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 회장은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청(명동성당) 주교관에서 ‘바보의 나눔’ 이사장인 염수정 주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인 ‘사랑의 삶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2월 설립된 민간 최초의 전문모금기관으로 개인 나눔 실천 운동, 희망의 밥 나누기 등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오후 12시30분 명동성당 입구에서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주최로 추기경을 추모하는 장기기증 사진전과 거리 캠페인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장기·조혈모세포·제대혈 기증·헌혈 등으로 김 추기경의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한 사람들의 사진과 이야기가 전시됐으며 탤런트 양미경도 캠페인에 나서 장기기증 신청을 받았다.
이어 오후 6시 명동대성당에서는 교구장인...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발인식을 마친 뒤 서울 명동성당에서 영결미사와 영결식을 마친 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운구행렬은 청계청 전태일 다리로 이동해 노제를 지낸 뒤 11시30분쯤 김 전 고문이 국회의원 지역구를 지냈던 도봉갑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지나 오후 3시30분 안치장소인 모란공원으로 이동했다.
오후 12시40분께 모란공원 입구에 도착한 고인의 영정은...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난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영결 미사와 영결식이 오늘 서울 명동성당에서 엄수됐다.
부인 인재근(59)여사와 영정을 든 고인의 사위 김동규(32)등 유가족과 운구행렬은 서울대병원에서 발인식을 마친 뒤 오전 8시 30분쯤 명동성당으로 도착했다. 이어 함세웅 신부의 집전으로 엄숙하게 영결미사가 진행됐다.
함 신부는 미사에서...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영결식이 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엄수된다.
김근태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명동성당 본당에서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인사들과 정·재계,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고문의 영령을 위로하는 영결미사와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례위는 영결식을 마친 뒤 오전 10시30분부터 청계천 전태일 동상...
현재 아시아·태평양기업인자문기구 한국위원과 한국비철금속협회 회장직도 함께 맡고 있다.
류 회장은 노신영 전 국무총리의 딸과 혼인했다. 부인인 노혜경씨는 미국 스탠퍼드 법대 출신이다.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이들 부부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주례로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러 화제를 모았다.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한올문화재연구원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성당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구한말 근대 배수관로 시설이 처음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울문화재연구원은 지난주 명동성당 입구 북쪽 주차장 일대를 시굴조사하다 바닥 지하층에서 19세기 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 배수관로 시설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측은 이...
현재 이번 대상지를 비롯한 명동성당 주변 재개발사업에 따른 보상문제를 놓고 세입자들과 시행사인 ㈜명동도시환경정비사업간에 마찰을 빚고 있어 향후 보상문제가 마무리되면 시공사 및 투자자를 모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원회는 일반 상업지역으로 지정된 강남구 논현동 276번지 경복아파트의 용도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허이재는 지난 1월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7살연상 2인조 혼성 그룹 에이프리즘 출신 에이든(본명 이승우, 31)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당시 임신상태였던 허이재는 당초 "혼전임신은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뒤늦게 임신사실을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건강히 산후조리 잘하세요", "부럽네요", "아들...
하나금융은 14일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산하 사회공헌단체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언어 교육 및 이중 문화교육 등 지속적으로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있다.
바보의 나눔 역시 이들 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성당의 기초는 전주 시내 성문과 성벽이 헐리면서 나온 돌과 흙을 사용했으며 설계는 서울 명동성당을 설계했던 포와넬이 맡았다. 비잔틴풍의 로마네스크 양식이다.
구한 말 천주교에 대한 탄압이 극심하던 때, 전주는 호남 지역의 천주교도들의 중심지였다. 많은 사람들이 탄압으로 피를 흘렸던 역사의 중심에서 전동성당은 한국 최초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성당 교구청신관이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 증축되고 진입부에 광장이 조성되는 등 이 일대가 명동관광특구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명동관광특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중구 명동2가 1-1일대 4만8845.4㎡에 대한 '명동성당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심의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 외에도 명동상권에 중앙로에만 2개, 양 사이드 골목에 1개씩, 명동성당 부근에 두개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생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며 이곳에 대표매장을 낸 이유는 엄청난 유동인구가 오가는 상징적인 위치에 입점해 단기간에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이같은 전략은...
명동성당 뒤편 언덕길에 위치해 있는 ‘삼일로 창고극장’이 폐관을 앞두고 중구청과 기업 후원으로 가까스로 살아났다.
창고를 개조해 만들어 ‘창고극장’으로 이름 붙여진 이 극장은 1975년 문을 연 이후 연극계 ‘살아있는 역사’를 써왔지만 재정난에 허덕이던 끝에 지난달 28일 문을 닫기로 결정하고 폐관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중구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