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42년만에 최악의 가뭄… "가뭄 예방한다던 4대강 효과는..."

입력 2015-06-17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뭄이 심한 중부지방의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돼 가뭄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시 자일리 갈라진 논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

메르스도 문제지만 가뭄도 문제네요. 전국적으로 최악의 가뭄입니다. 부모님도 농사를 짓고 계시기에 걱정이 장난 아닙니다. 강원도 거주하시는데 올해와 같은 가뭄 처음 보신다는군요. 가뭄과 홍수를 예방한다던 그 4대강의 효과는 언제 보는 건가요? 많은 분들이 가뭄과 홍수는 지류가 아닌 본류에서 일어난다고 그리 반대했건만...아휴... 부모님이 타들어가는 논밭을 보는 심정과 제가 이명박이를 보는 심정이 다르지 않을거 같습니다. - 별에서***

'메르스보다 가뭄이 더 무섭다' 뒷북 언론은 '자각 중'... 한반도 타 들어가면서 가뭄 피해 최악으로... 언론 뒷북 말고 선도적 가뭄 지적을! - 박보**

이러한 최악의 가뭄에 축산, 양식업은 어쩌라고요.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으로 가는 듯 한데, 정부는 거기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궁금하다. 앞으로는 공공건물이나 아파트 건설에 빗물을 저장하는 담수막은 기본이다. - 이강***

'42년만에 최악의 가뭄' 식수 마저 끊겼다.- 까칠한****

최근 들어 심각하게 번지고 있는 메르스의 공포와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사람들의 삶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요즘은 막연히 어떤 생각이 자주 엄습한다. 점점 기울어가는 배 안에서 그저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그런 느낌. - 무심으로****

현재 무정부상태인가? 지방관료들이 알아서 헤쳐나가는 부분이 있지만, 역병이 창궐하고 최악의 가뭄이 돈다... 어찌하여 지혜를 모으고 있지 않은가 - 열린****

가뭄 심각하네요. 요새 사상 최악의 가뭄이라고 보도가 쏟아져 나오네요. 어떤 지역은 농사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를 정도로 심각하답니다. 저도 아는 지인분이 농사를 지으시는데 오픈마켓에 산지직송으로 감자 팔기로 했다는데 수량을 못 맞출것 같다고 엄청 걱정하더라고요. 가뭄이 생계랑 직결되다 보니까 속이 타들어간다고 하네요. 비가 한번 시원하게 내려줘야 농작물이 잘 자랄텐데 걱정이네요. - 아저씨***

최악의 가뭄 때문에 큰일이네요. 지금 메르스 때문에 난리지만 또 하나 문제가 있는 우리나라 42년만에 최악의 가뭄 때문에 지금 농민들은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소양감 댐도 말라버리고...이제 정말 우리나라 물 부족 국가로 물 때문에 난리함 날것 같아요. 저희 이모부랑 외할머니도 농사를 짓고 계신데...정말 큰일이네요. - 크레용***

최악의 가뭄인데 아직 버티는 게 신기하네요. 예전에는 이보다 덜 심한 가뭄에도 급수 중단되고 소방차가 물주러 오고 그랬는데 말이죠. 생수통에 물 받으러 줄 섰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훨씬 지났네요. 확실히 세상 살기 좋아진거 같아요. - 에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3,000
    • -0.56%
    • 이더리움
    • 5,281,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0.93%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900
    • +0.69%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35
    • +0.89%
    • 트론
    • 155
    • -1.2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1.03%
    • 체인링크
    • 25,670
    • +2.8%
    • 샌드박스
    • 6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