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7점이었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이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으면...
세부 과목별로 과학탐구 64건, 국어 45건, 수학 가형 13건, 영어 9건, 수학 나형 8건 등이었다.
사회탐구 이의신청은 '생활과 윤리' 18번 문제에 쏠렸다. 이 문제는 해외원조에 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묻는 항목이 논란이 됐다. 평가원은 '정의론'으로 유명한 미국 철학자 존 롤스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자원이 부족한 국가만을 원조대상으로 간주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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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체들이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1등급 기준선을 원점수 기준 국어는 93~94점,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92점으로 예상했다.
24일 각 업체가 내놓은 커트라인 예상치를 보면 8개 업체 중 이투스·대성·메가스터디·유웨이중앙교육·스카이에듀·비상교육 등 6곳에서 국어 1등급컷을 93점으로 내다봤다. 진학사와...
나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 다소 어려웠던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는 분석이다. 상위권 학생을 변별할 수 있는 문제는 21번, 30번 정도로 평가된다. 특히 30번 문항은 지난 9월 모의평가의 30번과 유사한 함수의 평행이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시작은 쉬우나 마무리 짓기가 다소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 및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6월...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국어와 수학 가형, 영어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수학 나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올해 수능은 상당히 변별력 높은 시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소장은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 수학 가형과 나형 모두 1등급 커트라인이 92점이었는데 올해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가형은 지난해와 비슷한...
문과계열 수험생들이 보는 ‘나형’은 9월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유형별로 보면, 가형의 경우 통상 최고난도 문제로 꼽히는 객관식 마지막 문제(21번)와 주관식 후반부 문제(29·30번) 외에 다른 문제들이 다소 까다롭게 출제됐다는 평이 나온다. 상위권 수험생들을 변별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처음...
수학 나형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학 영역 가형은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며 “특히 변별력을 가르는 문항인 20, 21, 29, 30번 이외에 27번의 난도마저 높아 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까다로운 시험이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수학 가형은 작년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에...
대성학원에 따르면 가형 최고난도 문항은 공간도형 문항과 미적분 문항이었고 나형 최고난도 문항은 함수 문항과 미적분 문항이었다.
종로학원 역시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됐고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은 21번 미적분 문항과 29번 기하와벡터 문항의 경우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지만 30번 미적분 문항은 다소...
조만기 판곡고 교사는 ""수학 나형은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전년도 수능보다는 어려웠다"며“나형의 경우 고난도 문제 4문제가 출제됐는데 특히 큰 틀에서의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추론 문제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나형의 고난도 문제로 20번, 21번, 29번, 20번을 꼽았다. 신 유형 문제인 21번은 ‘함수의 합성’...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은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의 내용 전체에서 출제했다. 수학 나형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의 내용 전체에서 출제했다.
수학 영역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2018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35개 교등학교에서 약 48만 명의 3학년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며 수학영역은 가형 또는 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2018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35개 교등학교에서 약 48만 명의 3학년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며 수학영역은 가형 또는 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2018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35개 교등학교에서 약 48만 명의 3학년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며 수학영역은 가형 또는 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2018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35개 교등학교에서 약 48만 명의 3학년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며 수학영역은 가형 또는 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2018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35개 교등학교에서 약 48만 명의 3학년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며 수학영역은 가형 또는 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2018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35개 교등학교에서 약 48만 명의 3학년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며 수학영역은 가형 또는 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