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5.5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2.8세, 여자 30.1세로 10년 전에 비해 남자는 1.8세, 여자는 2.3세 늦어졌다.
지난해 이혼은 10만7300건으로 전년보다 1.7%(1800건) 감소했다. 조이혼율(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은 2.1건으로 1997년(2.0건)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5.5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2.8세, 여자 30.1세로 전년에 비해 각각 0.2세, 0.1세 상승했다. 10년 전에 비해 남자는 1.8세, 여자는 2.3세 올라갔다.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 48.2세, 여자 44.0세로 전년에 비해 각각 0.6세, 0.5세 상승했다. 10년 전에 비해 남자는 3.8세, 여자는...
작년 3분기 가구 간 이전지출은 월 평균 20만107원이었다. 4분기에 들어서자 14.6% 감소했다.
작년 연간 가구 간 이전지출은 20만3162원으로 1년 전보다 4.3% 감소해 2003년 역대 최고 감소 폭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구 간 이전지출이 감소한 원인으로 청탁금지법을 들 수 있다”며 “청탁금지법 이외에도 혼인 건수가 감소한 측면도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혼인도 급감하면서 월별 출생아와 혼인 건수가 비슷하게 다가섰다. 젊은 세대가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을 못하고, 하더라도 애를 못 낳고, 낳더라도 1명만 낳는 시대상이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생아 수는 2만72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700명(14.7%) 급감했다. 2000년 월별 통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 3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1~10월 혼인건수도 22만 7900건에 불과해 작년보다 2.4% 줄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혼인 건수는 역대 최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불황에 따른 주택 매매 및 임대차 계약이 위축되면서 이사 가구도 줄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이동자 수는 64만 5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0.8% 감소했다. 이동자 수는 전년대비로 8월에 3.7% 증가한...
10월 혼인 건수는 2만 20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1200건(-5.2%) 줄고 이혼 건수도 90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800건(-8.2%) 감소했다.
통계청은 이날 11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도 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1월 중 이동자 수는 64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8% 감소했다.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26%로 전년동월대비 0.01%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총 혼인건수는 30만3000건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했다. 만혼의 영향으로 남녀의 초혼연령은 계속 올라가는 중이다. 남자는 2003년에 이미 30대(30.1세)에 진입했다. 여자는 지난해 처음 30.0세에 진입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에게 평생 예상되는 자녀수)은 1.24명으로 전년(1.21명)보다 0.03명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30~34세...
25일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9월 혼인 건수는 1만78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200건(6.3%) 감소했다. 올 1∼9월 누적 혼인 건수는 20만590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 줄며 2000년 집계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다. 2000년 이래로 연간 혼인이 30만 건을 밑돈 적은 아직 없다.
9월 출생아 수는 3만43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100명(5.8%) 감소했다. 1∼9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9월 혼인 건수는 1만78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200건(6.3%) 감소했다. 올 1∼9월 누적 혼인 건수는 20만590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 줄며 2000년 집계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다. 2000년 이래로 연간 혼인이 30만 건을 밑돈 적은 아직 없다.
3분기 혼인 건수는 6만19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500건(3.9%) 줄었다....
향후 출생아 수를 가늠해볼 수 있는 혼인 건수는 8월 2만30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200건(5.5%) 늘었다. 하지만 1∼8월 누계는 18만8200건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통계청은 연간 혼인이 30만 건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연간 혼인이 30만 건을 밑돈 적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래 없었다.
반면 8월 이혼 건수는 9400건으로...
올해 1∼7월 혼인과 출산 건수가 역대 최소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출생아수가 사망자수보다 훨씬 많아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통계청은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로 인해 혼인과 출산은 줄어드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를 중심으로 사망자는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래 최초로 연간 혼인건수 30만건 선이 붕괴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결혼 자체가 줄다 보니 이혼 건수도 감소하고 있다. 올 1∼7월 이혼 건수는 6만700건으로 3.5% 감소해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7월 한달간 이혼은 8700건으로 1년 전보다 8.4% 감소하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 1∼7월 출생아...
정부는 이 같은 정책이 제대로 시행돼 혼인건수와 출생아 수를 늘리려면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확산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민관협의회는 최근 일-가정 양립 권장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권장어는 △퇴근할 때 인사하지 맙시다 △휴가 좀 써 △Everyday 가정의 날 등이다.
네티즌들은 “출산율 올리려면 무상보육 등 대선 공약이 먼저...
한편, 통계청이 이날 함께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한달간 혼인건수는 2만4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9.0% 감소했다. 2000년 월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6월 혼인건수 중 가장 낮은 수치다.
6월에 태어난 출생아도 3만2900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6월 출생아수는 전년동월대비 7.3%나 감소했다.
2분기 전체 출생아수는 10만2600명으로...
황 총리는 “올해 1∼5월까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역대 출산율이 가장 낮았던 2005년보다도 낮아진 것으로 파악되는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가 지속돼 인구절벽을 맞이하게 되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은 심각하게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복지부 등 각 부처는 전문가, 미혼...
지난 5월 혼인건수가 16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에 이어 집과 친구까지도 포기한 ‘오포세대’가 등장했을 정도로 젊은층이 결혼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혼인건수는 2만5500건으로, 1년 전 5월보다 8.6% 감소했다. 이는...
(장화정 관장) “올해 상반기 아동 학대 신고 건수는 1만400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9600건과 비교하면 32% 증가했다. 올해 전체 신고는 2만 건이 넘을 전망이다. 지난해 아동 학대 현황을 보면 아동 학대 가해자 10명 중 8명은 친부모다. 계모나 계부는 4%도 되지 않는다. 특히 지난해 아동 학대 신고건 중 기초생활수급 대상 가정은 16%에 불과했다. 비수급 일반 가정 안에서의...
비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월 혼인 건수가 반등했다. 2월 출생아 수는 2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이날 통계청이 함께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서 2월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1600건(7.7%) 증가한 2만2500건으로 집계됐다.
2월 출생아 수는 3만49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 감소했다. 2월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해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평균 초혼 연령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해 만혼화 현상도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2015년 혼인ㆍ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30만2800건으로 2014년(30만5500건)보다 0.9% 감소했습니다.
8일 통계청의 2015년 혼인ㆍ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30만2800건으로 2014년(30만5500건)보다 0.9%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율은 5.9건으로 1970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하로 떨어졌다.
결혼 시기를 늦추는 현상 때문에 평균 초혼 연령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2.6세, 여자 30.0세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