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방의 회원 공인중개사수는 5000여개다.
무엇보다 직방은 과거 ‘복덕방’이라 불렸던 오프라인 중개사무소의 체질개선을 이루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중개소에 ‘2030세대 1인(혹은 2인) 가구’라는 새로운 수요층을 연결시켜주는 유의미한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직방의 성공 요인으로는 △1~2인 가구를 위한 전월세 정보...
매물광고 실명제는 공인중개사법의 내용을 근거로 한 정책으로 등록관청에 신고 된 중개사 또는 중개보조원만이 직방에 매물광고를 올릴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제공한 정보만이 직방에 소개됨으로써 허위매물로 인한 이용자들의 피해는 줄어들 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믿을 수 있는 매물정보를 통해 원하는 방을 쉽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거래된 30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총 78건) 중 갤러리아 포레는 총 27건으로 가장 거래가 활발한 곳으로 꼽혔다. 똑같이 30억원을 넘지만 강남의 타워팰리스1~3차, 삼성 현대 아이파크, 용산의 한남 더 힐 등보다 더 수요자들의 입질을 많이 받았지만 좀처럼 집을 내놓는 사람도 없다.
인근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인근 Y공인중개소 관계자는 “5월 중순에 전매제한이 풀리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구입하고자 하는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지만 아직 물건이 많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리 갈매지구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데다 남양주 별내신도시와도 인접해 있어 서울과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서울, 남양주 및 구리 경계에 위치해 서울...
용산의 C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어느 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전세 임대소득에 관한 분리 과세 부분이 수정돼야 거래가 조금 더 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동 소재 D부동산 관계자도 “보유 주택수에 상관없이 연간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에게는 분리 과세를 적용한다는 내용은 일리가 있다. 지금까지 가구 수로 기준을 잡았지만 고가의 주상복합아파트...
송도국제도시 내 G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송도풍림아이원 전용면적 84㎡는 최근 3억3천 만원대에서 거래가 됐는데 6개월 사이에 1000만원이 오른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가격상승 곡선을 나타내며 매수 문의도 잦았고 미분양 물량이 줄며 분위기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인천시 미분양주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에...
집값도 올해 초보다 최고 3000만원가량 뛰었습니다.”(분당 정자동 L공인중개소 관계자)
냉랭했던 경기도 분당 아파트 시장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덕분이다. 리모델링 규제에 발목을 잡혔던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 지역 주택시장은 전월세 거래만 이뤄질 뿐 썰렁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 일단 아파트 거래가...
서울지역 35개 공인중개소 중에서 40%인 14개 업소가 불시 단속에서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국세청, 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0일 서울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4개 업소 2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와 관계기관은 전·월세 수요가 많거나 가격급등 지역인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무소 홈페이지가 기존 형태에서 포털사이트 카페나 블로그로 바뀌고 있다. 각종 유망 포털사이트에서 공인중개소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 형태의 공인중개소 사이트는 2011년이나 2012년 등 최근 2~3년 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포털에는 해당 카페나 블로그의 생성 연도가 기록돼 있다.
최근 분양 대박을 터뜨린 위례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는 만큼 매도우위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인근 D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가장 큰 평형인 2차 전용면적 56㎡형 호가가 지난달 18일에 8억6000만원이었는데 보름 만에 3000만원이나 올랐다"며 "호가만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게 아니라 하루 2~3건씩 꾸준히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윤 송도찬스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지난달 말부터는 상담·문의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 통씩 걸려올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며 “현재 99㎡(30평대) 이하 물량은 다 나갔다”고 말했다.
여기에 매물로 내놨던 아파트들이 속속 사라지고 있다. 박은지 행운공인중개사 실장은 “GCF 유치 이후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집주인들이 매물로...
이 영화에서 하나경은 전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공인중개소 실장 아라를 연기했다.
노출 신에 대해 하나경은 “(노출이) 극의 전개에 설득력 있는 장면이었다”며 “노출을 감행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결단이었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 중 미연 역을 맡은 곽현화와의 몸매 대결을 묻는 질문에선 “여자가 봐도 언니가(곽현화)...
이 곳에서 만난 S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대책이 나오고 나서 오히려 더 조용해졌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4월달에 10건 넘게 거래됐는데 이달 들어 딱 1건 거래가 됐다”며 줄담배만 피워댔다.
이날 단지내 상가 곳곳에 차가 빼곡하게 주차돼 있었지만 정작 중개업소를 찾는 방문객은 거의 없었다. 인근 P중개업소 관계자...
“한진아파트 7단지 문의가 많은데 전세매물이 없어서 손님이 그냥 가셨어요.”(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L공인중개 관계자)
“서울 강동구에서 오신 분들이 있는데 싼 매물이 귀해서 거래가 안돼요.”(용인시 상갈동 K부동산 관계자)
강동구 고덕시영 재건축발 전세난이 분당 용인 평촌 등 수도권 남부 전세시장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에 1억~2억원대...
용인시 처인구 K공인중개 관계자는 “각종 거래허가 제약 때문에 거래가 힘들었다고 봐야 한다. 총선까지 감안하면 시장이 서서히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남부의 중심지인 수원시도 거래는 쉽지 않으나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 권선구 곡반정동의 생산녹지(논) 역시 최근 1~2년 사이 가격이 3.3㎡당 200만원에서...
서울 시내 원룸에서 월세를 살고 있는 이씨는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를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았지만 전세난이 상상을 초월한다.
이씨는 직장의 위치를 고려해 강북지역의 공인중개소 몇 군데를 찾았지만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물량이 이미 바닥이 났다.
그는 “괜찮은 전세 물량이 있었지만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 한번 생각해보기 위해...
전매 제한이 풀리면 매물만 늘어 가격이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아파트 분양권만 거래하는 광교동 L공인중개소 윤모 대표는 지난 6월 30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전매제한 완화가 오히려 원망스럽다. 대책 발표 이후 호가만 오르더니, 결국 관망세만 짙어져 결국 거래가 올스톱 됐기 때문이다.
지난 6월 30일 정부가 발표한‘수도권 전매제한 완화’가 오는 9월 중순...
강남권 한 공인중개소 대표는 “학군을 보고 전세 들어온 사람들은 중간에 옮길 수도 없는 처지라 그렇게 값이 뛰어도 재계약 비율은 높다”면서 “전세 매물이 워낙 귀해 비싸도 계약부터 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입주 2년차 아파트의 경우 전셋값이 최고 두배 가까이 뛰었다. 부동산114가 서울시내 주요 입주 2년 아파트의 전세가격을...
김포 H공인중개소 대표는 “김포한강로가 뚫린 이후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좀 늘기는 했는데 가격 변동은 별로 없다”면서도 “일부 소형평형을 위주로 웃돈이 소폭 형성되면서 거래되고 있지만 광교에 비하면 턱없이 미미하거나 분양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광교신도시는 4개 단지 2568가구, 김포한강신도시는 2개 단지 2148가구, 인천...
현지 D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곳 주민들은 부촌이라는 자부심에 연연하기보다는 실생활에서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중요시 여긴다”며 “서울 한남·평창·성북동 같은 부촌처럼 갑부들이 모여 살지는 않지만, 답답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중산층 이상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곳도 최근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