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합은 범야권 추천 인사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순번을 정할 계획이다. 과거 활동·도덕성 등을 집중 검증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비례 후보들의 반미·종북 논란이나 용 의원의 재선 도전 등은 문제가 없다는 것이 민주연합의 입장이다. 이변이 없다면 이들이 원안대로 순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한 위원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은) 민생을 위해 혁신하며 정치를 개혁하려는 국민의힘과 종북 등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범죄혐의자 방탄에만 매달리는 민주당 사이에서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택을 하실 것”이라며 “이 선택에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달려 있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재명 등 범죄자 방탄으로 국회와 국정을...
민주당이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에 일부 비례대표 의석을 사실상 할당한 것을 두고 '종북세력 숙주'로 규정하는 등 이념 공세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151석 과반 승리를 총선 목표로 제시했다. 2년 전 정권교체를 이룬 국민의힘도 적은 의석 탓에 주요 국정과제 법안 처리가 민주당에 번번이 가로막혔던 만큼 여소야대 극복에 사활을...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어렵게 이룬 정권 재창출을 이어 국회 다수 의석을 탈환하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특히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종북좌파 세력까지 끌어들이려 하는 민주당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 필요성 더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 통진당의 후신 등 종북 세력에게 전통의 민주당을 숙주정당으로 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대로라면 통진당의 후신, 간첩 전력자, 그 관련자들이 올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이 대표의 신원보증을 받아서 입성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 범야·시민사회에 비례 당선권 10석 할당용혜인, 시민당 이어 민주연합서 또 비례 출마진보, 국보법 위반·한총련 출신 등 4명 발표與 "민주연합, 종북·괴담선동세력 트로이목마"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할 범야권 후보들이 그 면면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민주당이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에 비례...
그는 “이재명 대표는 위헌 종북 이석기 정당인 통진당의 후신 진보당 등에게 전통의 민주당을 희화화시키고 망가뜨려서 숙주로 내 주는 대가로 자기 자신의 형사 문제에서 안위를 추구하고 자기 당권을 갖는 음험한 거래를 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그 해로운 거래를 무산시키고 막을 수 있는 세력이 우리 국민의힘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석...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연합’ 출범과 관련해선 “경기동부연합이나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 같은 종북적인 인사들, 개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아첨하는 아첨꾼들로 채워놓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계열 위성정당과 차이점을 잘 봐야할 것”이라며 “그때는 차마 통합진보당 계열 사람들이나 경기동부연합 같은 사람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려했던대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본인이 살기 위해 종북(從北) 통합진보당 세력을 부활시켜 정통의 정당인 민주당을 통진당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과의 선거연합은 단지 비례대표 의석수 몇 석을 준다는 의미가 아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표는 자기 살기 위해 종북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켜 민주당을 통진당 화하고 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은 단순하게 운동권만 얘기하는 게 아니다”라며 “후에 이뤄진 운동권은 정말 종북 운동권이고, 그런 운동권이 통진당 종북 위헌 정당...
이러한 좌파 운동권 정치세력이 지난 30여 년 정치권을 주도해 오면서 좌파이념과 종북친중에 매몰된 나머지 자유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경제를 붕괴시켜 왔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86운동권 특권층 청산론’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이들을 청산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재건과 시장경제 창달이 힘들 정도가 된 것이다. 대외적으로도...
한 위원장은 19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종북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해산된 정당의 후신이 비례정당 연합 과정에서의 협력 등에 근거해 지역구 15석을 내놓으라는 식의 음험한 뒷거래들이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음험한 뒷거래에 정작 주권자인 국민은 어디에도 없다”며 “그런 식의 정치는 주권자인 국민을...
게다가 일부는 낡은 이념도 모자라서 번영과 풍요의 대한민국을 인정하지 않는 종북(從北) 행태를 서슴지 않는다.
둘째, 운동권의 이분법 구도는 자신들의 선민의식으로 변질된다. 이들은 우월의식을 토대로 온갖 비리와 부패를 자행하고도 내로남불 행태를 보인다. 여기에 운동권에 몸담지 않고 성실하게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부채의식을 음양으로 강요하는...
검찰 관계자는 “‘김 씨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피해자 주도로 종북세력이 공천을 받아 다수 의석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피해자가 차기 대통령이 되는 것을 저지하겠다’는 의도로 범행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 범행동기 형성 과정을 분석한 결과 김 씨는 2005년부터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연고가 없는 곳에서 혼자 생활하며 극단적인 정치...
부산경찰청 수사본부, 10일 종합 수사 결과 발표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통령 되는 일 막으려 범행재판 연기로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것 같아 불만“법원 종북세력, 재판 지연…좌파 저지하려 했다”검찰로 구속송치…호송 전 김씨 “미안하다” 말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구속된 김모(67) 씨는 주관적인 정치 신념에 의해...
이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한 최창민 법무법인 인화 변호사(당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 부장검사)는 “이들은 운동권이나 종북 좌파 세력이 아닌 일반적인 해킹 전문가와 같은 일반인이었다”고 말했다.
여성 간첩 원정화, 국가보위부
국가보위부는 2016년 국가보위성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당과 국이 아닌 국무위원회 소속이다. 도, 리 지역 단위에 보위부 요원을...
종북세력도 간첩이다. 1988년 김영환은 남파간첩 윤택림과 만나 북한 조선노동당에 입당했고, 반잠수정을 타고 밀입북해 평양에서 정식 입당식도 치렀다. 김영환은 김일성을 만나 공작금 20만 달러를 받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이후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이라는 지하조직을 만들고 학생운동, 통일운동을 했다.
2000년대 간첩은 그 때와 다르다
그러나 인터넷이...
국내 친북·종북 세력은 남북 갈등이 불거지면 우리 정부 탓을 하기 일쑤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작태다. 친북 세력은 차라리 북한이 왜 1992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정면으로 반하는 역주행을 계속하다 ICBM에까지 접근했는지 국민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할 책임이 있다.
군·정보 당국은 이번 도발에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이어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이 민족자주화운동으로 확대됐다고 하는데, 민족자주는 당시 민족해방(NL)계열 운동권의 노선”이라며 “이러한 종북주의자의 운동 목표는 자유민주주의적 헌법 체제 수호가 아니었다는 것은 운동권 출신 스스로도 잘 알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자유가 노동운동에서 비롯됐고, 평등이 사회주의 체제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늦깎이 뉴라이트 의식화가 된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달 27일 “윤석열 정권의 이념 과잉이 도를 넘고 있다”며 “친일매국에 대해서는 눈감고 종북·좌익에 대해서는 일제시대 이력까지 끄집어내 매도한다면 이념편향이고 이념과잉”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