-09-25 2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이 17%나 급감해 2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8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이동자 수는 5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만명(17.0%) 줄어 1986년의 56만 명 이후 26년 만에 가장 낮았다. 올해 들어 전년 동월대비 월별 인구이동은 지난 2월 한 차례 상승한 뒤 여섯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 이동자 수는 지난 3월(-13.1%) 이후 6개월째 줄었으며 올해 들어 8월까지 이동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감소했다. 지난달 시도 안에서 이동한 인구는 38만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8.9% 줄었고 시도 간 이동자 수는 20만명으로 13.2%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16%로 지난해 8월에 비해 0.24%포인트 낮아졌다.

시도별로 보면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 7775명, 세종 3464명, 인천 2937명 등 7개 시도가 순유입을 보였다. 서울(-9226명)과 부산(-1656명)이 순유출 1, 2위였으며 세종시 이전에 따라 대전에선 1134명이 순유출됐다.

7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는 4만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00명(5.0%) 늘었고 사망자 수는 2만400명으로 200명(1.0%)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2만4400건으로 작년동월대비 900건(3.8%) 증가했으며 이혼 건수는 1만200건으로 700건(7.4%)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14,000
    • -1.25%
    • 이더리움
    • 3,431,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38%
    • 리플
    • 2,111
    • -1.26%
    • 솔라나
    • 126,400
    • -1.63%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6
    • -1.02%
    • 스텔라루멘
    • 251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77%
    • 체인링크
    • 13,710
    • -0.87%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