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레미콘 공장 이전과 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 재개발 등 호재를 줄줄이 앞두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를 감안하면 대형건설사가 낙점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현지 중개소들 설명이다.
성수동 한 공인중개사는 “현재 내로라하는 대형건설사들이 들어와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중견건설사들도 일단 입찰에 들어올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집값 등...
분양가 상한제 시행 예고로 인한 공급 축소 우려로 가격 상승 움직임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게 현장 공인중개소들의 설명이다.
이달 수도권은 전년 동월보다 22.49% 감소한 1만282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울은 증가한 반면 경기도가 4032가구로 전년(9988가구)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영향이다.
지방은 17.49% 증가한 1만 219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영구 남천동은 해운대구가 부촌이 되기 전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이었던 만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는 게 일대 공인중개소들의 설명이다.
부산 청약시장은 올해 분양이 없었던 1~3월을 제외하고 4~7월 꾸준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0.51대 1(4월)이었던 1순위 청약경쟁률은 다음달 4.26대 1로 높아졌고, 6월과 7월 각각 12.28대 1과 37.79대 1로 뛰었다....
분양가 상한제 영향에다 재개발ㆍ재건축 규제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강북지역 새 아파트도 덩달아 ‘덕’을 볼 것이라는 게 이 일대 공인중개소들의 설명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본부장은 “마포구는 여의도 옆에 위치한 도심 주거지인 데다 여의도나 인근 목동보다 집값이 다소 낮아 진입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입주한 지 얼마...
착공은 돼야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이 있을 것입니다.”(남양주 마석역 인근 A공인중개소 관계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사업 첫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수혜지역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본격적으로 삽을 뜨기 전까지는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교통망 사업 자체의 호재보다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의 인프라...
서울에서 새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4000만 원으로 기존 아파트 평균(2737만원)가격보다 무려 46.4% 높다. 송파구 가락동 소재 공인중개소 측은 “지난해 입주한 헬리오시티의 경우 분양가 대비 가격이 이미 2배 이상 치솟았다”며 “분양가 상한제 여파에 강남4구 신축 단지들은 몸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올 들어서는 사실상 소강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토지시장이 잠잠해졌다”며 “지난 해 호가도 크게 오른 상황에서 시세가 멈춰 있고 거래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주 북미 정상회담 이후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다음 회담이 성사돼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 다시 땅값과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탈 수...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크로바아파트는 대전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자리잡아 오래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요가 있어 집값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이 단지가 재개발될 경우 현재 가격의 2배 이상 넘길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온도차는 충남 당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라가 분양 중인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인근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수청지구는 당진 시내 중심권역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지역이다"면서 ”이번 분양으로 시내권에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입주민들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고 관심을 보이는 등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6월말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실제 상계동 공인중개사회는 비회원과의 공동중개를 막은 행위로 지난해 6월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1000만 원과 시정명령 조치를 받은 바 있다.
문제는 피해 중개소의 신고에만 의존할 뿐 정부의 자체적 단속은 없다는 점이다. 비회원 중개사 대다수는 신고로 인한 피해 우려와 증명 책임의 어려움 등으로 공정위에 적극적으로 고발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부동산시장의...
그동안 주변에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아 새집 수요도 많을 것이라는 게 인근 공인중개소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특히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정부의 6·19 부동산대책을 통해 광명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나오는 분양단지다. 조정대상지역에서 청약을 할 경우 가구주가 아니거나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의 가구에 속한...
목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신시가지아파트 전반의 가격 상승폭도 큰 데다 매물도 찾기 어렵다”며 “특히 7, 11, 12단지가 중소형으로 이뤄져 상승세의 스타트를 끊으면서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직 목동 재건축이 본격화됐다고 보기엔 시기상조라는 주장도 나온다. 목동 일대 또 다른 공인중개소 측은...
평균분양가는 3.3m당 2380만 원이다. 거여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인근 위례의 흥행과 시세를 감안해 요구했던 2800만 원 수준에서 조정된 것으로 안다”며 “근처에 새 아파트가 없어 비교가 어렵지만 새 브랜드 아파트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의 분양가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개포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 지역의 평당 분양가가 5300만 원인데다 래미안 루체하임의 프리미엄이 2억 원까지 붙을 것을 감안하면 3.3㎡당 4800만 원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강남권 고분양가 통제 등 규제 분위기에 4000만 원 초반대에 시장에 나오지 않겠냐는 데에 무게가 실린다. 일각에서 나오는 3800만~4000만 원...
‘D Lounge(D 라운지)’를 강남에 열었지만 이 지역 공인중개소들도 이를 알지 못할 만큼 견본주택을 예약자에게만 공개하며 떠들썩한 홍보를 피했다.
이 같은 조용한 분양은 분양 실패로 이어졌다. 총 688가구 일반분양에 청약자가 23명에 그친 것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초고층이나 호텔급 서비스, 인근 갤러리아 포레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당시 분양 성적이 좋지...
대치쌍용2차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제법 많은 건설사들이 참여했지만 아직 홍보에 나선 건설사가 없다”며 “정부 제재조치 이후 건설사들이 쉽게 움직이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을 아꼈다. 단지는 내달 말께 입찰을 마감한다.
특히 공사비만 8000억 원이 넘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도 현장설명회에선 8개의 크고 작은 건설사가 눈독을...
송파구 신천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정부의 대책 발표를 앞두고 거래 문의가 급격히 줄었고, 인근 잠실주공5단지는 거래가 끊기며 몸 사리기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조심스럽게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4일 발표하는 가계부채 대책에서는 총량관리 측면에서 두 자릿수 이상...
먼저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곳은 미성·크로바다. 한신4지구는 나흘 뒤인 15일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잠원동 일대 한 공인중개소 측은 “두 곳 모두 내로라하는 건설사여서 이곳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린다”며 “누가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아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잠원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새 집 수요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입지가 뛰어난데 분양가까지 시세보다 낮다면 자금력이 있는 수요자나 투자자들이 가만히 앉아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것"며 "서울 분양 대부분이 정비사업이나 뉴타운 물량인데 교통, 교육 등 입지가 대체로 안정적이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건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잠실동 일대 공인중개소 측은 “지난 2월 첫 심의 보류 판정 이후 7개월 만에 문턱을 넘으며 재건축이 속도를 내게 됐다”며 “심의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도자들이 가격을 높이거나 물량을 거둬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잠실 주공5단지의 이 같은 상승세에 8·2대책 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온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