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0일 그린북(최근 경제동향) 9월호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자동차 파업 영향으로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고 서비스업도 소폭 감소했지만 전산업생산과 수출·소비·건설투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 양적완화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도 여전히 상존해 있다”고 평가했다.
대외 불안과 관련해 현오석...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를 보면 6월 설비 투자지수가 지난해에 견줘 7.8% 감소하는 등 마이너스 상태에 머물러 있어 하반기에도 투자가 얼마나 늘어날지엔 의문부호가 붙는다. 체감 실물경기 지표인 민간소비 역시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각각 2.1%, 5.8% 줄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려면 정부 지출에 이어 민간 소비와 투자가...
기획재정부는 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 흐름 속에 고용증가세가 확대되고 서비스업생산을 제외한 광공업생산·소비·투자 등 실물지표가 지난달보다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실제 6월 광공업 생산은 0.4% 증가해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소매판매도 전달보다 0.9% 늘어나며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 흐름 속에 고용증가세가 확대되고 서비스업생산을 제외한 광공업생산·소비·투자 등 실물지표가 지난달보다 개선됐다”고 밝혔다.
2분기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광공업생산과 설비투자를 제외한 서비스업생산, 소비·건설투자 등 지표가 1분기보다 완만한 개선세를 보였다는...
중국 사회문헌출판사가 지난 9일 출판한 ‘2013 베이징 관광 그린북’에 따르면 베이징을 찾은 외국 관광객이 가장 보편적으로 구매하는 상품은 찻잎이었다.
베이징을 방문한 관광객의 쇼핑 선호도로 볼 때 약 40%의 관광객이 차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외에 비단(25.8%) 공예품(22.6%) 담배(21.8%) 중의보건품(20.2%) 도자기(13%)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조사는...
기획재정부는 같은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서비스업생산·설비투자 등 일부 지표가 증가세를 보였다”며 “대외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본격화하면 점차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4개월만에 ‘저성장’이라는 단어는 아예 빠졌다. 유럽경제의 회복이 늦어지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위험이 여전하다고 봤지만...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을 통해 “4~5월 전체로 볼 때 광공업 생산을 제외한 전산업·서비스업 생산, 소비·건설투자 등 실물지표는 지난 1분기에 비해 완만히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7월 그린북에 따르면 5월 중 고용시장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5000명이 늘어 전월에 비해 취업자 증가폭이 8만명 줄었다. 고용률도 60.4%로...
이 보고서는 경기회복에 대한 소망을 담아 화사한 연녹색 표지를 채택해 ‘그린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에 따라 한은이 발간하게 될 경제동향보고서의 표지색은 다른 곳에서 선택하지 않은 청색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은의 홈페이지 및 다양한 상징물들이 주로 청색을 이용한 것도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유사한 성격의 그린북을 발간하고 있다.
기재부는 미국의 베이지북을 참조해 2005년 3월부터 매달 국내외의 경기흐름을 분석한 경제동향보고서인 ‘그린북’을 발간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 발표된 경제지표를 중심으로 해 현 실물경기 상황을 제대로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가운데 한은이 기재부가 발간하는 그린북의 한계를 보완한 ‘한국판...
한은은 기획재정부가 기존에 발간해 온 경제동향보고서인 ‘그린북’과 차별화 해 지역경제 현황을 담고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가령 최근 화두인 엔저가 실제 수출에 악영향을 줬는지 알아보기 위해 한은 직원이 직접 지방에 있는 현대자동차·포스코 공장 등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자신들의 상황을 책임지고 얘기해 줄 수 있는 관계자와 1대 1...
기재부는 지난 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미국의 채무한도 협상, 유럽 경제 회복 지연, 엔화 약세 등과 같은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수출 등 실물경제 부진이 이어지며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한국개발연구원(KDI)도 ‘KDI 경제동향’을 통해 “한국 경제는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와 수출 회복세가 다소...
“고용 증가세 둔화와 생산·투자·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는 정부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와 궤를 같이 한다.
이는 전달까지 KDI와 정부가 상이한 판단을 내렸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KDI는 앞서 3월과 4월 정부가 경제 전반에 대해 비관적인 평가를 내린 것과 달리 전체적으로 낙관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정부로서는...
기획재정부는 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미 채무한도 협상·유럽경제 회복지연·엔화 약세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 상황에서 생산·투자·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경제상황을 진단했다.
기재부는 “물가안정 흐름 속에 소비가 다소 개선됐으나 고용증가세 둔화와 생산·투자·수출 등 실물지표의 부진이 지속 하는 모습”이라며 “특히...
기재부는 9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물가안정 흐름 속에 서비스업생산·투자 등 일부 지표가 증가세를 보였으나 광공업생산·소비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고용이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고용 측면에서는 2월 취업자 증가폭이 20만1000명으로 지난해...
현 부총리의 이날 발언은 기재부가 지난 7일 그린북(최근 경제동향)에서 진단한 것과 비교할 때 매우 직접적이다. 기재부는 그린북에서 실물지표에 대해 “다소 부진한 모습” 정도의 표현을 썼고 고용부문에 대해서도 증가세가 둔화한다는 표현에 물가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진단을 함께 기워 넣었다.
현 부총리가 직전까지 원장으로 재직했던 KDI...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그린북(최근 경제동향)’ 3월호를, KDI도 10일 3월 경제동향을 각각 펴냈다. 같은 경제지표를 두고 두 기관의 분석은 큰 시각차이를 나타냈다. 기재부의 분석은 부정적인 진단이 많았던 반면 KDI의 분석은 낙관 일색이었다.
기재부 지난 7일 발표한 그린북에서 “고용 증가세 둔화가 지속되고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가 다소 부진한...
기획재정부가 7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자영업자는 경기 악화 등에 따른 고용조정 시 다른 계층에 비해 충격을 더 크게 받아 취약계층 전락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자영업자가 폐업하면 더 영세한 규모로 재창업하거나 노동시장을 이탈하는 비중이 높아 생계 어려움과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부담이...
기획재정부는 7일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미국의 재정관련 리스크, 이탈리아의 정치불안, 유럽경제 회복지연 등 세계경제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투자 부진 등 대내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용률은 3개월째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1월 중 고용시장은 취업자수가 32만2000명 증가해 20만명대로 추락했던...
이외에도 전날 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1월호에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외환시장 모니터링을 공언하는 등 외환시장 구두개입을 언급한 점도 환율 하락을 제어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 형성으로 원ㆍ달러 환율은 1060원 초중반의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