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대응과 비밀주의로 국민의 혼란만 가중시켰습니다. 정부의 컨트롤타워는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소중한 국민들을 잃었습니다. 부모의 임종을 곁에서 지켜볼 수도,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를 수도 없었습니다. 정부의 무능이 사람도리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국민의 일상은 붕괴되었고, 생활공동체는 파괴되었습니다. 지역경제는 피폐해질 데로 피폐해졌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민상토론’에서는 메르스와 관련해 "정부 대처가 빨랐더라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을 모른다는 건가" "정부가 뒷북만 쳤다는 건가" 등의 발언이 제기됐다.
소위원회 측은 "'민상토론'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그 밖에 불쾌감·혐오감 등을...
◇ 환경부도 메르스 ‘뒷북 대책’
발병 한달 지나서야 격리자 의료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
환경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산 방지를 위해 내놓은 자가격리자 의료폐기물 무상처리 지원 대책이 뒷북 논란에 이어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스타트업 생태계, 초라한 대한민국
‘기업가치 1조 클럽’ 2곳뿐
정보•기술(IT) 강국임을 자처해 온...
환경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내놓은 자가격리자 의료폐기물 무상처리 지원 대책이 뒷북 논란에 이어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환경부는 유역ㆍ지방 환경청을 통해 주요 지역 자가격리자에게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보관하고 소독할 수 있도록 전용봉투와 소독약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메르스가...
- 별에서***
'메르스보다 가뭄이 더 무섭다' 뒷북 언론은 '자각 중'... 한반도 타 들어가면서 가뭄 피해 최악으로... 언론 뒷북 말고 선도적 가뭄 지적을! - 박보**
이러한 최악의 가뭄에 축산, 양식업은 어쩌라고요.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으로 가는 듯 한데, 정부는 거기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궁금하다. 앞으로는 공공건물이나 아파트 건설에 빗물을 저장하는 담수막은...
이어 “공공생활 안전과 생활안전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재정정책이 매우 절실하다”면서 “또다시 초기대응 실패라는 뒷북 대응으로 우리 경제침체가 확산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국가재난 병원 설립과 방역망 체계 수립을 위한 예산 즉각 지원 △메르스 치료병원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자영업자에 대한 세금납부 유예 검토 △가뭄대응...
이에 따라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에 시달렸다. 반면 이 총재는 메르스 사태 발생 20여일 만에 전격적으로 금리를 내려 논란이 발생할 소지를 사전에 차단했다.
◇7월 한은 수정 경제전망, 3.1%→2%대로 하락 가능성 = 추가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음달 9일에 한은이 발표할 올 성장률 전망치는 2%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이 총재는 “내달...
하지만 이미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전국적으로 2000곳을 넘어선 상황이라서 ‘뒷북대응’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휴업 기준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를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휴업에 따른 수업일수 확보와 관련해 휴업일이 15일 이내면 방학 기간을 줄여 수업 시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하지만 다음 날 복지부가 평택성모병원으로부터 비롯된 1차 유행은 종식됐다고 선언한 걸 보면 이 역시도 뒷북을 쳤다고밖에 볼 수 없다. 미국의 경우 한 명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을 당시, 즉각적으로 병원과 환자의 이름을 포함한 인적 사항을 공개했다. 이와 비교할 정도는 물론 아니지만 최소한 메르스 환자가 이 정도로 다수 발생하기 이전에 정보를 공개해야 했었다는...
보건당국은 이튿날 B씨에 대해 능동 감시로 전환했다.
그러나 대상자가 국외에 있는 사이 전달도 불확실한 자가 격리를 통보했다가 일상 격리로 전환하는 등 '뒷북'을 친 셈이다.
순창 메르스 의사 필리핀 출국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창 메르스 의사 부부가 정말 답 없다” “순창 메르스 의사 사태 심각하네” “순창 메르스 사태 어쩔까” 등 우려를 나타냈다.
이 재난 문자메시지를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선 ‘참 빨리도 보낸다’며 뒷북 행정을 질타하는 비판이 쇄도했다. 더 한심한 것은 2G와 LTE는 자동으로 발송되고 3G와 4G는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앱)을 깔아야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무엇보다 지금과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박...
이 같은 긴급재난문자는 뒷북 대처라는 비난도 있지만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다.
다만 습관적으로 손으로 입을 가리며 기침을 하는 한국인들에게 올바른 기침법을 잘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실제로 메르스 감염 과정에서 손으로 입을 가리며 기침을 하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 침 분비물이 손에 묻어 곧바로 손을 씼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물체와 접촉...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방문한 병원을 공개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는 ‘뒷북행정’ 이라는 비판하는 글들이 쇄도했다.
특히 발표한 병원명에 오류가 발생해 정부의 신뢰는 추락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름도 모르고 어떻게 통제를 하겠느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 A씨는 “진작 공개했으면...
지난달 20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 사태가 시작됐지만,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한달 넘게 이어진 총리 부재 상황 속에서 정부의 전반적인 메르스 대응이 매번 뒷북으로 진행됐다는 비판도 고려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메르스 위기 사태 초기 국가 대응 역량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공교롭게도 메르스 발생 초기...
이른 바 ‘뒷북 행정’에 사람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게다가 학교 휴업령 및 일부지역 폐쇄, 서울 지역 대규모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문자발송이 시기적으로 늦고 내용도 예방수칙만 담겨 소극적인 대응책이라는 지적이다.
긴급재난문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38조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에 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의 명단을 공개했지만 메르스 발병 보름만에 정부가 병원을 공개한 것은 아무 의미 없는 ‘뒷북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국이 환자 접촉 병원과 발병 지역에 대해 지금까지 비공개를 고수하면서 해당 병원에서 3차 감염자가 계속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격리 조처가 제대로...
'뒷북' 확진은 앞서서 두번이나 더 있었다. 또다른 사망자인 36번 환자(82)는 지난달 30일부터 의심 환자로만 격리돼 대전에서 계속 치료를 받다가 3일 사망했고 그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경기 지역에서 숨진 25번(57·여) 환자도 당국의 초기 모니터링에서 빠져 있다가 사망 이후 뒤늦게 확진 판정이 나와 국민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감염을...
'뒷북' 확진은 이번뿐만 아니다. 또다른 사망자인 36번 환자(82)는 지난달 30일부터 의심 환자로만 격리돼 대전에서 계속 치료를 받다가 3일 사망했고 그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경기 지역에서 숨진 25번(57·여) 환자도 당국의 초기 모니터링에서 빠져 있다가 사망 이후 뒤늦게 확진 판정이 나와 여론의 질타가 쏟아졌다.
메르스가 첫 환자가 병을 옮겼던 초기...
긴급재난문자가 6일 발송되면서 뒷북 행정이란 비난과 함께 일부에게만 문자가 발송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메르스 예방수칙을 담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 발송 소식과 함께 일부는 문자를 받지 못 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나는 긴급재난문자 못 받았는데 국가마저 절...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뭔지 보여주는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편성”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이제야 나오다니... 뒷북 대응 여전하구나”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편성보다 제대로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모두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3차 감염자도 2명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