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분이 많은 GS홀딩스 등이 실적악화로 주당 배당금을 줄여 지난해 148억원에서 올해 54억원으로 64%나 감소했고,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도 지난해 108억원보다 33.3% 줄어든 72억원에 그쳤다.
한편 여성 대주주중에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가 올해 56억원을 받게 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를...
'시숙의 난'으로 불리는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시동생의 난'으로 일컬어지는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그룹과의 분쟁이 그것이다.
매출은 그룹 전체에서 5%에 못미치지만 선대 고 정주영 회장의 철학을 담고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으로부터 이어지며 현 회장의 현대가 정통성 주장의 핵심 축인 '대북사업'도 순탄치 않았다....
정상영 KCC 전 회장은 자신의 질부인 현정은 회장과의 현대건설에 대한 경영권분쟁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일도 있다. 현재 KCC의 경영권은 정상영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진 회장에게 승계돼 있다.
올해 들어 KCC그룹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각종 건축산업자재를 생산하는 것 이외에도 태양광 산업에 진출한 것이다. KCC그룹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현 회장은 취임 첫해인 2003년 11월 시숙인 정상영 KCC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았다. 2006년 4월에는 시동생인 정몽준 의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현대상선의 지분을 대량 매입함에 따라 경영권 위협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현 회장은 두 위기를 단호한 대처를 통해 '여장부' 기질을 발휘한 바 있다.
현 회장은...
KCC는 정몽진 회장이 정상영 명예회장에게 회사의 경영권을 물려받았고,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도 정몽근 명예회장을 대신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에게서 장남 채형석 부회장이 핵심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이 밖에 태영은 윤세영 회장에게서 윤석민 태영건설 부회장이 경영권을 넘겨받았고, 농심은 신춘호 회장에게서 신동원 부회장이...
현 회장은 2003년 11월에는 시숙인 정상영 KCC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았다. 2006년 4월에는 시동생인 정몽준 의원이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현대상선의 지분을 대량 매입함에 따라 또다시 경영권 위협에 시달려야 했다.
당시 현 회장은 "자신은 정씨 집안에 시집와 정씨 가문 사람"이라고 단호히 대응해 왔다.
재계 한...
이밖에도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28위,4673억원),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39위,3797억원),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41위,3626억원), 정몽익 KCC 대표이사(42위, 3616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재벌닷컴 관계자는 "이 중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가인 구 현대가 인물들이고 이들의 주식을 모두...
70대에서는 그룹총수로 활발하게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2조8975억원으로 단연 앞선 가운데 정상영 KCC그룹 회장이 6149억원,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4820억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이 4001억원,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2613억원의 주식재산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50대와 60대의 주식재산이 다른...
남은 주식 2만2000주에 대한 평가금액은 143억원(KCC 26일 종가 65만1000원) 기준)이다.
한편 ‘범(汎)현대가(家)’ KCC는 고 정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인 정상영(71) KCC 명예회장의 장남 정몽진(47) 회장이 최대주주(17.71%)로서 정 명예회장(10.00%)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 46.6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故 정주영 씨의 동생이었던 정상영 씨가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되어 있지만, 실질적 오너라고 할 수 있다. 현대그룹과는 별도로 성장했던 KCC그룹은 불과 몇 년 전, 남편의 사망으로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확보했던 현정은 씨 일가와 지분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본 기업은 업종분류에는 화학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상 비금속광물에 해당한다. 고려화학을 인수....
KCC그룹 정상영(71ㆍ사진 왼쪽) 명예회장을 비롯한 정몽진(47ㆍ오른쪽) 회장 등 4부자(父子)가 KCC 중간배당으로 44억원을 받는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CC는 2007사업연도 중간배당으로 2006년도와 동일한 보통주 1000원(시가배당률 0.24%)씩 총 10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KCC그룹 정상영 명예회장 및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한항공 국내선 사업부의 정상영 과장은 "웰빙 기내식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비빔밥 재료인 새싹채소를 승객들이 직접 재배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배포행사가 고객들의 가정에 건강과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지난 해까지 친환경 이색 계절 서비스인 꽃씨...
이날 제사에는 정몽준 의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기아차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상영 KCC 명예회장, 김영주 한국프랜지 명예회장, 정일선 BNG스틸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경영권을 놓고...
또 부친인 정상영(69ㆍ사진 왼쪽) 명예회장이 77억원, 동생들인 정몽익(45ㆍ사진 오른쪽) KCC 사장과 정몽열(43) KCC건설 사장은 각각 56억원, 4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정상영 명예회장 일가가 12월결산 상장 계열사 KCC와 KCC건설로부터 받게 될 2006년도 배당금은 총 297억원으로 추산된다....
‘현대’ 후광없이 독자 출발…자산 4조1000억 재계 31위
KCCㆍ KCC건설ㆍ고려시리카 등 국내 7개 계열사 둬
주력사 KCC, 4개 계열사 최대주주 지배구조의 핵심
정상영 명예회장 일가 KCC 51.52% 지분 지배 기반
종합건축자재 전문그룹인 KCC그룹이 정밀화학그룹으로 변신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세계 다섯 번째로 확보한 실리콘 제조 기술을 앞세워...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이 2003년 8월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을 사들이면서 본격화된 경영권 분쟁은 이듬해 3월 30일 현대엘리베이터 주총에서 현 회장이 승리할 때까지 8개월 가까이 이어졌다.
올 4월엔 현대중공업그룹에서 현대상선 주식을 기습적으로 사들이며 적대적 인수합병(M&A)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현대그룹 주력사인 현대상선의 경영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