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소득층인 1분위 계층의 소득증가 폭이 확대되는 등 모든 분위에서 가계소득이 증가했고, 특히 분배지수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의 개선으로 소득불평등이 심화되는 일반적 추세가 반전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주말 지시한 1인 가구 특별 대책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가계소득동향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1인 가구의 대해 특별한...
홍 부총리는 “글로벌 경기·교역 둔화 및 불확실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도 수출과 투자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고용 개선세가 뚜렷하고, 3분기 기준으로 5분위 배율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는 등 분배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 같이...
이는 가구구성에서 확인된다. 1·2분위는 자영업 가구가 포함된 근로자 외 가구 비중이 각각 71.9%로 3.5%포인트(P), 43.3%로 1.8%P 확대된 반면, 4·5분위는 27.9%로 5.1%P, 22.7%로 1.2%P 축소됐다. 3분위는 36.7%로 변동이 없었다. 결국 4·5분위의 근로자 외 가구가 3분위로 이동하고, 비슷한 규모의 근로자 외 가구가 3분위에서 1·2분위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통계청의 올해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 하위 10% 가구 경곗값(P10·1분위와 2분위의 경계에 해당하는 금액) 대비 중위소득 가구 경곗값(P50·5분위와 6분위의 경계에 해당하는 금액)의 배율은 3.03배로, 작년 동기 대비 0.12배 포인트(P) 낮아졌다.
P50/P10 배율은 2017년 4분기에 0.21배 P 낮아진 이후 1년 반 동안 악화했다. 올해...
이에 따라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7로, 최악이었던 작년 3분기(5.52)보다 개선됐다. 하지만 지난해를 제외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5.48) 이후 가장 높다. 소득불균형이 여전히 극심한 상태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우려되는 대목은, 자영업자들이 소득하위 계층으로 추락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1분위 소득 증가로 3분기 기준 5분위배율도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개선됐다.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 노력을 일관되게 지속해야 한다”라며 “고령화 추세, 유통산업 구조변화가 지소되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1분위 소득이 크게 늘어난 것, 저분위 소득이 모두 늘어나는 매우 의미있는 변화”라고 강했다....
그러면서 "5분위 배율도 작년 3분기 5.52였으나 이번 5.37로 0.15가 줄어들어 2분기에 잠시 주춤했던 분배지표가 다시 개선세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또 "3분기 기준으로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개선된 것으로 추세적으로 악화돼 오던 최근 분배지표 흐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 아닐 수 없다"며 "특히 지난 1분기에 1・5분위소득이...
이에 따라 1·5분위 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의 격차인 5분위 배율은 지난해 3분기 5.52배에서 올해 3분기 5.37배로 0.15배 축소됐다. 5분위 배율이 축소된 건 3분기 기준으로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상 전체 가구의 공적이전소득은 21만5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분위에선 26만5900원으로 24.0% 늘었다....
이에 따라 1·5분위 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의 격차인 5분위 배율은 지난해 3분기 5.52배에서 올해 3분기 5.37배로 0.15배 축소됐다. 5분위 배율이 축소된 건 3분기 기준으로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단 소득 유형별로 사업소득 감소세가 이어졌다. 전체 가구에선 87만9800원으로 4.9% 감소했는데, 3분위 이상 고분위에서 감소가 집중됐다. 5분위에선 12.6%나...
강화의 5분위배율 축소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는 예산규모가 가장 큰 기초연금의 인상 및 적용 확대가 5분위배율 축소에 가장 효과가 컸으나, 예산 1조 원 대비 정책 효과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가 가장 컸다. 특히 장애인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경우 예산 1조 원 대비 5분위 배율이 0.0931배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한경연이 사용한 기업간 양극화 지표는 ‘매출 5분위배율’로 5분위 계층(최상위 20%)의 평균 매출을 1분위 계층(최하위 20%)의 평균 매출로 나눈 값이다.
한국의 매출 5분위배율은 169.1로, 이는 상장기업 상위 20%의 매출이 하위 20%의 매출보다 169.1배 많음을 의미한다.
양극화가 가장 심한 국가는 인도로 매출 5분위배율이 무려 3940.9에 달했다. 이어...
3일 KB부동산의 월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 5분위 배율은 전월과 같은 4.6배로 집계됐다. 5분위 배율은 아파트 가격 상위 20% 평균(5분위 가격)을 아파트 가격 하위 20% 평균(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지난달 5분위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16억6633만 원으로 전월보다 0.77% 올랐다. 전월에 4.15%(15억8765만 원→16억5353만 원) 오른...
39명으로 줄면서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이 1.9% 증가했다.
단 1분위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다른 분위에 크게 못 미쳤다.같은 기간 2·3분위는 각각 4.6%, 4.7%, 4·5분위는 각각 5.4%, 3.3% 늘었다.
이로 인해 1분위 소득이 6개분기 만에 감소세를 멈췄음에도 분배지표인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통계 작성 이래 최대인 5.30배까지 벌어졌다.
단 5분위의 소득 증가율이 1분위를 웃돌면서 균등화 가처분소득 5분위 배율은 5.30배로 전년 동기(5.23배)보다 0.07배 벌어졌다. 2분기 기준으론 통계가 집계된 2003년 이후 최대치다.
박 과장은 “(1분위 소득이) 2분기에 하락세는 멈췄는데, 아직 뚜렷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반면 5분위 가구는 근로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서 꾸준한 소득...
빈부 차이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작년 0.333으로 전년(0.351)보다 줄었고, 상위 20%의 평균임금을 하위 20%의 그것으로 나눈 5분위 배율도 4.67로 전년(5.06)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저임금 근로자 비중도 19.0%로 작년 22.3%에 비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마나한 얘기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임금 근로자의 소득이 늘어나는 건 당연하다. 저임금 집단의...
그동안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문 대통령은 △신규 벤처투자 역대 최고치 △신설법인 수 10만 개 돌파 △저임금근로자 비중과 임금 5분위 배율 역대 최저 △상용직과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직장인들의 소득과 삶의 질 개선 △고용안전망 개선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와 수출 6000억 달러 돌파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재정이...
1분위와 5분위 간 소득격차를 나타내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이 2017년 말 4.61배에서 5.47배로 높아진 것이다.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빈곤층 가구주 10명 중 7명 이상이 무직 상태인 것은 이들의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아도 국가적 사회안전망이 취약한 실정에 빈곤층이 일자리에서 내몰리는 현실은 심각한 사회 불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