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 꼭 알아야 할 올바른 기침법…"장관님도 잘 보세요!"

입력 2015-06-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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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 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 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

▲메르스 예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마저도 기침을 하면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모습이 포착돼 우려를 낳고 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기침을 할 때에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고(사진 아래) 기침을 하거나 휴지를 이용해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뉴시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격리자가 2361명에 달하는 가운데 메르스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격리 관찰자가 전날 발표 때보다 495명 늘어난 236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메르스 격리자가 또다시 늘어나면서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도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안전처는 지난 6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메르스 예방수칙' 3가지를 통보했다.

국민안전처 긴급재난문자에 따르면 메르스 예방수칙은 △자주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발열·호흡기 증상자 접촉 피하기 등이다. 이 같은 긴급재난문자는 뒷북 대처라는 비난도 있지만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다.

다만 습관적으로 손으로 입을 가리며 기침을 하는 한국인들에게 올바른 기침법을 잘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실제로 메르스 감염 과정에서 손으로 입을 가리며 기침을 하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 침 분비물이 손에 묻어 곧바로 손을 씼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물체와 접촉 시 제2, 제3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침·재채기를 할 때에는 팔을 이용해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휴지가 있다면 휴지를 이용해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재채기를 하는 것도 좋다.

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 올바른 기침법을 접한 네티즌은 "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 올바른 기침법, 정부가 나서 제대로 된 기침법부터 가르쳐야" "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 올바른 기침법, 입을 손으로 가리고 기침하는게 예의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그것도 아니네" "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 올바른 기침법, 차라리 마스크 쓰고 기침하는게 맘 편할듯" "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 올바른 기침법, 보건복지부 장관도 입을 손으로 가리고 기침하는 판국에 국민들이 예방법 제대로 이해나 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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