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 시설물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비상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 직원을 소집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2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공단은 추가 여진 등에 대비하기...
전북 부안-흥덕, 충청내륙도로, 경주 방폐장 지원도로 등 지역별 중요사업을 반영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계-인천 마전(국지도98) 도로 신설‧확장으로 고양~인천 간 통행거리가 약 5.3km 단축될 전망이다. 상습 정체구간인 누산IC-제촌간 확장(국도48), 화성 우정-향남 간 확장(국지도82)도 추진된다. 또 천안 직산-부성 간 6차로 도로 확장과, 공주시...
고농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위해 과학적인 지질조사와 주민의사 확인 등의 단계를 거쳐 부지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부지 확보 이후 관리시설 건설계획가 마련되며 지역 지원을 위한 유치지역지원위원회도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절차에 관한 법률(관리 절차법)’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정부가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안전관리를 본격화한다. 중간저장시설이 가동될 때까지 원전 내 임시 건식저장시설을 더 지어 사용후핵연료를 우선 처리한다. 또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중간저장ㆍ영구처분시설 등과 별도로 다른 부지에 건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향후 12년에 걸쳐 중간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 부지를 확보하고 중간저장시설은 2035년, 영구처분시설은 2053년부터 가동하는 내용의 고준위 방폐물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적 충돌이 우려돼 경찰까지 투입됐지만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산업부는 안건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서둘러 공청회를 마무리했다....
강의를 해 주신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니, 원자력발전소 운전원이 쓴 마스크 등 방사능이 낮은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를 구하는데 19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보다 훨씬 위험한 고준위 방폐물, 어른들이 핵폐기물이라 부르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한 부지는 과연 언제쯤 구할 수 있을까?
우리 학교 뿐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까지 50여명이 한데 모여 8시간의 열띤 토론...
이번 계획안은 지난해 6월 공론화위원회가 고준위방폐물의 안전관리의 세부절차와 틀을 제시한 ‘권고안’을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기본계획을 만든 것으로 사실상 최초의 ‘중장기 안전관리 로드맵’이다.
하지만 당장 2019년부터 사용후핵연료를 임시 보관하고 있는 주요 원전 내 저장시설이 포화됨에도 정부는 사용후핵연료공론화 위원회의 권고안이 나온지...
한수원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본사를 경주로 이전했다. 2005년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가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한수원 본사 이전이 가시화됐다. 2013년 본사 신축공사에 돌입했으며 이달 이전을 마무리했다. 경주 사옥은 전체 부지 15만7000㎡에 지하 1층·지상12층 규모로 들어섰다. 1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 등...
한수원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로 본사를 이전했다. 앞서 정부는 2005년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가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하면서 55개 일반지원사업과 한수원 이전을 포함한 4개 특별지원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2008년 본사 지방이전계획에 대해 정부승인을 얻고 2013년 본사 신축공사에 착공했으며...
코라디움 명소화 사업은 경주 방폐장 방문객센터인 코라디움 및 청정누리공원 일대 약 6만8000㎡ 자유 관람구역에 ‘국민의 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꽃 군락지, 에너지 체험길, 문무대왕길 및 상생의 탑 설치, 둘레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
공단은 코라디움에 가족 숲, 학교 숲, 기업 숲, 고향의 숲 등을 만들어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 차관은 우선 지난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을 방문해 방폐물의 이동과 처분 과정을 확인하고 이후 월성원전으로 이동해 중앙제어실의 안전운영 상태에 대한 감시체계와 작동상황을 점검한다.
우 차관은 “원자력 시설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결국 사람이 가장 중요하므로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이 이사장은 지난 1986년 부지선정을 시작한 이래 30여년만에 중ㆍ저준위 방폐장 준공과 방폐물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탑산업훈장은 전휘수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장에게 돌아갔으며 조직래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등 3명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전수철 한수원 발전운영팀장ㆍ백훈 홍보팀장 등 5명은 대통령 표창을...
또 2020년까지 매년 RI폐기물 400드럼과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800드럼을 방폐장으로 옮긴다.
경주 방폐장에는 올해 대전지역 방폐물 1천200드럼과 원전 방폐물 3000드럼 등 총 4200드럼이 들어왔거나 반입된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할수 있도록 방폐물의 안전한 운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경주는 한국의 고유 유산과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월성원자력본부와 중·저준위 방폐장 시설이 있는 곳”이라며 “한국 원전의 핵심 지역이며 올해 말 이곳으로 한수원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의 취임과 관련해 한수원은 “원전 운영 기수 기준 세계 3위의 운영회사라는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함으로써...
아울러 오는 2019년까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에 땅을 얕게 파서 방벽시설을 만들고 폐기물을 넣는 '천층처분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원전 해체 산업 육성을 위해 이처럼 2030년까지 총 6100억원을 투입하고, 국무조정실에 '원자력발전산업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과제를 점검한다.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저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리 기본계획도...
한수원은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에 787억원을 들여 터 7만1000여㎡, 정원 360명 규모의 자사고를 설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자사고 설립은 공기업인 한수원 목적사업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제동을 걸고, 경주지역 학생 수가 감소하는 등 교육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무산됐다.
한수원은 또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으로 확정했다가 추진을 유보했던...
국내 최초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인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이하 방폐장)이 28일 마침내 문을 열었다.
1978년 고리 원전 1호기 가동을 시작한 지 38년 만이다.
이날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관용 경북도지사, 문재도 산업부 차관,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건설공로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86년 부지...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량 세계 5위지만 폐기물 처리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고, 임시 저장소의 용량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주 방폐장이 들어서게 돼 국가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원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이라며 "오늘 준공하는 이 처분...
제주도 행정계층 구조 개편 주민투표일(2005년 7월27일), 방폐장 선정 주민투표일(2005년 11월2일),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일(2005년 11월18일)에는 해당 지역에 한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지난 2006년 9월 관련 규정 개정전까지는 대통령 선거일, 국회의원 선거일, 전국동시지방 선거일도 임시공휴일로 분류돼 하루를 쉬었다.
해당 규정 개정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