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95배로 나타났다. 2003년 관련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소득 상위 20%(5분위)의 평균소득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클수록 소득분배가 악화했다는 의미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1분기 5.95배로 1년 전 5.35배에서 0.6배 더 벌어졌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1분기 기준 2015년 4.86배, 2016년 5.02배, 2017년 5.35배, 2018년 5.95배로 소득분배가 계속 악화하고 있다. 지난해 분기별로 보면 1분기 5.35배에서 2분기 4.73배, 3분기 5.18배, 4분기 4.61배의 흐름을 보였다.
지난달 서울의 1분위 평균 아파트 가격은 3억187만 원, 5분위는 13억7131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3억50만 원, 13억4610만 원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5분위 배율은 4.5배로 1월과 같았다. 5분위 배율은 5분위 가격을 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격차를 나타낸다. 배율이 높을수록 격차가 크다는 의미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의 3.3㎡당 매매가 5분위 배율은 3.8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가격 상위 20%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를 하위 20% 매매가로 나눈 값이다. 3.8 배율은 3.3㎡ 기준 상위 20% 아파트값이 하위 20%의 3.8배라는 의미다.
서울은 역대 가장 높은 배율인 3.1을...
㎡당 아파트 매매 가격의 5분위 배율은 3.7배로 전월과 같았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 평균을 하위 20% 평균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고가와 저가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의 ㎡당 5분위 아파트 매매 가격은 1409만2000원을 기록했다. ㎡당 5분위 매매가가 1400만 원을 웃돈 것은 이번이...
부의 양극화 수준을 보여주는 지니계수와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은 모두 확대됐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가 주 요인이란 분석이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8164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4.2% 증가했다. 자산은 금융자산 25.6%(9784만 원)와 실물자산 74.4%(2억8380만 원)로...
지난해 소득 5분위 배율은 5.45배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악화했다.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세전소득은 281만 원, 중위소득은 209만 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소득 양극화 심화 속에서 고액 연봉자들이 평균치를 올리기 때문에, 중위소득이 보다 현실적인 보통 값에 가깝다. 실제 임금근로자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최빈소득 구간(150만∼250만 원 미만)은 25.6%에...
최근에는 소득 5분위 배율(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로 나눈 값)이 2014년 5.41에서 지난해 5.45로 악화하는 등 소득 불평등도 심화했다.
올해 초 향년 92세로 별세한 유럽의 진보적 사회학자인 지그문트 바우만은 생전에 “부자들의 부의 증가는 부와 소득의 위계에서 아래쪽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고사하고 부자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낙수효과를...
5분위배율은 4.8배를 기록했다. 올해 4월 4.5배를 기록한 이후 줄곧 4.5배를 상회하며 높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매매가 동향을 보면 중구에서는 서울중심지역이며 지하철 3·5·6호선 이용이 가능한 교통 여건으로 중소형 평형 매매가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KB부동산은 분석했다. 특히 북부 역세권 초입 단지들은 공항철도 이동 수요가 꾸준한...
통계청에 따르면 소득분배가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니계수, 소득 5분위 배율(가처분소득 상위 20% 계층의 소득을 하위 20% 계층 소득으로 나눈 값), 상대적 빈곤율(중위 소득 50% 이하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모두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2015년 기준 상위 20% 가구가 전체 소득의 40%를...
기재부는 지난해 소득 5분위 배율 등 분배지표가 2008년 이후 8년 만에 악화된 점과, 양극화 완화와 관련된 사회적 요구 및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일감 몰아주기 등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제재 강도를 높인 것도 차기 정부를 의식한 조치라는 시각이다.
같은 맥락에서 공정위는 2015년에 이어...
또 다른 소득분배지표인 소득 5분위 배율은 지난해 3분기 4.46에서 올해 3분기 4.81로 악화됐다.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보다 4.81배 많다는 뜻이다. 올해 성장률도 2%대 중반대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2014년 기초연금이 도입되면서 지니계수만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세금과 정부 보조 등을 빼고 실제로 우리가 받는...
특히 지난 3분기 소득 상위 20% 소득은 하위 20%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4.81로 3분기 연속 상승해 빈부격차가 더 커진 모습을 보였다. 11월 청년실업률도 8.2%로 2003년 11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보이며 경기불황의 여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같이 한국 경제에 장기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내년에도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내년...
반면, 가구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는 냉방 수요를 오히려 0.9% 늘렸다.
환경운동연합은 “전기요금과 전기소비의 근본적인 문제는 산업용과 상업용 전기요금 개편에 있는데, 이건 그대로 놓아둔 채 주택용 전기요금만 조금씩 깎아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운동연합은 “주택용 누진제 문제는 누진배율이 너무 벌어져 있고, 상업용과 산업용 전기요금은...
기초연금과 맞춤형 기초생활급여를 도입한 결과
지니계수와 5분위 배율을 비롯한 여러 지표에서
분배구조의 개선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정의 또 다른 축인 ‘문화융성’은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한류를 비롯한 우리 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이끌면서
우리 경제에도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획제작소비재투자’가 유기적으로...
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야당의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소득재분배 상황을 잘 나타내주는 지니계수와 소득5분위 배율 등을 보면 개선이 되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일 법인세 과세표준 500억원 초과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