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9일 윤석열 총장에게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수사지휘를 중단하라고 3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조국, 서울대서 9개월 동안 2800만 원 수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된 이후 9개월 동안 강의를 한 번도 하지 않고 약 2800만 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라임 접대 유흥주점 압수수색 시점, 김봉현 체포 전"
윤 총장은 라임자산운용 관련 검사 접대 의혹이 제기된 유흥주점에 대한 강제수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체포 전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JTBC 보도를 토대로 지난 4월 검사 비위 의혹과 관련해 유흥주점을 압수수색 한 것 아닌지 질의했다. 이미 검사 비위...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 관련 검사 접대 의혹이 제기된 유흥주점에 대한 강제 수사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체포 전 이뤄졌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김 전 회장은 4월 23일 체포돼 수원으로 압송됐고, 유흥주점에 대한 압수수색은 4월 21일 세 곳에 대해 이뤄졌다"고...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의 투자를 받은 상장사 스타모빌리티의 '실세'가 누군지를 두고 검찰과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 측이 법정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2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속행 공판에서 스타모빌리티에서 재무회계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 A씨를 증인으로 불러 회사 내 이 대표의 역할과 입지에 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사기 사건 관련 야당 정치인과 여당 정치인의 수사가 차별적으로 진행됐는지 감찰하도록 했다.
추 장관은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의 논란과 관련해 대검 감찰부와 합동으로 신속하게 진상을 확인해 감찰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검사 출신 야당 정치인 수사와 관련해 전임 수사팀이 여당...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의 투자를 받은 상장사 스타모빌리티의 '실세'가 누구인지를 놓고 검찰과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 측이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이 대표가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함께 회사를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 측은 형식적인 대표이사일 뿐 실제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통신·계좌 추적이 완벽하게 됐고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라임 사건은 철두철미하게 수사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윤 총장은 "관련자 조사는 8월에 한 것 같은데 상황보고는 못 받았고 8월...
정의당은 22일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번진 ‘라임 금융사기 사건’의 본질을 낱낱이 밝히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여야는 정치 공방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진상 규명과 피해자 구제 대책은 뒷전인 채 법무부와 검찰은 치킨게임을 하듯 대립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같은 주장만...
22일 오전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2차 옥중 폭로에 대해 언급하며 “공수처 설치를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김 전 회장이 과거 수원여객 사건 당시 수원지검장에 대한 영장 발부 기각 청탁에 실제로 영장 발부가 늦어졌고, 야당 정치인과 관련해서 로비가 이뤄지는 것을...
진중권 "사기꾼과 법무부 장관이 '원팀'인 나라는 한국이 유일"
라임자산운용의 전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1일 2차 입장문을 내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김봉현이 편지 가지고 '딜'을 제안하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일단 이를 국면전환용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라임자산운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의 박순철 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장으로서 검찰이 잘못 비치고 있는 것에 대해 더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심경을 밝혔다.
박 지검장은 22일 검찰 내부망에 '라임 사태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김봉현의 2차례에 걸친 입장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19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과 윤 총장 가족 관련 사건에서 손을 떼라는 취지의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바 있다.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세 번째 수사지휘권 발동이다.
황보 의원은 “법무부와 검찰도 서로 간에 이견이 있는 상황에서 과연 제대로 된 수사가 가능하겠나”라며 “특검을 도입해 이런 부분들 명명백백하게...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 검사 비위·수사 은폐 의혹과 윤 총장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대검은 이를 즉각 수용했으나 연일 추 장관이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자극하면서 윤 총장이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이러한 사태의 발단이 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전날 2차 옥중서신을...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부른 라임자산운용과 알펜루트자산운용 등의 펀드도 모두 2015년 사모펀드 규제 완화 이후 조성됐다.
부실한 사모펀드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사모펀드 51개 운용사를 조사한 결과 8월 말 기준 환매 중단 펀드의 규모는 6조589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앞으로 환매 중단 가능성이 있는 펀드 규모를...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검사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 연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이날 검사 출신 A 변호사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법무법인을 압수수색해 업무용 컴퓨터에...
김봉현 대검 국감 전날 추가 폭로“접대 검사들 대우조선해양 수사팀 동료”“수원지검장에게 청탁한 영장 기각 실제로 이뤄져”“야당의원 청탁, 검찰에 말했는데 어떤 조사도 없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강기정 전 정무수석에 대한 언론 보도 이후 검찰이 “‘증언 아주 잘했다’고 칭찬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관련 검사 비위 의혹 등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을 두고 현직 부장검사가 “‘궁예의 관심법’ 수준”이라며 비판했다.
정희도 청주지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는 21일 오후 검찰 내부망에 ‘총장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 부장검사는 “장관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그러한 수사지휘는...
대검은 추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 검사 비위·수사 은폐 의혹과 윤 총장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자 즉각 수용 의사를 밝혔다.
대검은 “수사팀은 검찰의 책무를 엄중히 인식하고 대규모 펀드 사기를 저지른 세력과 이를 비호하는 세력 모두를 철저히 단죄하라”고 주문했다. 이는 윤 총장이 직접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김봉현 전...
추미애 “대검, 국민 기망…총장, 지휘관으로서 사과했어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대검이 국민을 기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에 단 한 번이라도 진심이었으면 하고 바랐지만, 그런 기대와 믿음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 사기 사건’에 대해 “지체 없이 특검해야 한다”며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하자는 말은 수사를 뭉개자는 말과 같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1일 방송된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법무부 내지는 청와대가 (라임·옵티머스 사태에서) 혐의를 받는 부분이 있기에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