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편성… 네티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입력 2015-06-02 2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 비서실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2일 청와대가 밝혔다.

대책반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의 상황 대책반 채널을 가동해 필요한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대응 상황, 추가 확산 방지대책, 상황단계별 부처협조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그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너무 늦은 대응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참 빨리도 편성했구나”라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뭔지 보여주는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편성”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이제야 나오다니... 뒷북 대응 여전하구나”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편성보다 제대로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모두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3차 감염자도 2명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풀 ‘다국적군’ 추진…한·중·일 등 5개국에 군함 차출 압박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