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국민의당, 정호준·김영환 공천…관악을 숙의선거인단 경선

입력 2016-03-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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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18일 5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에 정호준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서울 관악을에는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경기 안산·상록을에서는 김영환 의원의 단수공천 됐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경선 방식을 두고 잡음이 제기됐던 서울 관악을에서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측 박왕규 후보, 천정배 공동대표측 이행자 후보, 김희철 후보가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른다.

최원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후보들의 심사 점수 차이는 잘 모르겠다. 여러 정무적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 계양갑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안 대표측 이수봉 후보와 신학용 국민의당 의원 보좌관 출신 이도형 후보간에 경쟁이 치열했던 곳이다.

광주 북을은 숙의배심원단 100% 경선으로 치르기로 했었으나, 숙의배심원단 70%, 여론조사 30%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에 대해서는 이같은 비율을 마찬가지로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김하중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숙의배심원단 100%경선’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을 경우 탈당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당 비례대표 추천위원회 인선은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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