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에 이상철 항공대 교수가, 한국천문연구원장에 박장현 책임연구원이 신규 선임됐다.
17일 우주항공청은 전날 개최된 항우연 이사회에서 이상철 교수가 원장에 선임됐고, 이날 천문연 이사회에서는 박장현 박사가 원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20일부터 3년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17일 “재사용발사체 기술 개발과 항공 가스터빈엔진 국산화 기술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세계 최초 L4 지점 우주관측소 구축 사업 등도 체계적으로 기획해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년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에서 “2025년 우주항공산업은 민간주도 성장이 가속화되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한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자유 무역주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5일 상륙공격헬기(Marine Attack Helicopter) 시제기 초도비행 성공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AI는 2026년 8월까지 기관총, 로켓탄, 공대지 유도탄(천검)과 적 항공기에 대한 타격 능력 확보를 위한 공대공 유도탄 등의 무장운용능력을 입증하는 시험평가를 거쳐 체계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기대감을 갖기에는 이른 시점
미국 태양광 업황 개선 시그널은 아직 보이지 않는 상황
4Q24 Preview: 영업적자 지속 예상
최영광
NH투자
◇LS ELECTRIC
25년 이후 성장 그림, 긍정적 포인트 다수
4Q24 영업이익 yoy 대호조 & 컨센서스 상당수준 초과 전망
4Q24 실적의 핵심은 환율효과 제외해도 가이
한국투자증권은 10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실적 성장과 신규 수출 계약의 체결 가시성 역시 높은 상황으로 수주잔고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의 실적 부진을 전망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5.9%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완제기수출 부문과 기체부품 부문의 매
호반건설은 ‘2024년 상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에서 ‘하도급 대금 10일 내 지급률’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이달 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4 상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에서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집단 소속 1396개 사업자 가운데 10일 이내 지급 비율에서 가장
고환율에 유가도 상승 기조가 이어지면서 페인트 업계가 상황을 긴장감 있게 바라보고 있다.
7일 페인트 업계에 따르면 각 기업은 보유한 재고를 통해 현시점에서는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는 않지만, 상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한 페인트 업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시점부터 국내, 해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AI 파일럿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AI가 개발 중인 AI 파일럿의 가치를 제고하고 미래전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만들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AI 파일럿의 특징을 반영한 명칭이라면 전 국민 누구나 공모전 응모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경남 사천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헌화 활동으로 올해 경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K-방산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해 항공우주산업의 도약과 자주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작년 매출 21.3조ㆍ영업이익 2.3조 전망가성비ㆍ신속 납기 앞세워 잇단 수주
K방산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에도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신속한 납기를 강점으로 올해도 수주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6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소형무장헬기 ‘미르온’(LAH-1)의 양산 초호기 납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체계개발에 착수한 이래 2022년 11월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에 착수했다.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전력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대지 미사일 ‘천검’과 기관포, 2.75인치 로켓을 장착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3일 조달청과 수리온 기반의 해경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경 헬기는 수리온 기종으로 최첨단 탐색레이더(AESA)를 장착해 해상표적탐지 임무가 가능하다. 산림헬기는 대형 산불 진화 임무 성능 향상을 위해 신규 개발 중인 FT3000(담수 능력 2.5톤 이상) 물탱크를 적용한다
한국IR협의회는 26일 컨텍에 대해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소형 위성 산업 성장과 동반할 것이며, 지분 인수를 통해 우주 밸류체인을 다변화했다고 분석했다.
컨텍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스핀오프(spin-off)된 우주 스타트업으로, 우주 산업의 밸류체인 중 다운스트림(Downstream)을 담당한다. 동사는 다운스트림 분야의
수리온 첫 해외 수출…이라크 정부와 계약 체결방사청 사업도 예정대로 진행…“정치적 불확실성 영향 제한적”
연말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로 성장동력 약화가 우려됐던 K방산이 최근 연이어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 22일 이라크 정부와 다목적 기동헬기 ‘수리온(KUH)’ 수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라크 통해 수리온 수출 개시총 1358억 규모…매출 3.6% 수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처음으로 수출길에 나선다. 발주 상대국은 이라크, 금액은 작년 매출의 3.6% 수준인 1358억 원이다.
23일 KAI는 이라크 정부와 수리온(KUH) 수출 사업 관련 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3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 발사체를 사용해 정찰위성 3호기 발사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5기의 정찰위성을 띄우는 ‘일명 425 사업’의 일환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지속적 기술 향상을 통해 국가 우주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AI와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부의 항공엔진 중장기 계획에 맞춰 △1만5000lbf(파운드포스)급 유ㆍ무인기용 엔진 개발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 개발 △100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약 400억 원을 투자해 회전익 비행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센터는 회전익 분리 운용뿐만 아니라 미래비행체(AAV), 고속중형기동헬기, 유무인 복합체계 등의 연구개발, 실증, 비행 시험까지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