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남부지검에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최효종을 고소했다. ‘국회의원 되는 법’을 주제로 한 지난달 2일 방송분 사마귀유치원에서의 “집권여당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된다”,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 가던 시장을...
지난 2일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형사고소해 비난을 받은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자신을 비난한 신문 만평을 수집해 '자신의 활약상'이라고 비꼬는 글을 블로그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본인 패러디 신문 만평을 게재했다. 이어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슬램덩크 정대만의 맥을 잇는 불꽃남자...
특히 최효종은 정신없이 짜장면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인증샷 왠지 굉장히 훈훈하다”, “김미화 최효종 짜장면 참 맛있게 먹는다”, “김미화, 따뜻한 선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풍자 개그를 선보인 최효종은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무소속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고소 당했다.
서울남부지검은 강 의원이 최씨를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을 영등포경찰서에 내려 보내 수사하도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법리검토 결과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수사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한편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 당한 강 의원은 지난 18일 최효종이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개그맨 최효종이 강용석 의원에게 국회의원 집단모욕죄로 고소당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효종은 지난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검색어 1위에 오른 최효종이다”고 말하며 밝은 분위기로 입을 열었다. 최효종은 이어 “난 아직 젊은 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같다. 어떤 분이 나를 법원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받는 악재"라며 "강 의원이 자신을 제명한 한나라당에 대한 서운함을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인지 정말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편, '성희롱 발언' 파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된 강 의원은 지난 17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사마귀 유치원'에 출연 중인 개그맨 최효종씨를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죄로 서울남부지검에 형사고소했다.
개그맨 남희석이 최근 집단모욕죄 혐의로 고소를 당한 후배 최효종을 지원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남희석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내 후배 가운데 개그 때문에 벌금 나오게 된다면 전액 내가 내주마”라며 “마음 놓고 하던거 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국회의원 강용석에게 집단모욕죄 혐의로 고소 당한 최효종을 염둔에 둔 것으로...
이는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나타낸 것.
김원효는 이어 "안돼 고소하면 안돼~ 고소하면 맞고소하고 맞고소하면 또 고소하고 이러다가 시간 다 지나간다니깐" 이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했다.
누리꾼들은 "속 시원하다" "답답한 와중에 김원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집단모욕죄로 개그맨 최효종이 고소당한 가운데 SBS 정성근 앵커가 뼈있는 클로징멘트로 주목을 받았다.
정성근 앵커는 지난 17일 밤 생방송 SBS 나이트라인 클로징멘트로 강용석 의원에 대해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꼴입니다. 개그를 다큐로 받은 겁니다. 아니면 너무 딱 맞는 말을 해서 뜨끔했던 겁니다"라고 입을...
17일 무소속 강용석 의원 측은 서울남부지검에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일수꾼 역으로 나오는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형사고소했다.
강 의원은 지난달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편에서 최효종이 했던 말을 문제 삼은 것. 최효종은 이날 “집권여당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우리 원래 웃기는 사람들 아니냐.”라며 “‘국회의원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우리도 맞고소하자. 국회의원들. 뻑 하면 ‘코미디하고 있네.’라고 코미디언 모욕했으니!”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미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코사모' 국민고소인단 한번 모아봐 이거."라고 덧붙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강용석 의원은 지난달 2일...
평소에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번에 먹으면 돼요"라고 말해 국회의원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약을 얘기할 때는 그 지역에 다리를 놔준다던가 지하철 역을 개통해 준다던가, 아~ 현실이 너무 어렵다구요? 괜찮아요. 말로만 하면 돼요", "약점을 개처럼 물고 늘어진다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어요"라는 발언도 형법상 모욕죄에...
또 허위사실로 김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31)씨에 대해서도 예비적 공모사실인 모욕죄만 유죄로 인정,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김한성 부장판사)는 이날 판결문에서 "김씨는 회사 대표로 일하던 중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장씨를 부당하게 폭행했음에도 범행을...
이번 판결은 직업 집단 전체를 가리키는 표현이 개별 직업인 개개인의 명예 감정에 상처를 입혀 모욕죄를 구성함을 인정한 첫 번째 판례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대법원에서 형이 최종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케 된다. 또한 변호사법에 의거, 집행유예 기간에 추후 2년을 더한 기간 동안 변호사 자격이 정지된다.
강 의원은 지난해 대학생 토론 동아리와의 저녁...
이어 그는 "인터넷 실명제와 사이버 모욕죄에 대한 실효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셧다운제 도입은 ‘인터넷 강국’이 아닌 ‘인터넷 규제 강국’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회와 여성가족부가 셧다운제 법안에 대해서 재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갈리아노는 지난달 24일 밤 파리 마레 지구의 한 카페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있던 커플과 다투다 유태인을 모욕하는 폭언을 내뱉었다.
그는 ‘반유태적, 인종차별적인 모욕죄’ 등의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달 1일에는 영국 신문 선의 홈페이지에 술에 취한 갈리아노가 “나는 히틀러를 숭배하고 있다”고 말하는 동영상이 올라왔고, 이를 프랑스의 뉴스...
이경재 특위 위원장은 "이들의 경우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에 대한 법률상 불출석, 국회 모욕죄 등으로 고발조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환균 서울지검장과 우병우 대검 수사기획관 등 2명의 경우 한나라당이 현직 검사라는 이유 등으로 반대, 여야간 논란 끝에 특위 차원에서 고발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으나...
인터넷 관련 규제는 법률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사이버모욕죄, 모니터링 의무화 도입), 통신비밀보호법 등 굵직한 인터넷 규제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김형오 국회의장(사진)이 인터넷 업계 CEO들을 만나 인터넷 규제 신중론을 피력해 주목을 끌었다.
지난 26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서 열린 인터넷 기업 대표들과의...
인터넷 관련 규제는 법률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사이버모욕죄, 모니터링 의무화 도입), 통신비밀보호법 등 굵직한 인터넷 규제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26일 열린 인터넷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이 인터넷 규제 신중론을 피력해 주목을 끌었다.
김형오 의장은 “규제보다는 인터넷 산업 성장이...
여야는 이날 합의를 통해 신문법과 방송법, IPTV법, 정보통신망법(사이버모욕죄법) 등 미디어 4법에 대해 이달초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자문기구로 여야 동수의 `사회적 논의기구'를 설치, 100일간 논의한 뒤 표결처리하기로 했다.
또 저작권법, 디지털방송전환법 등 미디어법 일부와 금산분리 완화를 골자로 하는 은행법과 출자총액제한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