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은 0.16%, 닛산자동차는 0.92% 각각 내렸다.
오사카증권거래소는 도쿄증권거래소와의 합병 소식으로 1.10% 상승했다.
중국 싼이건설은 감원 소식에 1.01% 하락했다.
중국 시틱은행은 1.09%, 중국 산업은행은 1.14% 각각 하락했다. 중국 은행감독위원회(CBRC)가 유동성리스크를 예대율보다 더 엄격히 규제할 것이라고 발표한 영향이다.
93%로 지난 3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잔액 기준 평균 예금금리는 연 3.05%로 전달과 같았다.
문소상 한은 경제통계국 차장은 “가계대출 감소세로 인해 마진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영향으로 대출 수요가 줄고 은행들도 예대율 규제 등을 의식해 적극적으로 고객 확보에 나서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행들의 예대율은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은행 건전성은 개선됐지만, 수익성에는 빨간불이 켜졌다는 얘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15개 은행의 평균 예대율(원화 기준)은 95.3%로 집계됐다. 예대율 규제가 처음 도입됐던 2009년 12월 말(112.4%) 대비 17.1%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예대율이 100% 이하라는 것은 은행에 들어...
‘주춤’
*은행권 예대율 안정…당국 규제 효과보나
*LG전자의 ‘굴욕’…5위 수성도 휘청
◇ 오늘의 이슈
*국세청, 6년만에 외환銀 세무조사
-외환은행이 지난 2일부터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혀. 이번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로 2007~2009 회계연도에 대해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 조사를 진행하는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외국계 기업...
국내 은행들의 원화예대율이 안정세를 나타냈다. 원화예대율은 대출액이 예금액을 넘지 못하도록 한 금융당국의 규제정책이다.
금융감독원은 원화예대율 규제 준수기한을 3개월 앞두고 3월 말 기준으로 은행권의 원화예대율을 점검한 결과, 평균 95.3%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원화예대율이 도입된 지난 2009년 12월보다 17.1%포인트 낮아진 것이며, 지난해...
금감원은 먼저 지난 4월 상호금융권에 대해 예대율을 80% 이내로 맞추도록 지시했다. 예대율이 낮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대출을 집행할 여력이 줄어들었다는 얘기다.
대거 영업정지 당한 저축은행 업계도 대출영업이 크게 위축됐다. 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자산 규모 상위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서민대출 시장이 큰 타격을 받게됐다”고 토로했다. 3차례...
금융전문가들은 일률적인 예대율 규제와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대출 전환이 시급히 개선돼야 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현재 우리금융지주 매각안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지주회사법이라던가 금산법 개정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관련해 전문가 중 36%가 현재 국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법안으로 꼽아...
상호금융권에 예대율 규제가 도입된다. 또 신협 공제도 예금자보호 대상에 포함됐다.
19일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월 말 발표된 '제2금융권 가계부채 보완대책'에 따라 상호금융의 과도한 여신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예대율 규제를 도입키로 했다. 현재 상호금융의 예대율은 지속적으로...
CD발행이 감소한 것에 대하 예탁원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예대율 규제와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의 자금조달 유인이 감소했다”라며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가계대출 수요가 감소해 은행들의 추가적인 CD발행 유인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회사채는 18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1%, 전분기대비 19.1% 늘었고...
그 결과 은행은 대출 압축에 의한 예대율 하락, 기업은 은행 의존도를 낮추면서 회사채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유럽 은행들이 재무제표 규모를 심하게 압축하면서 독일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이 역시 일본과 동조화하는 부분이다.
연구소는 독일이 금융정책 면에서도 일본과 동조화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현재 유럽 국채 시장은 회사채...
서민금융기관인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에 대해 예대율 산정시 서민대출 및 정책자금을 제외해 햇살론 취급 확대를 유도하고, 다양한 신용평가요소를 반영해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안이다.
은행의 대표적인 서민대출인 새희망홀씨 대출 규모를 올해 1조50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신용회복지원도 강화해 신용회복 성실이행자를...
상호금융권의 평균 예대율은 60~70% 안팎으로 재정건전성을 의미하는 80%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비과세 혜택 종료에 상호금융권은 반발하고 있다.상호금융권은 급작스런 정부의 자금 옥죄기에 저축은행의 불똥이 튄 격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상호금융권 관계자는 “비과세를 없앤다는 것은 상호금융권의 본연의 성격이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금융감독원 주재성 부원장은 "햇살론 금리를 일반 대출보다 3~4% 정도 더 높게 책정한다고 하면 금리 인하 여력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2금융 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상호금융회사에 대해 예대율 규제를 하게 되는데 햇살론은 여기서 예외로 두기로 했기 때문에 햇살론의 취급 유인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는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예대율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세계 시장에 자금 경색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은행의 예대율은 지난 1월 116%로 하락했다.
유럽 재정위기를 계기로 시장에서 유럽은행의 신용력이 추락, 저리로 자금을...
2000년대 이후 유럽 은행들은 유로 출범에 따른 역내 신용 확대를 배경으로 국경을 초월한 신용 확대를 실현했다.
최근 6개월간 그 기저효과로 차입축소를 의미하는 디레버리지는 당초 예상에 비해 제한됐다.
그러나 예대율이 떨어진만큼 앞으로 신용 위축은 불가피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금융위는 상호금융권에 예대율 규제를 도입하고, 비조합원 대출을 대출 총액의 1/3 이내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2금융권 가계대출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보험권도 가계대출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을 상향하고 설계사들의 대출 영업을 제한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최근 상호금융권에 예탁금 금리를 시장금리 수준으로 낮추라고 주문했다....
△ 상호금융에서 예대율을 80% 이내로 한다는데 80%를 초과하는 조합은 얼마나 되는지.
- 신협, 농·수협, 새마을금고 총 3500여개 조합 가운데 2500여개를 조사했다. 조사대상 가운데 14%가 예대율 80%를 초과하고 있었다.
△ 보험사 가계 대출 관리 방안에서 과도한 대출 영업 규제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지. 보험설계사가 대출 영업을 못하게 되나. 대손충당금 적립...
26일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의 예대율 규제 도입, 보험사 대출 영업 억제 등을 골자로 한 ‘제2금융권 가계대출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 상호금융, 예대율 80%로= 당국은 자산 급팽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신협·농협 등 상호금융권에 예대율 규제를 새로 도입키로 했다.
시행령과 감독규정에 예대율을 80% 이내로 운용토록 하는 내용을 명문화하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