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노동부의 발표와 관련해 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즉각 논평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대기업 봐주기로 일관한 노동부 수시감독 결과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은 의원은 지난 6월 장하나 의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과 공동으로 결성한 삼성전자서비스 위장도급 공동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삼성공대위)를 통해 고용부에...
이와 관련해 의총에서 발언한 20명의 의원 중 15명 의원이 바로 보고하고 처리하자는 입장이었으며, 원칙적으로 처리에 찬성하지만 절차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의원은 박범계 전해철 문병호 이종걸 은수미 의원 등 5명이었다고 한다.
국회법에 따라 이 의원 체포동의안은 이날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환노위 소속 민주당 신계륜·홍영표·김경협·은수미·장하나·한명숙·한정애 의원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전공노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공무원 노동자들의 단결권을 보장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번 설립신고는 전공노와 노동부 등 관련 부처가 실무협의와 법률검토를 모두 마쳤고 노동부도 언론을 통해 설립신고증 교부를...
삼성전자서비스 근로감독은 지난달 17일 은수미 장하나 우원식 민주당 의원과 금속노조 등이 기자회견에서 위장도급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원청업체와 협력사가 도급계약을 맺었지만 실질 운영 및 인사·노무 관리를 원청업체가 지시했다는 것이다. 협력사 직원 486명도 지난 11일 삼성전자서비스를 상대로 ‘직접 고용하라’며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108개 전자제품 수리업체 대표로 구성된 대책위는 21일 서울 경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바지사장’과 ‘짝퉁 을(乙)’이라는 말로 우리를 모욕했다”며 “평생을 바쳐 가꾼 회사가 하루 아침에 ‘유령 회사’가 됐다”고 성토했다.
은수미 의원은 앞서 지난달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전자서비스가 엔지니어 채용에 직접 관여했고...
위원회는 민주당 은수미·장하나 의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노동부는 위장 도급 및 파견법 위반, 휴게시간 미부여 등 의혹의 실태 조사를 벌이기 위해 삼성전자서비스 수원 본사와 인천, 부산, 수원 AS 센터 및 이를 관리하는 지사·지점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감독에 나섰다.
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서비스는 고액수당으로 주말 특근을 유도해 노조 설립총회를 무산시키는 방안을 사전에 모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회사 소속 기사 수백여 명은 이날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 지회를 결성하기로 예정했었다.
은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이 회사 영서지점 조모 차장이 지난 12일 모 협력업체 팀장에게...
민주당 은수미·장하나 의원은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외형적으로는 독립적 업체로 보이는 협력업체(GPA)를 통해 인력을 위장으로 고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도급계약의 강제조항을 통해 직접적인 노무관리 등을 수행하면서도 실제 법적책임으로부터 빠져버리는 명백한 법 위반 행위를 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지적이...
것”이라며 “삼성은 협력업체에 노동자 문제가 발생하면 계약을 해지하고, 새 업체를 만들어 자사 임직원 출신을 사장으로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은수미 의원은 삼성전자서비스의 위법행위를 조사하기 위한 진상조사단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전 동래프리미엄서비스 노사협의회 위원장 역시 소송 참여자를 더 기다리면서 전용 휴대폰(010-8675-2145)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은수미 의원은 “비정규직 차별의 핵심 문제는 낮은 임금”이라며 “최저임금 인상 방안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간제 일자리와 맞물린 근로시간 축소 방법론 이견 = 시간제 일자리 확대를 위해선 근로시간 단축이 필수다.
2011년 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한국의 연간 근로시간은 2111시간으로, OEDC 가입국 평균인 1692시간보다 40시간 이상...
민주당은 신계륜, 홍영표, 김경협, 은수미, 장하나, 한명숙, 한정애 의원이, 진보정의당은 심상정 의원이 참여, 야당이 8명으로 ‘여소야대’다. 야당의 입김이 세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대우자동차 노조대표를 지낸 민주당 홍영표 의원과 민주노동당 출신으로 전국금속노조 사무처장을 역임한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 ‘강성’ 의원들이 포진해 있다....
또 민주당 우원식·홍영표·은수미·김기준,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월 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가 합의되지 않는다면 9월 정기국회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까지 요구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국정조사와 청문회 카드가 남발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정조사나 청문회가 쟁점이 되면 주요 법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은수미 민주당 의원은 “현재 시간제 일자리는 정규직에 비해 시간당 임금이 50%나 적고, 복지·승진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며 “시간제 일자리로 고용이 창출된다 해도, 그런 일자리는 곧 다시 없어져 고용률 증가에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비정규직은 직장에서 차별받고 고용안정성도 떨어지는 ‘저급한...
물량 밀어내기로 대표되는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대리점본사와 대리점사업자간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법안 공동발의에는 추미애, 김영록, 민병두, 우원식, 김영주, 이상직, 김한길, 강기정, 정성호, 한명숙, 김영환, 김기준, 은수미, 유승희, 최재천, 정호준, 홍종학 의원이 동참했다.
이후 책임의원이 공동으로 입법발의, 대정부질문을 담당하고 필요할 경우 소관 상임위에 해당 이슈를 처리하기로 했다.
현장조사 분과는 은수미 의원이 맡았으며, 유은혜 의원이 신문고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법률적 대응이 시급한 사안은 박범계 의원이 총괄하는 법률지원분과에서 맡기로 했다.
대외협력 담당 원내부대표로 김성주 최동익 의원, 안보 담당 백군기 의원, 노동·임금 담당 은수미 의원, 청년정책 담당 장하나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의원담당에는 이윤석 부좌현 정호준 의원이 유임됐다. 이 중 진성준 김현 은수미 홍익표 의원 등은 친노무현 범주류 인사로 분류된다.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2일 건강보험공단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각각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지난해 국내 30대 대기업에서 여성의 신규채용 비율은 3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여성이 30대 대기업에서 신규로 채용된 비율은 33% 밖에 되지 않았다.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여성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하단...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대체적으로 환영할만한 판정이다”며 “이번 판정이 교착상태에 빠진 현대자동차 문제를 새롭게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은 의원은 “그러나 일부 혼재공정에서 불법파견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최근 대법원의 GM대우에 대한 대법원 판결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지난 1일 환노위 야당 간사인 홍영표 의원과 은수미·김기식 의원을 민주당 측 협의체 위원으로 임명했다. 홍 의원은 협의체 야당 간사도 겸하게 됐다.
인선이 완료됨에 따라 여야 협의체는 빠르면 다음주부터 주1회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협의체 활동기한은 5월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