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검찰이 문재인 전 정부와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에 속도를 내는 것에 "윤 정권이 경제는 내던지고, 민생은 포기하고, 협치는 걷어차고 오로지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 죽이기, 민주당 압살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정치검찰의 칼날, 언론 탄압, 종북몰이 공안 통치는 정치 계엄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화천대유...
박 전 원장은 20일 오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역대 정권 중 북풍 종북몰이 수사를 한 대통령이 성공한 적이 없고, 야당과 언론 탄압한 정권이 성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북한의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핵을 터뜨리고 있다”며 “(이런 방법으로는 윤 대통령) 지지도를 올릴 수도 없지만 그런 비정상적인...
아울러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종북주사파와 협치 불가’ 발언과 관련 “적대적 반국가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대통령의 의무는 헌법 66조에 분명히 명기돼 있다. 헌법 66조를 보면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 보전, 국가 계속성과 헌법 수호의 책무를 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처럼 국가안보가 위중한 상황에서 국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시장격리 의무화법에 제발 색깔론을 입히지 말라"며 "종북몰이 색깔론과 색깔론적 공격을 농업에 도입하지 말자"고 주장했다.
같은 당 어기구 의원은 "시장 개정안이 쌀값 안정에 전혀 도움이 안되다는 것을 말이 안된다"며 "최근 시장격리를 하니 쌀값이 올라가고 있고, 그래서 하는 것이고, 하다가...
윤 대통령은 전날 ‘종북 주사파 발언’과 검찰의 민주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민주당이 ‘야당 탄압’이라 비판하는 데 대해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종북 주사파들과는 협치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반발한 데 대해 “주사파인지 아닌지는 본인들이 잘 아는 거니까”라며 “저는...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종북 주사파’를 언급하며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용산 대통령실은 ‘기본 원칙’을 말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위시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가지며 “자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7일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12일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국회를 모욕했다는 이유다.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 ‘총살감’이라고 표현하고, 윤건영 민주당 의원을 ‘수령께 충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조 전 장관 측은 “당시 국정원이 조 전 장관을 ‘종북세력’, ‘종북좌파’, ‘대한민국의 적’이라 규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확인된 내용만으로도 국정원은 법으로서 부여받은 권한을 넘어 국내 정치에 개입하고 국민이 아닌 특정 정권에 충성하고 정권비판 세력을 제압하는데 직권을 남용해 국정원법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 측의 주장에...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종북 논란’ 끝에 파행했다.
환노위는 이날 국회에서 경사노위 등 고용노동부 소기관들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윤 의원은 주사파 운동파 출신이고 이들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반미·반일...
이어 "이러한 문제들을 지적하면 (여권은) 수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김없이 시대착오적인 종북몰이, 색깔론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해방 이후에 친일파들이 했던 행태와 다를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측의 이런 일체 행위에 반대하고 강력하게 규탄한다...
그는 "전 정권 흔적을 지우려고 보복 정치를 하고 철 지난 종북 프레임을 덧씌워 이념 갈등을 조장해서는 돌아선 민심을 달랠 수 없다"며 "오만과 불통의 국정 운영 기조를 180도 바꾸고 오만과 독선, 무능, 무책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국민의 기다림을 배신으로 갚는 배은망덕은 더 없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엄격한 노조관의 결과라고 자랑한다”며 “노조문제에 윤 대통령을 끌고 들어가시면 부메랑이 된다. 아무것이나 윤 대통령을 개입시키시면 나중에는 큰 부담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 정부, 대통령실이 잘하셔야 한다”며 “안보장사 종북놀이 하지 마시고 인사, 도어스테핑 실수, 영부인 공적관리, 사정보다는 경제 물가로 가셔야 성공한다”고 조언했다.
김성환 정책위 의장도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인 BA5는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매우 높아 비상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전부"라며 "복합위기로 경제가 어려운데 코로나마저 다시 확산하면 대한민국이 더 큰 혼란 올 것은 불 보듯 뻔하지만 윤 정부는 종북몰이에 혈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어 “일부 언론이 집요하게 저를 파헤치고 있다”며 “제가 그동안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해서 비판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반박했다.
“동성애는 정신병” 발언에 대해서도 혐오 발언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를 반대한다. 흡연자가 금연 치료를 받듯 치료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어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야권은 김 비서관의 해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박지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반지성주의를 비판하려면 이들을 모두 정리하시라”고 비판했다. 배진교 정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시 “폭탄, 혐오발언 제조기와 다름없는 김...
하지만 사과문에서도 “동성애는 흡연자가 금연 치료받듯이 바뀔 수 있다”고 써 비판을 받았다. 혐오 발언 지적에 대해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된 종교다문화비서관에 지난 6일 내정됐으며, 10일부터 비서관 업무를 시작했다.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과거 자신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과 동성애 혐오 발언 등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그동안 586세력과 종북주사파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했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했다.
11일 김 비서관은 페이스북에 “일부 언론들이 집요하게 저를 파헤치고 있다”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몇 가지 해명하거나 사과하고...
재판부는 "국정원 직원들이 최 전 차장에게 블랙리스트 업무와 관련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보고했다"면서 "그런데도 최 전 차장은 종북·친북 세력의 확장을 막기 위해 계속 일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주도로 장기간 이뤄지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계속하게 한 것으로 범행내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