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출제본부는 수리영역에서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했다며 수리영역의 EBS교재 연계율은 가·나형 모두 70% 라고 밝혔다.
출제본부는 “지난해 수리영역이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는 평을 반영해 올해에는 작년 수능보다 쉽고,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능...
12일 입시전문학원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이번 시험에서는 언어 영역은 다소 쉬웠지만 수리 ‘나형’과 외국어 영역이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리 영역은 '가'형은 쉬웠다는 분석이 대다수였지만 '나'형은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반응과 약간 어려웠다는 반응이 엇갈렸다. 반면 외국어 영역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는 반응이 많았다.
영역별 만점자 비율도 언어 2.18%, 수리 가형 3.34%, 수리 나형 3.10%에 달했다.
이에 출제당국이 9월 모의수능을 거치면서 11월 실제 수능까지 상위권 수험생간 변별력을 확보할 정도의 적정 난이도를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1일 발표하고 각 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을...
또한 수리 나형의 출제 범위가 바뀌고 탐구영역 최대선택과목수도 3과목으로 축소되므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비상에듀는 3일 서초구 센트럴시티 6층에서 ‘목표대학 합격’ 설명회를 연다. 강사들이 모의평가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알려주고 여름방학 동안 영역별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법을 조언한다. 4∼6일까지 광주와 대구...
올 해 수능의 또다른 특징은 수리 나형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출제 범위에 포함된 점이다. 미적분과 통계에서 출제되는 문제 수는 총 15문항으로 수리 나형 전체 문항의 반을 차지한다.
수험생들은 EBS 연계문제와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무엇을 묻는지, 출제 의도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 수능 모의평가의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모의평가를 통해 영역별 문제...
수리 가형,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에 비해 매우 쉬웠고, 기존 수능에서 이미 출제된 문제를 변형한 정도의 익숙한 유형이 다수를 이뤘다.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출제된 수리 나형의 미분 파트 문제들도 교과서와 익힘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이한 문제들이었다. 고난도 문항, 신유형의 문항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
수리 가형에서 수학Ⅰ은...
한편 수리 나형 응시자수는 34만8517명으로 65.2%였고, 사회탐구 응시자수는 31만7907명(59.4%)이었다.
사회탐구 영역에 속한 11개 과목 중에서는 사회ㆍ문화를 선택한 학생의 비율이 5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지리(51.0%), 한국근현대사(52.5%), 윤리(47.0%), 정치(24.7%), 법과사회(14.8%), 경제(11.8%) 등 순이었다.
내년부터 고교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국사를...
이번에 선정된 인증제품들은 모두 100% 국산원료를 사용한 막걸리로서 품질인증마크 2개 유형 중 황금색바탕의 ‘나형’을 표시해 출시할 수 있다. 인증받은 업체들에 따르면 라벨 교체 작업 등을 거쳐 4월경부터 인증마크가 표시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술 품질인증 신청 건수는 19개 업체의 30개 제품으로 이중 10 제품에 대한 심사를...
언어는 10권에서 6권으로, 수리가형은 17권에서8권으로, 수리나형은 7권에서4권, 외국어는 11권에서6권 이하로 줄인다.
강의도 통합해 6단계 수준별 강의를초ㆍ중ㆍ고급의 3단계로 줄인다.
연계 교재 전체는 PDF로 무료 제공하고 공공성이 높은 지자체 등이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MOU 체결을 통해 교재 및 강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내년 수능부터는 수리 나형 시험범위가 미적분까지 확대돼 인문계 수험생들은 재수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하향 안정지원 추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학과만 바꿔 지원하는 경우도 늘면서 비인기학과 합격선도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수험생은 자신의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표준점수는...
대교협은 21일 오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2011학년도 정시모집 대입 설명회에서 언어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이 90~91점, 수리 가형은 80~81점, 수리 나형은 88점, 외국어영역은 90~91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언어영역은 3~4점, 수리 가형은 9~10점, 수리 나형은 3점, 외국어영역은 1~2점 각각 떨어진 것으로, 그만큼 지난해보다...
19일 이 학원이 오전 7시30분 기준 수험생 10만404명의 가채점 결과를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수리 가형의 1등급과 2등급 구분점수는 원점수 기준 80점으로 작년 수능(89점)보다 9점 떨어지고 수리 나형도 89점으로 작년(91점)보다 2점 내려갈 것으로 분석됐다.
2등급도 가형이 8~9점 가량 떨어지고 나형도 다소 하락할 것으로 메가스터디는 전망했다.
외국어와...
입시 학원가들이 18일 오전에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리영역에 대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나형 문제지를 푼 학생들은 2~3점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다.
종로학원은 수리영역 난이도가 작년 수능보다 약간 높았다고 평가하며 규칙과 원리를 찾아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문제가 두드러지게 출제됐다고 전했다. 또 기존에 잘...
유웨이중앙교육은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수리 나형의 1등급 구분점수가 2~3점 정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안태인 수능 출제위원장(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은 수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출제 브리핑에서 “시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되 일부 영역에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30문항을 출제한 수리영역 나형은 24문항이 EBS와 연계해 출제돼 연계율이 무려 80%에 달했다.
수리영역 난이도는 가형이 지난 9월 모의평가 때 다소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6월 모의평가나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하려고 했으며 나형도 난이도를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절했다고 출제본부는 전했다.
출제본부는 이어 나형은 기본적 사고력을...
평가원은 29일 수험생에게 성적표를 교부,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언어영역 133점, 수리 나형 145점, 외국어(영어)영역 142점으로 6월 모의평가(134점, 147점, 142점)와 지난해 수능(134점, 142점, 140점) 때와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리 가형은 157점으로 6월 모의평가(146점)보다는 11점, 작년 수능(142점)보다는 15점이나 올랐다.
이에 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