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안에 따라 2017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영어는 문·이과 공통 문제가 출제되고 수학은 문과 나형, 이과 가형으로 구분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현행처럼 2과목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
◇ 여야, '대선개입ㆍ대선불복'논란 확산
국정감사가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국정원과 군 대선개입 의혹을 둘러싸고 야권이 “지난해 대선이 불공정했다”며 대선 불복...
확정안에 따라 2017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영어는 문·이과 공통 문제가 출제되고 수학은 문과 나형, 이과 가형으로 구분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현행처럼 2과목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
국·영·수에 수준별 A/B형 체제가 도입되기 전인 작년 수능(2013학년도 수능)으로 되돌아가는 체제다.
교육부는 다음 달 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수능은 국·영·수를 수준별 A...
수학은 현행 문과형(수리 나형, 2014학년도 수학 A형) 수준으로 단일화되는 반면 한국사는 2017학년도부터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해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되 수험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출제한다.
이밖에도 교육부는 대입에서 수능과 함께 핵심 전형요소인 학생부는 현행 석차 9등급제(상대평가제)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수학은 현행 문과형(수리 나형, 2014학년도 수학 A형) 수준으로 단일화한다. 사회와 과학은 내년부터 고교에 도입되는 공통사회 성격의 '사회' 와 일부 고교에서 채택 중인 융합과학인 '과학' 과목에서 출제한다.
현재 고교 1·2학년이 보는 2015∼2016학년도 수능의 경우 국어와 수학은 현행 수준별 A/B형 체제를 유지한다. 영어는 A/B형 선택을 둘러싼 혼란에 따라 A/B형...
특히 수리 가/나형 중 택1 하는 모집단위에 지원한 경우 수리 가형 응시자에 대해서는 본교에서 산출한 백분위활용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도 본교에서 산출한 백분위활용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며 가장 우수한 2과목 성적의 합을 반영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하는 영역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 가중치 여부 등 차이가 있으므로 정시 모집요강 또는...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를 제외한 자연계는 수리 40%, 과탐 30%(통계학과는 과탐·사탐), 언어와 외국어 중 선택영역 30%를 반영한다.
수리 가형과 나형 모두를 허용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리 가형 선택 시 수리영역에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2개 영역에서만 각각 50%씩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과 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언어 30%, 수리(가/나형 중 택1) 20%, 외국어 35%, 탐구(사회/과학 중 택1, 제2외국어·한문은 대체반영)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계열별로 영역점수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자연계열은 수리와 외국어의 표준점수가 높은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
29일 입시전문업체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올해로 수능에 두 번째 도전한 조자경양은 언어 수리(나형) 외국어 사회탐구(윤리, 국사, 한국근현대사)등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 양은 "지난 해 수능에서는 예상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할 수 없었다"며 "작년의 실패를 거울삼아 각고의 노력을 한 것이...
수리영역 나형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까다로웠다.
심주석 하늘고 교사는 “수리 나형은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지만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 작년 수능은 30번이 변별력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변별력 문제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입시업체들은 올 수능 수리 가·나형 모두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유웨이중앙교육은 “가형과 나형 모두...
수능 출제본부는 이날 "2교시 수리영역의 EBS 연계율은 가·나형 모두 70%"라며 "고교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리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가'형이 0.31%, '나'형이 0.97%를 기록했다.
수능 출제본부는 이날 "2교시 수리영역의 EBS 연계율은 가·나형 모두 70%"라며 "고교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리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가'형이 0.31%, '나'형이 0.97%를 기록했다.
수능 출제본부는 이날 "2교시 수리영역의 EBS 연계율은 가·나형 모두 70%"라며 "고교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리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가'형이 0.31%, '나'형이 0.97%를 기록했다.
수능 출제본부는 이날 "2교시 수리영역의 EBS 연계율은 가·나형 모두 70%"라며 "고교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리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가'형이 0.31%, '나'형이 0.97%를 기록했다.
반면 수리는 가,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0.31%, 0.97%)보다 만점자 비율이 많이 늘었다. 수리 가는 만점자가 1.76%, 수리 나는 2.15%를 기록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34점, 수리 가 139점, 수리 나 144점, 외국어 140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대비 언어는 3점 낮아졌고 수리 가는 같았으며 수리 나는 6점 상승, 외국어는 10점 상승했다.
이에 대해 평가원 측은...
송갑석 메가스터디 수리영역 강사는 “수리 가형, 나형 모두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비슷한 경향과 난이도로 출제됐으며 2, 3점짜리 기본 문항은 EBS 반영률이 높았다. 다만 수리영역의 특성상 사고력을 요하는 고난도 유형의 문제는 EBS와의 연계성을 체감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상교육도 수리영역에 대해 비슷한 평가를 내놨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수리영역은 지난해 실제 수능에 비해 가형은 비슷하고 나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6월 모평의 수리‘가’형 만점자는 3.34%, 수리‘나’형 만점자는 3.10% 이었던 반면 올해 6월모평에서는 만점자수가 줄어 가·나형 모두 1%에 약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국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돼...
송갑석 메가스터디 수리영역 강사는 “수리 가형, 나형 모두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비슷한 경향과 난이도로 출제됐다. 2, 3점짜리 기본 문항은 EBS 반영률이 높았지만 수리영역의 특성상 사고력을 요하는 고난도 유형의 문제는 EBS와의 연계성을 체감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강사는 “고배점, 고난도 문항은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면 복잡한 계산...
입시기관들에 따르면 국어와 영어 영역의 A형은 기존 수능보다 쉽게, B형은 기존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으며 수학 영역의 A형은 기존 수능의 나형과 비슷하게, B형은 기존 수능의 가형에 비해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 영역은 기존 수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A형과 기존 수능의 난이도 수준과 비슷한 B형 2개 유형으로 출제됐으며 총 45문항 중 15문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