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간담회에서 여당의 4.13총선 참패 이후 국정수습책의 하나로 개각이 거론되는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안보가 시시각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 (내각을) 변화하고 그렇게 할 여유가 없다”면서 “지금 현실에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개헌에...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한 4.13 총선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지적돼 왔던 소통문제에도 진전된 모습을 보이며 하반기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19대 국회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이란 방문 이후에 3당 대표와 만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4·13총선 때 경기 지역에 출마했다가 석패한 새누리당 재선 A 의원은 불출마한 비례대표 B 의원과 함께 지난 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낙선한데다 국회 의사일정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머리나 식히자는 차원에서다.
A 의원의 보좌관은 26일 “A 의원께서 목요일인 21일 B 의원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간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낙선했고 임시국회도 문만 열어놨지 일을...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4.13 총선 당선인 워크숍’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공정성장법은 공정성장3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국세기본법)에 대한 다루고 있다.
우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공정위 상임위원의 증원과 조사방해 행위에 대한 벌칙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당선인 워크숍 인사말에서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너 때문이라는 ‘네 탓’보다 나 때문이라는 ‘내 탓’, 반성과 성찰이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원 원내대표는 “국민께선 민생 현장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데...
국민의당은 26일 4.13 총선에서 당선된 38명 당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고 20대 국회에서 정국의 변화와 쇄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워크숍 첫째날은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모두발언, 박상병 인하대 초빙교수의 ‘4.13 총선에 나타난 민의와 제3당의 길’...
일각에서는 정부가 4.13 총선 결과(여소야대)와 함께 조기 레임덕 방지를 위해 사정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는 형국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는 검찰과 국세청이 지난 해와 달리 올해 초부터 대기업에 대한 수사와 조사 수위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세청은 21일 현재 부영주택과 SK해운, 리드코프, 썬연료, JW중외제약, (주)코오롱에...
왜냐하면 (안전한 장소로) 숨느냐, 못 숨느냐에 따라 완전히 생사가 갈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4.13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기대 이하 성적을 언급하며, 청와대·여당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해 눈길을 샀다. 그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는 새누리당이 4.13 총선 경제공약으로 제시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장’의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가 제기해 이슈로 부상한 기업 구조조정 작업이 본격화될 경우 발생할 실업문제 대비책도 논의될 전망이다.
당정협의에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4.13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은 좌불안석이다. 원내 제1당의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 내주게 되면서 사실상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야권에 넘겨주게 됐다.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의원들의 자유투표로 결정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관례상 제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 왔다.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무소속 의원 일부를 복당시켜 제1당의 지위를 회복하면 국회의장을 탈환할...
“그래서 당이 정말 진정성 있는 변화를 해야 할 시점이고 변화의 출발은 민심을 정확하게 알아내는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의원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4.13 총선 결과를 놓고 민의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특별히 말씀드릴 건 없다”며 “‘민의를 받들어서 민생을 살리겠다’ 부분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4.13 총선에서 친박(친박근혜)계가 주도한 당내 공천 과정에서 배제되며 탈당한 이후 무소속으로 대구 동을에 당선됐다.
하지만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이후 당선된 무소속 의원들의 새누리당 복당은 논란이 되고 있다.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이한구 의원은 “유 의원 등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을 허용하면 ‘이념 잡탕당’이 될 것”이라고 반대의사를 밝힌...
與 김영우 수석대변인 사퇴… “4.13 총선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받아”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이 19일 “당 지도부가 지난 4.13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모두 사의를 표한 상황에서 수석대변인직을 맡아온 저도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누리당은 4·13...
올라갈 때 수익 바짝 내겠습니다!”
4.13총선 영향으로 시장이 ‘정치 테마주’에 집중되어 있는 지금! 바닥을 다지고 거래량을 서서히 늘리고 있는 ‘백신주’를 지금 무료로 추천하고자 한다! 오늘 ‘엔젤클럽’에서 추천할 매수포인트는 진드기를 99.99% 걸러내는 필터 전문 생산업체! 지난 야생진드기 이슈가 발생했을 당시 주가는 90%이상 급등한 점을 미뤄보아...
이번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원내 1당의 지위를 더불어민주당에게 내주는 참패를 당했다. 총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동반 폭락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새누리도 19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정당지지도에서 선두를 더민주에 내줬다.
리얼미터가 14~15일 양일간 남녀 유권자...
정의당은 이번 4.13총선에서 기존 의석 5석에서 6석으로 1석이 늘고 심상정·노회찬이라는 2명의 3선 의원을 배출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정치권에서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19대 국회에서 정의당은 국회 본관 사무실 중 60평 정도를 사용해왔지만 3당체제에 따라 공간을 재배정할 경우 30여평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김 대변인은 “4.13 총선의 결과로 여소야대의 불안한 정치지형이 만들어졌다. 이 결과는 민심의 질책이자 준엄한 경고”라며 “정치권은 오로지 국민의 행복만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새누리당 또한 정부와 함께 국민의 역사적 심판을 개혁과 쇄신의 계기로 삼아 심기일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
2년간 약화됐다”며 “국내 소비심리 약화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라는 대내외 악재가 한국의 구조개혁 이행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무디스는 4.13 총선 직후인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 결과가 정부의 구조 개혁을 위한 주요 법안 통과를 더 어렵게 만들 것이다”며 “이는 한국의 국가신용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4.13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에 출마했던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정유섭 당선인에 26표차로 석패했다.
문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같은 지역에 도전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후보의 공보물을 보여주며 “여기 보면 ‘야권단일후보’라고 썼는데 선거관리위원회가 잘못한 게, 처음에 야권단일후보...
김 대변인은 “4.13 총선의 결과로 여소야대의 불안한 정치지형이 만들어졌다”며 “이 결과는 민심의 질책이자 준엄한 경고다. 정치권은 오로지 국민의 행복만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누리당도 정부와 함께 국민의 역사적 심판을 개혁과 쇄신의 계기로 삼아 심기일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반면 야권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