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원장은 지난 15일 한국당 서울시당 당사 이전 개소식에서 “친북하는, 종북하는 문 대통령이 보수, 우리 주류 세력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 “상대가 아주 나쁜 X이기 때문에 깡패 같은 나쁜 X을 상대로 점잖게 하면 나라 꼴이 안 된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우원식 원내대표는 앞서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막말은 국민에...
적폐 청산이라며 정치보복을 시작한 것”이라며 “친북하는, 종북하는 문재인이 우리 보수, 우리 주류세력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동호 위원장은 또 “상대가 아주 나쁜 놈, 깡패같이 나쁜 놈”이라며 “이런 놈을 점잖게 상대하다가는 나라 꼴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그의 말에 호응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전...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부터 5·18 기념식에서 불리기 시작했지만 노래 제목의 ‘임’이 김일성을 찬양한다는 일부 주장이 제기되면서 종북 논란을 받아왔고, 2009년 이후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는 참석자 중 희망자만 따라 부르는 ‘합창’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공약으로 제시해...
당시 5·18기념식의 주무부처인 국가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두고 종북 논란이 있다는 이유로 제창에 반대했으며, 5·18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데도 반대해 왔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올해 5·18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5·18기념재단을 비롯해 유족회...
이에 대해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과 더욱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주사파 활동 논란에 네티즌은 “그 시절엔 종북 좌파란 개념도 없었다”, “비서실장을 왜 주체사상을 논하던 임종석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유한국당과의 협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마지막 단계에서 홍준표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정치 세력들이 심한 색깔론과 심한 지역론을 드러내면서 선거운동한 것은 정치사회에 있어서 참혹한 현장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아주 극단적인 정치구호를 아무 거리낌 없이 남발한 것은 어찌 보면 진정한 종북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이 이원은...
이어 “문재인 후보의 종북안보 거짓, 국민 여러분이 밝혀냈다. 안철수 후보의 위장보수 가면, 국민 여러분이 벗겨냈다”며 “3% 강성귀족노조가 아니라 100% 근로자가 행복한 나라 만들겠다. 돈과 빽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5월 9일, 일당 800원 받던 임시직 야간 경비원의 아들이, 고리사채에 머리채 끌려 다니던 까막눈 어머니의...
김 의원은 “잘해도 찍어주고 못 해도 찍어주다 보니 보수 정당이 저렇게 국민 무서운 줄 모른다”며 “맨날 북한 끌어다 종북 타령이나 하고 노동자를 비난하는 게 제대로 된 보수는 아니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바람에 치러지는 선거라 갈등이 첨예할 수밖에 없다”며 “다음 대통령은 포용력을 갖추고 국민을 통합하는, 상처와 분열을...
송 본부장은 또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적절한 여건이 되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겠다면서 ‘영광스럽게 그 일을 하겠다’고 상당한 수준의 표현을 했다”며 “그러나 문 후보가 북핵 해결을 위해 한미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고 했을 때는 문 후보를 얼마나 종북으로 몰았나. 문 후보에 대한 비난이 얼마나 억측인지 드러난 것”이라고...
홍 후보는 또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겨냥해 “모 후보는 종북 정당인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를 하고도 아무런 반성 없이 국민 앞에 나와 TV 토론을 하는 것은 참 어이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그렇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전하렴녀 지지율을 적어도 10퍼센트 이상은 올려야 한다”고 꼬집었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5월 5일을 기점으로 문 후보와 ‘골든...
교총 간담회에서도 전교조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홍 후보가 진보성향의 교원단체를 겨냥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홍 후보는 평소 대한민국 '3대 적폐 세력'으로 종북좌파와 강성귀족노조, 전교조 등을 꼽아왔다.
오후 8시부터는 서울 상암 MBC에서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생방송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김선동 후보에게 “촛불 집회 당시에 ‘이석기 석방하라’는 주장이 나왔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종북 좌파 세력들이 뭉쳐서 거짓 평화 시위를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엮었다”고 지적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박 대통령 탄핵 찬성자와 반대했던 사람들 간의 싸움”이라며 “(동시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과...
그는 또 “이번 대선에서는 색깔론이나 종북몰이, 정치공세가 소용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TV토론에서 “(햇볕정책이) 공도 있고, 과도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어처구니없는 말을 손쉽게 한 것을 보면 이 분이 제대로 된 역사공부, 평화통일에 대한 깊은 성찰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5·18 민주화운동과 10·4 성명 등을 당 강령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20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종북몰이에 동참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박 대표가 국방백서에 주적이 북한으로 나온다고 한 발언에 대해 “신념이 바뀌신 건가, 의도적인 허위사실 유포인가”라며 “국방백서에서 ‘주적’개념은 2004년에 삭제됐다. 2000년 이후 이 개념은...
“송강호는 종북좌파다.” “김제동을 방송에서 퇴출해라”…. 송강호 김혜수 김제동 정우성 등 적지 않은 연예인들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보수단체 회원 등으로부터 종북좌파로 매도되며 무차별적 비난을 받았다. 그뿐인가. 박근혜 정부는 이들을 차별과 배제, 탄압의 블랙리스트에 올리기까지 했다.
정태춘, 전인권...
그는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바로 세우려는 우파세력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보수를 궤멸시키려는 좌파세력의 대결”이라며 “저는 공무원 연금개혁 성공을 비롯해 노동, 금융, 공공, 교육 등 4대 개혁에 앞장섰고 종북세력인 통합진보당의 해체와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처리 등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일엔 한치의...
그는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언제나 바른 길을 걸어왔다”며 “표 떨어지는 줄 알지만 사드반대, 노동존중, 재벌개혁, 부자증세, 이재용 박근혜 구속과 사면금지를 죽을 둥 살 둥 외쳤고, 종북몰이를 정면돌파해왔다”고 했다.
이 시장은 “‘단순정권교체를 넘어 불평등과 불공정 기득권을 청산하고 공정한 새 나라 만들어라’ 이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싸워야...
세월호 사건이 한국의 용공과 북한이 손잡고 일으킨 사건이라고 막말한 상지대 박 모 교수는 이 밖에도 '강원도 대통령 기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현재 후보 중 아무리 둘러봐도 최소한 주사파, 나아가 종북·용공으로 분리될 사람들뿐"이라며 "김진태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만들어야 한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생활자 양극화, 성불평등 현장에서 많은 여성의 인권과 유린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지사는 또 “야당을 향해 지역주의로 공격하고, 야당을 향해 ‘종북 좌빨’ 몰이만 하면 집권여당이 됐던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안희정이 반드시 끝장내겠다”고 약속했다.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검찰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공산주의자라고 한 강남구청장(신연희)의 종북몰이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미뤘다"면서 자신의 조사는 고발 하루만에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또 "검찰은 민주당 경선 향방을 좌우할 호남권 ARS 투표가 시작되기 하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