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상품명 렉라자), 면역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세비도플레닙’, 특발성 폐 섬유증 치료제 ‘GNS-3545’등을 발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GENO-D 플랫폼을 통해서는 분자접착분해제(Molecular Glue Degrader)를 발굴해 폐암 및 간암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발굴한 화합물은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여 회사의...
이어 “실적은 2분기부터 서서히 회복돼 하반기 폐암 1차 치료제로 렉라자 병용 요법이 미국, 유럽, 중국 등 승인돼 출시되면 마일스톤 유입과 함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연말 발표로 기대하던 렉라자 병용 요법 폐암 1차 치료제 전체 생존(OS) 데이터가 발표되지 않는다면, 생존 기간이 길었기 때문으로 긍정적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R...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렉라자’로 R&D 성과를 맛봤다. 국내에서 1차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된 렉라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확대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도 밟고 있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탄생 가능성이 기대되는 품목이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넥스트 렉라자’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알레르기 치료제...
최근 국내서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와 유한양행 렉라자가 폐암 1차 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되며 3세대 치료제 처방이 활발하다.
문제는 3세대 치료제 역시 내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항암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암세포가 살아남기 위해 추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잘 듣지 않는다. 앞서 1~3세대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내성 문제를 완벽히...
유한양행이 제2의 렉라자를 찾기 위해 국내 바이오텍과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사이러스테라퓨틱스,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소스원단백질(Son of Sevenless homolog 1, SOS1) 저해제 기반의 항암제 후보물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2080억 원(순매출에 따른 경상...
국산 31호 신약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탄생시킨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3년의 임기를 채우고 연임된다. 유한양행은 15일 정기 주총을 열고 조욱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조 사장은 병원지점장 이사, ETC(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전무, 경영관리 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7년...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제2, 제3 렉라자의 개발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면서 “빠르게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신약으로 제품명 렉라자(Leclaza)로 유통되고 있다.
지난 22일 JNJ(존슨앤존슨)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과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품(FDA) 우선 심사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반 심사를 받으면 10개월 지나서 승인 여부가 결정되나, 이번에 확보한 우선 심사를...
유한양행은 자사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얀센의 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임상 3상 중이다. 얀센의 주도하에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 중이며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지난해 10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공개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임상 3상 중간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 단독요법보다 우수했다. 무진행생존기간...
아울러 유한양행이 독자 개발한 국내 신약이자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는 한편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1차 치료까지 확대하는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폴란드와 이집트 원자력발전소 수주 관련 법률용역 역시 실적 견인차로 꼽힌다. 원전 생태계 전반에 대한 법률용역을 수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율촌이 원전 수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2일 시무식에서 “2년 앞으로 다가온 유한 100년사에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서 렉라자가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성공적인 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달라”고...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에는 얀센 마일스톤, 국내 렉라자, 자회사인 유한화학 성장 등의 요인으로 2024년 매출액 2조2137억 원, 영업이익 1382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종근당도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가이드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6404억 원, 영업이익은 2304억 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2...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표적항암제 '렉라자'의 임상연구책임자(PI)로 잘 알려진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이 설립한 신약벤처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가 2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초기 투자를 받았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23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솔라스타벤처스(아주IB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타임폴리오지신은영...
수익성은 폐암 신약 렉라자 동정적 사용 승인 프로그램(EAP)과 R&D 비용 증가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EAP 사용 환자가 지난 3분기 약 500명에서 지난해 말 887명으로 증가하면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만, 렉라자의 무진행 생존기간(mPFS)이 20.8개월로 작년 하반기 EAP 사용 환자가 올해 지속 처방할 것으로 보인다. 렉라자...
5% 증가 전망
인디브랜드향 매출과 국내 빅2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며 성장세 견인 전망
올해 해외 대형 브랜드 관련 매출 추가돼 2025년부터 글로벌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유한양행
무상공급과 R&D 비용 증가로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올해 기저효과, 유한화학 증설, 렉라자 1차 치료 보험 적용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
PNA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암과 감염병에 대해 빠르게 검출하는 real-time PCR 진단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의 동반진단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젠큐릭스는 디지털 PCR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PCR 기술을 적용한 폐암,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시작으로 신약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강화해 2026년 글로벌 50위 제약사에 이름을 올리겠단 비전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LatAm) 트랙에서 발표한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2026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