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아크로’ 브랜드와 관련 홍보물을 공인중개업소 등에 배포하면서 집중 공략에 나섰다.
GS건설은 ‘자이 타운’을 위한 공략에 나선다. 2015년 말 따낸 무지개아파트(서초그랑자이)와 함께 강남 재건축 주택시장에서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2015년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 이후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응암동 일대 공인중개소 측은 “백련산 파크자이 때처럼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분양가가 높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강북구 미아 9-1 주택재건축 구역에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도보 12~14분 걸린다. 롯데백화점과...
삼송지구 공인중개소 측은 “지축은 은평과 가까운 데다 삼송의 영향으로 분양가가 1500만 원 이상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삼송의 인기가 높아 지축지구 대기자가 상당하고 벌써부터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업계는 분양시장이 지난해 강화된 청약요건으로 부적격자들이 대거 나오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지축지구를 비롯한 택지지구는 분양가 등...
도곡동 A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사실 국내에서는 외환위기 이후 비싼 주상복합 아파트가 관심 밖으로 밀려났는데, 1999년 초 주거비율이 조정되고 초고층 상품으로 나오면서 이전의 인기를 회복했다”며 “당시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여의도 대우트럼프월드 등 30층이 넘는 초고층 주상복합이 분양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걸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안산 사동 일대 공인중개소 측은 “최근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분양시장이 눈에 띄게 바뀌었다”며 “11·3 부동산 대책에도 자유로워 앞으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안산에서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 일대 군자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라프리모’와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 등이...
잠원동 일대 공인중개소 측은 “부동산 시장이 대책 발표 당시 예상한 것보다 더 경색된 분위기”라며 “불안 요인이 이미 많은데 대책까지 터져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매수심리가 크게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개입과 관망 시기 조절에 실패해 시장을 지나치게 흔들었다는 지적이다.
11·3 카드가 정부의 단편적인 플랜의 단적인 예라는...
이 과정에서 회사가 조합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증액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데다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조합원들의 불만이 높아졌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소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현재 이주를 마쳤고, 철거는 지난해 12월 중순 중단된 상태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사와의 갈등에 교체를 주장하는 조합원들이 많았다”며...
잠실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도계위의 기대감에 매도자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기도 했지만 사실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짙었다”며 “35층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사업성이 떨어지지 않은 데다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해야 해 35층으로 낮춰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집값 하락 가능성도 35층 수정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단지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 역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이 임대주택을 짓지 않고 건물 기부채납을 통해 용적률을 끌어올리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번 계획안의 통과가 불투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계위 첫 상정인 데다 시가 용도 상향이나 임대 등 논의할 부분이 여전히 많다고 보고 있어서다. 그러나 잠실주공5단지가 이번...
이 곳은 올해 안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내년 관리처분인가와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분양은 2019년 7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신림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한 때 문제가 불거졌던 곳이지만 이번에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지역 부흥이나 높은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효창동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사업조건이 비슷했지만 공사비나 이사비 항목 등에서 태영건설 측의 조건이 좋아 주민들의 표를 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후된 주택이 밀집해 있던 이 곳은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14층, 아파트 7개 동 385가구(임대 58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올해 상반기 관리처분인가를 거친 뒤 하반기 이주 및...
반면 공인중개소는 주택을 매매할 때 △2억∼6억 원 미만 0.4% △6억∼9억 원 미만 0.5% △9억 원 이상 0.9% 이내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을 적용한다. 6억 원 상당의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내야 하는 것이다. 중개시장에 지각변동이 올 수 있다는 전망도 여기서 나온다.
법원은 지난달 공 대표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하려면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내야 한다.
여의도 일대 A 공인중개소 측은 “신탁방식 재건축은 속도는 빨라질 수 있지만 지금까지 신탁사가 재건축을 시행한 선례가 없어 추진과정을 우선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대규모 단지인 데다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사업비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산성구역 일대 공인중개소 측은 “위례신도시가 지하철 8호선 한 정거장에 위치하는 데다 인근에 신흥주공 재건축과 신흥 2구역 등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성구역은 단대초, 성남북초 등을 비롯해 창곡중, 상원여중, 영성여중, 성남여중, 복정고, 성보경영고 등 학교가 많아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잠원동 D공인중개소 측은 "해당 단지는 입지가 좋은 곳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높아 완판은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피해 금융, 조합, 청약 등 대대적인 규제는 면하겠지만 전매제한이 크게 강화돼 단기 투기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 과천 분양권 거래 시장의 형성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전매제한 해제 가치보다 프리미엄이 더 많이 붙었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소 측의 설명이다. ‘현대아이파크’의 웃돈은 4500만~5000만 원이고, 좋은 위치에 조성돼 6000만~7000만 원까지 웃돈이 치솟은 ‘한양수자인 1차’는 이미 대부분의 매물이 소진됐다.
다산신도시 D공인중개소 측은 “매물은 적은데 찾는 사람이 많아 시간이 갈수록 오르는 분위기여서 웃돈이...
잠원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정확한 사업 조건을 봐야 알지만 호반건설이 좀 더 낮은 공사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강남권 재건축에서 여러 차례 수주를 한 대림산업이 유리해 보이지만 마지막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반포 7차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로 재건축 이후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압구정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도 "압구정지구 아파트를 비롯해 강남권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35층 이상의 층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반발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지구단위계획으로 재건축 일정도 지연될 것을 예상되는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최고 입지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문제로 주민들이 벌써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잠원동 A 공인중개소 측은 "입지여건이나 주변 시세로 볼 때 두 단지 모두 더 높은 분양가를 책정할 가능성이 컸지만, 정부가 최근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의 최고 평균 분양가를 넘지 못하게 한 만큼 '리오센트'가 이를 넘기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크로 리버뷰'의 분양가보다 다소 낮거나 높더라도 별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배동 일대 공인중개소 측은 "일부 건설사 간 경쟁이 이미 치열하지만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롯데건설과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이 가장 많은 관심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데다 분위기가 얼마든 반전될 수 있어 섣불리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건설업계는 정부가 택지지구 공급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