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경기 성남 중원), 한병도 전 정무수석(전북 익산을),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서울 관악을),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서울 양천을) 등이 지역구를 다지고 있다.
권혁기 전 춘추관장은 서울 용산, 박수현 전 대변인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출마 준비 중이고, 김의겸 전 대변인 역시 최근 전북 군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영배 전 민정비서관...
2년여의 청와대 생활을 마치고 내년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수석은 "일자리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일자리가 있으면 지옥까지 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많은 아쉬움이 있었고 (고용지표 부진으로) 실제로 지옥에도 갈 뻔했다"며 "다행히 정책들이 하나씩 성과를 보이며 올해는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 수석(서울 관악을)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서울 양천을)은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이번 인사는 법무부 장관 교체를 포함한 '8월 개각'을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의미와 함께 내년 총선 차출을 위한 인적정리 차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울러 차관급인 청와대 수석 참모진을 3명이나 동시에 교체하면서 곧 있을 개각과 맞물려 조만간...
오 원내대표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연극인 출신이다. 서울시의원으로 정계에 발을 들인 뒤 2015년 재·보궐선거와 20대 총선에서 ‘보수의 험지’인 관악을 지역에 출마, 새누리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창당에 합류했고, 지난해 2월 바른미래당에 참여했다.
바른정당 새 원내사령탑이 오신환(재선·서울 관악구을) 의원으로 결정됐다. 정책위의장은 지상욱(초선·서울 중구성동구을) 의원이 맡게 됐다.
바른정당은 2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오 의원과 지 의원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각각 합의 추대했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서울 관악을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은 저가 매물이 많은 관악, 도봉, 광진 등이 전셋값 상승을 이끌며 0.09% 상승했다. 관악을(0.45%) 비롯해 △도봉(0.37%) △광진(0.25%) △은평(0.24%) △금천(0.22%)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0.20%) △광교(0.16%) △일산(0.10%) △분당(0.09%)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위례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인천은 전주와 동일하게 각각...
서울에서 1000표 차 미만 격차로 당선된 후보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관악을)가 유일하다. 서울은 ‘박빙’으로 분류된 곳이 많았지만, 실제 개표 결과에선 여러 지역에서 표차가 벌어졌다.
오 후보는 4만5454표(37.1%)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4만4593표, 36.4%)를 제치고 간신히 재선에 성공했다. 오 당선인은 개표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초조한 표정을...
수도권 전략 지역으로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서울 노원병을 비롯해 서울 중ㆍ성동을(정호준), 관악갑(김성식), 관악을(이행자), 은평을(고연호), 인천 부평갑(문병호), 경기 안산상록을(김영환), 안산단원을(부좌현) 등 총 8곳을 꼽았다.
가장 상승세가 두드러진 지역은 서울 관악갑(김성식)과 경기 안산상록을(김영환)이라고 이 본부장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김태호 후보는 24일 “저는 관악구(을) 국민의당 후보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 이는 야권승리를 바라는 우리 관악 주민의 뜻”이라며 야권연대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우리 후보자들은 이미 오직 국민만 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해왔다. 이제 국민들과 지지자들의 명령을...
이후 단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각각 복지행정, 법학,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17대 총선부터 줄곧 서울 관악을에 출마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재보궐선거를 포함해 네 차례 실패를 맛봤다. 이번 20대 총선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다. 김 위원장은 비례대표 18번을 부여받았는데 새누리당의 당선 안정권은 20번대로 전망되고 있다.
그는 1988년 13대 총선 때는 민정당 후보로 서울 관악을에서 첫 지역구 도전에 나섰으나, 평화민주당 후보로 나선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게 5000여 표 차로 패했다.
강 전 장관과 김 대표의 정치적 행보가 엇갈리면서 둘의 경제론도 비교되고 있다.
강 전 장관은 70~80년대 산업화 시대에 초고속 성장을 이끈 경제기획원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의원 시절에도 당내에서...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에 정호준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서울 관악을에는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경기 안산·상록을에서는 김영환 의원의 단수공천 됐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경선 방식을 두고 잡음이...
이들은 1988년 13대 총선에서 각각 평화민주당 후보(이해찬), 민주정의당 후보(김종인)로 서울 관악을에 출마했습니다. 결과는 이 전 총리가 4%포인트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이후 이 전 총리는 내리 5선을 지냈지만 김 대표는 3선 실패 후 지역구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해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당의 불의한 결정에 이 후보가 입장을 밝힐...
11곳, 원외 단수지역 56곳, 원외 경선지역 12곳 등 107곳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금천구에서는 이목희 의원과 이훈 최규엽 예비후보가, 전북 익산갑에서는 이춘석 의원과 한병도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또 서울 강서갑에는 금태섭 예비후보, 서울 관악을에는 정태호 예비후보가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 지역은 신기남 의원의 탈당지역이다.
4.13총선에서 서울 관악을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 이행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회서비스 공단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고 사회복지교육 종사자들의 임금을 현실화하고 안정된 고용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내 29개국을 대상으로...
정 전 의원은 1996년 전주 덕진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서울 동작을, 서울 관악을 등 출마 지역을 자꾸 바꿔 ‘철새’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정동영이 대선에만 관심 있고 지역에서는 한 일이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정동영이 안 한 일이 없다”면서 “다만 동네를 돌면서 의정 보고회를 할 여유가 없어 그런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전...
정 전 의원은 지난해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패배 후 전북 순창에서 칩거 중이지만,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전주 덕진에서 무소속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 발표 시기는 설 전으로 다음 달 3일이 거론된다.
그는 특정 진영에 합류하는 대신 당분간 전북을 거점으로 무소속 연대 방식의 독자세력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뒤 고향인 전북 순창에 내려가 사실상 칩거생활을 해온 정 전 의원의 4·13 총선 출사표처럼 들렸다. 그는 전주 덕진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그는 “예부터 우리 국민들은 새해 벽두에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을 기원했다”며 “그 소원이 2016년 새해 벽두에 더 간절한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김희철 전 의원(서울 관악구을)은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저와 뜻을 같이 하는 관악을 지역의 2000여명의 권리당원 및 일반당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동반 탈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안철수 신당이 지향하는 정치 이념이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