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혼인ㆍ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30만2800건으로 2014년(30만5500건)보다 2700건(0.9%)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율은 5.9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하로 떨어졌다. 조혼인율이 가장 높았던 1980년(10.6건)과 비교하면 4.7건 줄어든 것이다.
2003년(30만3000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혼인 건수는...
올해 1월 혼인 건수가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취업난, 생활고 등으로 인해 결혼을 꺼리는 만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양상이다. 청년(15~29세)실업률은 올해 2월 기준 12.5%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혼인 건수가 2만39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00건(-15.8...
이날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며 "현재 전체 고소 건수는 80여 건 정도 된다. 그중 처벌되고 통지받은 건 40건 수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비난과 조롱은 참고 넘어가지만 주로 '패드립(패륜적인 애드립)' 위주로 악플을 잡아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악플러를 고소할 때 이 사람이 매일 다는...
통계청은 26일 지난해 1∼11월 혼인 건수가 26만960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혼인 건수는 2011년 0.6% 줄어든 이후 2013년 1.3%, 2014년 5.4% 감소했다. 올해도 감소가 유력해 4년 연속 줄어드는 셈이다.
혼인 건수 감소는 결혼 적령기 인구가 줄고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이 결혼을 늦추는 '만혼(晩婚)' 현상이 확산된...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통계청의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혼인 건수는 2만320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4%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9800건으로 2.0% 줄었다.
10월 혼인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윤달을 앞두고 지난해 10월 결혼이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됐다.
출생아 수는 3만69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1%, 사망자 수는 2만3100명으로...
올해 9월 혼인 건수는 1만90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다. 3분기 혼인 건수는 6만44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줄었다. 남녀 모두 34세 이하와 45~49세 연령에서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이혼은 8800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1.1% 줄었다. 3분기 이혼은 2만70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2% 감소했으며, 남녀 모두 54세 이하에서 전년...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2만4387건으로 전년대비 9.5% 줄었다.
특히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0년(3만5098건)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다.
이에 따라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줄어 2008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남자와 외국...
8월 혼인 건수는 2만18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00건(2.2%) 줄었고, 이혼 건수는 같은 기간 500건(5.4%) 감소한 8700건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발표된 '9월 인구 이동’에 따르면 5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하락하며 2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가 68%를 차지했고, 시도간 이동자는 32%를 기록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2년까지 13년 간 월평균 혼인건수는 2만6760건. 월 별로는 10월(3만8340건)이 가장 많이 결혼하는 달로 집계됐다.
‘인륜지대사’인 결혼은 준비하는 과정 또한 만만치 않다. 신혼 살림을 장만하고 예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치게 되는 것. 식장을 들어서는 순간까지 긴장의 연속이기에 건강은...
한편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7월 혼인건수는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낸 가운데 출생아 수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8% 증가하는 데 그쳐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증가를 보였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혼인건수는 2만36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400건(5.6%) 줄었다. 7월 기준으로는 지난 2011년 2만3475건을...
올해 상반기 혼인 건수는 15만5900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 증가했다.이혼 건수는 5만3500건으로 6.0% 감소했다.사망자 수는 14만23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이날 함께 발표된 '7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이사한 사람은 63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5% 늘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23...
실제 연도별 혼인건수를 보면 2011년 32만9100건을 기록한 후 3년 연속 감소해 지난해에는 30만5500건에 불과했다.
5월 혼인건수도 2만8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건(-0.3%)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3만6600명으로 지난해 5월 보다 900명(2.5%)늘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대구, 세종 등 7개 시도는 증가했으며 경남은 감소, 그 외 9개 시도는 유사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3000건으로 총 혼인건수의 7.6%를 차지했다. 그 중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이 69.3%를 차지했다.
전체 외국인과의 혼인 중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과의 혼인은 2005년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한국 여성과 외국 남성’과의 혼인은 2010년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부부의 총 혼인건수 23만 9000건 중 여성이 여상인 부부는 3만 9000건(16.2%)으로 동갑내기(16.1%)보다 많았다.
여성연상의 혼인건수가 남성연상의 혼인보다 구성비는 상대적으로 낮으나 증가 속도는 빠르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혼인 건수는 2만47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00건(3.8%) 증가했다. 서울, 충남, 전북 등에서는 혼인 건수가 증가했고, 대구, 대전에서는 혼인 건수가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3만8100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900명(2.4%) 늘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세종, 경기 등 7개 시도는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으며 그 외 10개 시도는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지난해 50대 이상 여성의 재혼 건수는 1만2300건으로 전체 재혼 여성에서 50대 이상의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22%에 달했다. 마찬가지로 50대 이상 남성의 재혼 비율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재혼이 증가할수록 상속 문제와 갈등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특히 각자 자녀가 있는 황혼 재혼의 경우, 상속 문제로 자녀들이 막고 나서 갈등을 빚기 쉽다.
이러한 자녀들의 반응은...
또 지난해 혼인건수는 6만4823건,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6.5건으로 1990년대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가치관도 변화하고 있다. 2012년 서울시민의 43.1%가 결혼을 하는게 좋다고 답했지만 지난해에는 42%가 이같이 답했다. '결혼은 선택사항'이라는 답은 같은 기간 34.1%에서 41%로 증가했고, '결혼은 반드시 해야...
3월 혼인 건수는 2013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이혼 건수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5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4만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00명(6.3%)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만 놓고 보면 흑룡띠 해인 2012년 10월 9.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3만5700명으로...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이혼 및 가치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1만 9천477쌍이 이혼했으며 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를 나타내는 조이혼율은 2건으로 2004년부터 감소 추세입니다.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은 47.8세, 여성은 44.8세를 기록해 20년 새 남성은 9.1세, 여성은 9.9세 높아졌습니다.
◆ "원님 덕에 나발"…순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