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일대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확정

입력 2023-09-2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267-1 일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홍제동 267-1일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 1회였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방식을 수시 신청·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후보지를 선정으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위원회는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 △구역특성 △주민 동향(찬반동의율) △미선정 사유 해소 여부 △사업 혼재 여부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연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 기준일은 2022년 1월 28일로 고시하고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선정되지 않은 구역도 향후 후속 절차를 거쳐 건축허가제한구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지가 강하고 반지하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대상지 인근 홍제 3주택 재개발구역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보행 및 교통환경의 연속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범석 사과에도 쿠팡 '셀프 면죄부' 논란 확산⋯ 보안 허점은 뒷전
  •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 원 넘었다···중위가격도 11억원 돌파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李대통령, 예산·경제 요직에 보수 전면 배치…'통합·실용' 인선 가속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8,000
    • +0.06%
    • 이더리움
    • 4,28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904,000
    • +1.29%
    • 리플
    • 2,724
    • +0.55%
    • 솔라나
    • 181,500
    • +0.89%
    • 에이다
    • 539
    • +2.86%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325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0.11%
    • 체인링크
    • 18,160
    • +1.11%
    • 샌드박스
    • 171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