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 일대는 노후도(79.2%) 및 반지하(69.9%)주택 비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역으로, 2022년 대규모 침수 피해로 침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거주 안전에 위협을 받던 반지하 주거지가 밀집해있다. 이에 침수피해 등 열악했던 주거환경의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돼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한, 불법 주정차가 많고 보차분리가 안되는 협소한 도로...
대상지는 반지하 등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오패산 자락의 급경사지로 눈·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서울시는 경사를 활용한 단지 내 입체공원 계획 및 보행환경 정비 등 자연을 품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먼저 오패산 자락(오동근린공원)과 연접한 입지 특성을 고려, 오동근린공원이 단지까지 연계할 수...
다음 날인 19일 국무회의에서도 윤 대통령은 "한파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반지하, 쪽방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분들에게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된다"며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취약 계층 안전을 한 번 더 살피고 촘촘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온라인 플랫폼 분야 독과점 △간병 등 민생 현안을 언급하며...
행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서울시 홍보대사 션의 특강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이 반지하주택 주거자에게 필요한 물품과 방한용품 등 총 35개 물품을 담은 '겨울나기 안심동행 키트' 제작 등으로 이어졌다. 제작된 키트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1년을...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주택(62.9%)과 반지하주택(83.5%) 비율이 높은 저층 주택 밀집지역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시흥대로 동서 측의 균형적·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 배치로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1년여간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열띤 논의·조정을 통해 기획안을 마련했다. 기획안에는 4가지...
또 주거복지와 관련해선 “주거사다리를 복원하고, 쪽방, 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를 비롯한 주거 약자를 위한 촘촘한 주거안전망도 더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 집행에 대해선 “LH 혁신도 사장 재직 시의 경험을 토대로 혈과 맥을 정확하게 짚어, 환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려내겠다”며 “공공주택 건설, 국가 산업단지 조성 등...
윤 대통령은 "산업은행법, 우주항공청법 등 의결을 기다리는 많은 경제 관련 법률의 조속한 제·개정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는 말과 함께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데 대해 "투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도입된 불합리한 규제가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12월 임시국회에서...
주택유형을 보면 청년독거가구는 연립다세대가 40~50% 정도로 높았고, 수도권 거주 청년독거가구의 경우 오피스텔 거주 비율이 32.4%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지하.지하.옥상의 거주 비율은 수도권 거주 청년독거가구가 3.24%로 가장 높았다. 광역시와 광역도 청년독거가구의 경우 각각 0.09%, 0.88% 정도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부부가구와 부모동거가구도 반지하....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의 대상지를 특정 기간에만 모집하다 올해 2월 수시 신청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25곳이 신청했고 15곳이 선정됐다. 현재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81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답십리동 489일대(면적 5만5045㎡)는 건축물 노후도가 약 93%로 매우 높고 반지하 비율도 77%라 인접 역세권 지역과 비교해 매우 열악한...
지난달 구는 △반지하주택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주차환경 등 기반시설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 후보를 선정하고 서울시에 제출했다. 그 결과 △망우3동 474-29 일대(81,648㎡) △묵2동 243-7 일대(62,681㎡) 2곳이 모아타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의 생활 불편이 해결되고 주거환경이...
반지하 주택도 많이 분포해 있다.
구로구 구로동 511 일원(5만7000㎡)은 전체 노후도가 88%, 단독·다가구 주택 비율이 84%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로 상습적인 주차난이 발생하는 곳이다.
성북구 석관동 124-42 일원(4만8144.7㎡)은 노후도가 78%로 기존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이력이 있다. 인근 지역보다 개발이 되지 않아 슬럼화된 지역이다....
미선정 구역도 후속 절차를 거쳐 건축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의지가 강하고 반지하주택 밀집,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재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각종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정비에 나선다. 용적률, 건축규제 완화를 지원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반지하 주택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 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또 “호우·폭설·태풍 같은 계절적 재난을 대비한 예방 활동, 밀집도 높은 사전 점검 등 안전 활동에다 쪽방촌 반지하 주택 방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이·통장들의 활동 범위가 매우 크게 늘어났다”면서 “이렇듯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정부 예산이 한정돼 있다 보니 그간 지원이 충분치 못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정책위의장은 이·통장...
경기 의정부시의 한 다세대주택반지하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경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반지하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아래층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라는 2층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혁파하여 정상화하고, 시장 왜곡과 반복되는 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인 이권 카르텔을 뿌리 뽑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원 장관은 “반지하 주택은 침수방지시설 등 보완책을 마련하고 매입, 정비사업 등 근본 대책도 추진하겠다”며 “국가상징공간 등 인프라 조성과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 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반지하 주택과 취약가구 거주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단독·다세대 주택 등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안심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대상 가구 499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가구는 다음 달 말까지 집수리를 완료한 뒤 준공 신청하면...
이번에 선정된 곳은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고 반지하 주택이 많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봉구 방학동 618 일원은 전체 노후도가 70에 달하고 전형적인 저층 주거지로 상습적인 주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도봉구 쌍문1동 460일대는 노후도가 72%로 높은 세대밀도와...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지가 강하고 반지하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대상지 인근 홍제 3주택 재개발구역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보행 및 교통환경의 연속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