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경험이 있는 여성이 초혼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여성지위가 점차 향상되고 남녀평등 문화가 확산되면서 재혼 여자와 초혼 남자 간 결혼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 혼인율은 젊은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늘면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990~2009년 전체 혼인 건수는 39만9312건에서 30만9759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11월 혼인건수는 3만2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3300건(12.3%), 늘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울산과 제주는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출생건수도 약 4만1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00명(17.0%) 증가했으며, 시도별로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사망건수는...
혼인건수는 2만42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900건(3.9%) 늘어난 반면, 이혼건수는 98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00건(-3.0%) 줄었다.
한편 지난 11월 이동자 수는 69만89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만200명(3.0%) 증가했다.
시도별 순이동은 경기(1만2000명), 충남(1800명), 충북(1100명) 등 12개 시도는 전입초과했고, 서울(-1만4200명), 부산(-2900명), 대구...
8월 출생아수가 7개월 연속 늘고 혼인건수도 크게 늘었다.
통계청은 25일 월간인구동향을 발표하고 8월중 출생아수가 3만83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00명인 5.8%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1월 전년동월대비 7.5%를 기록한 이후 2년7개월만에 최대 증가한 것으로 7개월 연속 늘었다.
8월 사망자수는 2만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인...
6% 늘었다고 밝혔다.
7월 사망자수는 2만6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했다.
7월 혼인건수는 2만47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3% 늘어 2월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혼건수는 99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2.4% 줄면서 7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다.
8월중 이동자수는 65만5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했다.
6월 사망자수는 2만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명인 4.6%가 늘었다.
6월 혼인건수는 2만84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500건인 9.7%가 늘어 2월 이후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혼건수는 1만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건인 8.8%가 줄어 6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중 이동자수는 60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8300명인 10.2%가 줄었다.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4월 출생아수가 2개월째, 혼인건수는 3개월째 증가하고 이혼건수는 4개월째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4월 혼인건수는 전년동월대비 10.1%로 크게 늘었다.
통계청은 23일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4월 출생아수가 3만84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건인 2.4%가 늘었다고 밝혔다.
출생아수는 지난 3월 24개월만에 늘면서 3% 증가한...
혼인건수도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했다.
통계청은 24일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지난 3월중 출생아수가 4만1100명으로 2009년 3월의 3만9900명보다 3% 늘었다고 밝혔다. 출생아수 전년동월비는 2008년 3월 이후 마이너스를 보이다 24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이다.
사망자수는 2만1500명으로 전년동월 2만1000명 대비 2.4%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통계청은 26일 2월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2월중 출생아수가 3만6700명으로 전년과 같았다고 밝혔다.
2월 사망자수는 1만92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했다.
2월 혼인건수는 2만42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했다.
이혼건수는 86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2.2% 감소했다.
3월 이동자수는 88만2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9% 증가했다.
감소를 지속하던 이혼 건수가 지난해 2007년 수준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1일 2009년 이혼통계 결과를 발표하고 이혼건수가 12만4000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는 2.5건, 유배우 1000명당 5.1건으로 2008년 보다 늘긴 했지만 이혼숙려제도가 시행되면서 이혼건수가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2003년 17만 건에 비해 감소했다....
통계청은 29일 월간인구동향을 통해 1월 혼인건수가 2만6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100건(-7.4%) 줄었다고 밝혔다.
1월 출생아수는 4만28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00명(-3.2%), 사망자수는 2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명(-3.5%) 줄었다.
1월 이혼건수는 9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00건(-2.1%) 줄었다.
2월 이동자수는 78만3100명으로...
동갑내기 혼인건수도 3만8109건으로 전체의 16.1%로 이 비중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남자가 연상인 혼인 건수는 16만4774건으로 전체의 69.6%를 차지해 70%선이 무너지면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1990년 82.2%에 비해 12.6%포인트, 1999년 76.5%에 비해 7.9%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연상녀와의 결혼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는 재혼 부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가 6.2로 1970년 통계작성이래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초혼 연령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남자가 31.6세, 여자는 28.7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은 24일 2009년 혼인통계를 발표하고 지난해 혼인이 32만건으로 전년대비 1만8000건 줄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20대 후반과 초혼이 많이 줄어들었고, 재혼도 줄었다.
외국인과의 혼인도...
국제결혼은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총 결혼건수 32만7715건 중 11%인 3만6204건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국제결혼중개업자 수는 전국적으로 지난해 연말 1237개에 달한다.
그 동안 국제결혼중개서비스와 관련 국제결혼중개업자의 계약 중도해지 시 환급금 지급거부, 부당한 추가비용 납부요구, 부실한 결혼관련 정보제공 등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꾸준히...
여기에 출생아 수는 전년대비 2.1만명 감소한 44.5만명으로 집계됐고 혼인건수도 지난 2008년 이후 2년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결혼후 출산까지의 소요기간이 평균 3~4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출산율은 앞으로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게 정부의 전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출산 및 유아용품 판매가 주로 이뤄지는 유통업체들의 판매추이도 하락세를 보이고...
또 2008년 혼인건수도 전년에 비해 1.6만건이 감소하고 가임여성(15~49세)인구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주출산연령(25~39세)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이 결혼 및 출생아수를 감소시키는 중요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산연령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이어져 전년도에 비해 0.2세 상승한 31.0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30대 여성의...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인구동향에서 10월 혼인건수는 2만3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6% 감소, 이혼건수는 1만100건으로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이혼건수는 경기(2400명),서울(2000명) 순으로 많았다.
10월 출생아수는 4만2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8% 늘었으며 사망자수는 2만500명으로 4.2% 줄었다.
자료는 우리나라 국민이 통계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