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81건(9.1%)이었던 재이혼 상담 건수는 2011년 516건(10%)으로 늘었다.
이에 대해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측은 “이혼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재혼 남성과재혼 여성의 혼인도 증가했지만, 이들은 초혼보다 더 복잡한 갈등상황과 폭력, 가출, 외도 등으로 혼인을 지속하기 어려운 지경에 놓인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혼 상담 비율이 가장 높은...
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출생아수는 2010년 3월부터 매월 전년동월비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9월 19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후 3개월 연이어 줄었다.
같은 달 사망자 수는 2만14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2.7% 줄었다. 지난해 11월 혼인건수는 3만15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4.3% 증가하고 이혼 건수는 1만400건으로 3.7% 감소했다.
4%) 줄었다.
혼인건수는 2만5900건, 이혼건수는 9700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각각 1700건(7.0%), 100건(1.0%) 감소했다.
11월에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는 66만6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만3000명(4.7%)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비율인 인구이동률은 1.33%로 작년 같은 달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우리나라 30대 인구의 여성 미혼율은 7%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의 여성 미혼율은 20%로 조사됐다.
결혼을 미루는 이유로 ‘혼수비용’이 39%나 꼽혔다.
또 결혼 성수기인 지난 7월 혼인건수는 2만35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0건(4.5%)이 감소했다.
결국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인 셈이다.
성인남녀의 혼인건수도 2만1100건으로 전년동월 2만1200건(0.5%)보다 100명 감소했다. 이혼건수도 1만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달 9200명에서 800명(8.7%) 늘었다.
이처럼 혼인자와 출생자가 줄고 이혼자가 증가한 것은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실제로 출생아수는 금융위기가 발생한 직후인 2009년...
8월 혼인건수는 2만69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700건) 증가했으며 이혼은 97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했다.
올해 9월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인구는 59만4000명, 전년 동월대비 7.5% 증가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인 인구이동률도 1.18%, 전년 동월보다 0.08%포인트 늘었다.
7월 혼인건수는 2만35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5% 줄었으며, 이혼은 4.0% 감소한 9500건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8월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인구는 70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4% 늘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도 1.4%로 전년 동월보다 0.09%포인트 증가했다.
6월 혼인건수는 2만7900건으로 1.8% 줄었으며, 이혼은 4.9% 감소한 9800건을 기록했다.
6월에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는 57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줄었다. 6월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8.1%, 시도 간 이동자는 31.9%로 지난해 같은 달과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15%로 지난해...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3만1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1800건(6.4%) 늘었으며 전달 -5.5%에 비해 11.9%포인트 올랐다.
이혼 건수는 95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00건(2.2%) 증가, 지난해 12월부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다 올해 5월부터 플러스로 돌아섰다.
한편 올해 6월 중 국내 이동자 수는 6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 감소했다. 이중 시도내 이동자는 68.8%, 시도간...
혼인 건수는 2만5700건으로 1500건(-5.5%) 감소했고, 이혼 건수는 8500건으로 900건(-9.6%) 줄었다.
한편,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5월 이동자 수는 67만2천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9천명(1.3%) 증가했다. 5월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9.4%, 시도간 이동자는 30.6%였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3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통계청은 또 혼인은 증가하고 이혼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혼인건수는 2만77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0.7% 늘었다. 전달 -2.5%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같은 달 이혼건수는 97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500건(-4.9%) 줄었다. 지난해 12월 -4.9%를 기록한 이래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전체 혼인 건수 중 50세 이상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1.3%에서 2000년 2.7%, 2010년 5.8%로 높아졌다.
60세 이상 결혼 건수도 같은 기간 각각 1570건, 2291건, 4812건으로 크게 늘었다.
노년기에 배우자를 만나 새 삶을 시작하는 황혼결혼이 급증한 것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서도 똑같이 나타난 현상이었다.
50세 이상 여성의 혼인 건수는 1990년...
되고 다문화 가족 어린이와 장애어린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도 확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작년에는 혼인 건수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이혼율도 1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출생아 수도 전년에 비해 5.6%, 2만5천여명이 늘었다"며 "정부는 물론기업들도 가족친화적인 문화로 변화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직 상태 새신랑 수가 연간 2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국가통계포털이 직업별 혼인 자료를 공개하고 있는 2004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결혼 건수는 32만6104건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했다.
무직 남성 결혼이 전체 결혼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7.08%에서 지난해에는 6.13%까지 하락해 2004년 이후 가장 낮았다.
이런 현상은...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인 조혼인율은 6.5건으로 전년보다 0.3건이 늘었다.
혼인 형태별로는 남녀 모두 초혼인 경우가 25만4600건으로 전체 혼인의 78.1%를 차지했으며, 남녀 모두 재혼인 경우는 3만9100건으로 12.0%였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1.8세, 여성 28.9세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00년과 비교해 남성 2.5세, 여성 2.4세가 각각 상승한...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0년 혼인·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초반 남성의 혼인건수가 전년대비 9.9% 증가해 타 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이 늘었다.
반면 2006년까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20대 후반 남성의 혼인율 비중은 감소추세에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30대 초반~40대 초반 남성의 혼인율은 1970년 통계작성 이후...
지난 1월 혼인건수는 2만6800건으로 전년동월비 1.9%(500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9000건으로 전년동월비 3.2%(300건) 감소했다.
혼인 추세를 봐도 지난해 전년동월비 혼인 증감율은 1·5월을 제외하고 0.9~3.3% 범위내에서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이와 반대로 지난해 이혼자수는 11월을 빼면 하향세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0년 1월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혼인건수는 2만6800건으로 전년동월비 1.9%(500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9000건으로 전년동월비 3.2%(300건) 감소했다.
이는 국내 부부 사이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혼인 추세를 봐도 지난해 전년동월비 혼인 증감율은 1·5월을 제외하고 0.9~3.3...
시·도별 출생아는 전년 동월에 비해 경기·부산·경북 등 9개 시도에서 증가했으며, 서울과 제주는 감소했고, 5개 시도는 비슷했다.
지난해 12월 혼인 건수는 3만77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500건(4.1%) 늘었다. 이혼 건수는 1만300건으로 500건(-4.6%) 감소했다. 사망자는 2만29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00명(5.5%) 증가했다.
결혼 경험이 있는 여성이 초혼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여성지위가 점차 향상되고 남녀평등 문화가 확산되면서 재혼 여자와 초혼 남자 간 결혼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 혼인율은 젊은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늘면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990~2009년 전체 혼인 건수는 39만9312건에서 30만9759건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