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포인트 하락한 22.1%로 전국가구 기준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분배 측면에서는 저소득층의 소득이 크게 늘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눠 소득 격차를 보여주는 소득 5분위 배율은 2003년 이후 가장 개선된 4.68배였다. 이는 2분기 기준으로 봤을 때 뿐만 아니라 모든 분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노년층의 빈부격차 심화는 소득 상위 20% 계층의 소득을 하위 20% 계층의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에서도 확인됐다.
경상소득 기준으로는 2003년 8.7배에서 2011년 10.3배로, 시장소득은 22.0배에서 31.1배로, 가처분소득은 9.5배에서 10.8배로 각각 상승했다.
2011년의 각 소득 기준 소득 5분위 배율은 모두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국 5분위 배율은 5.1로 역시 조사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5분위 가격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09년 8월로 8.1을 기록했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 50곳의 시가총액도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KB 선도아파트 50지수'가 87.2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인 11월보다 0.6포인트, 전년동월대비 10....
지니계수와 소득5분위 배율, 상대적 빈곤율, 중산층 비율 등 소득불평등 지표가 모두 개선됐고, 물가와 실업률을 더한 경제고통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해 다른 나라보다 선전했다는 것.
다만 “글로벌 경제위기의 거센 역풍 때문에 경제성장이 기대에 못 미치고, 일부 지표는 서민 체감도와 차이가 큰 편”이라는 점은 우려할 점으로 꼽았다.
소득분위별 전년동기비 소득증가율은 △1분위 10.1% △2분위 7.4% △3분위 5.8% △4분위 5.7% △5분위 5.6%이다.
통계청은 “근로소득을 중심으로 1분위 소득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소득 5분위 배율이 2003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소득 5분위 배율은 소득 최상위 계층인 5분위의 평균 소득을 1분위의 평균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가계동향 보면 소득증가율이 견조했고 특히 저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빨리 올랐기 때문에 소득 5분위 배율 등 분배지표가 향상돼 다행이라고 진단했다.
또 상용직·정규직은 늘고 비정규직 줄고, 그 격차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가계신용조사 결과도 우리 경제의 가장 어려움인 가계부채가 3분기 연속 둔화되고 가계신용도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연착륙도 기대할 수...
소득분배에서는 소득 5분위 배율이 5.44배로 2004년 5.37배 이후 가장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증가율은 소득이 가장 적은 1분위가 9.3%, 2분위가 8.6%, 3분위 8.7%, 4분위 6.1%, 5분위 4.5% 순이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전반적인 가계수지 개선은 고용의 회복과 물가 상승의 둔화가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취업자가 늘어나고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며 실질...
이후 국제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5.4로 최악을 기록했다가 2010년 5.1로 개선됐으나 지난해 5.4로 다시 2009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하위 임금 계층에서의 임금 불평등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수준이 중간인 5분위 근로자와 1분위 근로자의 임금수준을 비교한 5대1분위 배율 역시 지난해 3.4로 2002년 이후 가장 높았다. 2002∼2005년 2.2를 유지했던...
금융부채를 금융자산으로 나눈 1분위의 가계재무건전성은 2006년 40.5%에서 지난해 52.1%로 11.6%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5분위의 재무건전성은 50.4%에서 52.1%로 1.7%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자산 뿐 아니라 소득 격차도 커졌다.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2001년 4.66에서 2010년 6.02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병희...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현재 5.8로 지난 2009년 1월 7.99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 평균 주택가격을 하위 20% 평균가로 나눈 값으로 고·저가 아파트 간 격차가 심할수록 커진다.
5분위에 속하는 고가 아파트는 월별 평균 아파트 가격이 중간 중간 오르기는 했지만, 내림세가 더 많았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2인 이상 가구 중 소득 하위 20% 계층의 월 평균소득은 85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5.1% 줄었다. 반면 같은기간 상위 20% 계층의 월 평균소득은 742만5000원으로 1.1% 늘었다.
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소득 5분위 배율’은 8.68배로 지난해 1분기 8.14배보다 더 나빠졌다. 2000년 전국 가구 소득 통계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
소득5분위는 오락·문화(7.5%), 가정용품·가사서비스(6.3%) 위주로 지출을 늘렸다.
특히 소득5분위 배율이 2004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소득분배가 개선되는 흐름이 유지됐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경기 및 고용회복세가 가계소득 증가로 연결되는 추세가 지속됐고, 물가상승 압력에도 실질소득도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아직은 낮은 수준”이라고...
5분위 가구에 대한 1분위 가구의 사회보험료 부담률 배율은 지난해 1분기 1.68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저소득층의 안전망이 돼야 할 사회보험료가 오히려 저소득층에게 더 큰 부담을 지운 셈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하반기 정책 방향에서 ‘사회안전망 확충과 동반성장’ 부문 대책과 관련해 저소득층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한편 서울의 5분위 배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1로 동일했다.
상위 20% 아파트 평균가격이 9억51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355만원(-2.5%) 떨어져 전국 추세와 동일했으나, 하위 20% 아파트도 지난해 2억3501만원에서 0.5%내린 2억3386만원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재(5.30 기준) 서울에서 평균 매매가가 9억원을 넘는...
소득 상위 20% 계층의 소득을 하위 20%로 나눈 값인 소득 5분위 배율도 5.66배로 전년대비 0.09배P 하락했으며, 소득 50% 미만인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상대적 빈곤율도 14.9%로 전년 15.3%에 비해 0.4%P 떨어졌다.
이는 경기회복에 따라 소득과 고용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2010년 연간 가계소득은 월평균 363만2000원으로...
소득격차에 있어서는 소득5분위 배율(소득수준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배율)이 5.22로 최근 8년 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소득층(1분위)의 소득(13.6%)이 상대적으로 높게 증가해 고소득층(5분위)과의 소득격차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높은 소득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경기회복에 따른 고용...
상위 20%의 5분위 소득을 하위 20% 1분위 소득으로 나눈 균등화 가처분소득 5분위 배율은 2분기 4.94로 전년 5.14보다 개선됐다.
재정부는 2분기 소득5분위 배율이 4.94로 6년만에 5이하로 떨어지는 등 경기회복의 효과가 점차 저소득층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통계청은 5분위 배율은 가구별 소득 수준이 계절성, 변동성 등으로...
통계청 관계자는 "1분기는 설 연휴나 상여금 지급 등에 따라 계절적으로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며 "가구의 소득을 가구원수로 나누고 처분 가능한 소득을 기준으로 작성한 균등화 가처분소득 5분위 배율은 올해 1분기에 5.80배로 지난해 1분기의 5.90배보다 개선됐다"고 말했다.
전국가구 가처분소득기준 소득 5분위배율은 5.76배로 전년 대비 0.05배p, 상대적 빈곤율은 15.2%로 전년 대비 0.2%p 증가했다.
평균소비성향은 1분위가 157.1%로 전년에 비해 7.1%p, 5분위는 60.8%로 전년에 비해 1.6%p 증가했다.
전국가구의 가처분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14로 전년 0.315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2009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