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내주 총선 무소속 출마 선언

입력 2016-01-30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30일 정동영 전 의원이 다음 주 중으로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지난해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패배 후 전북 순창에서 칩거 중이지만,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전주 덕진에서 무소속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 발표 시기는 설 전으로 다음 달 3일이 거론된다.

그는 특정 진영에 합류하는 대신 당분간 전북을 거점으로 무소속 연대 방식의 독자세력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복당을 요청하면서 비례대표나 서울 분구 지역구 공천을 제안했으나 정 전 의원이 이를 거절하고 전주 덕진 전략공천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정 전 의원은 이를 부인했다.

정 전 의원 측 임종인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지난 26일 전화를 걸어 정 전 의장에게 ‘함께 하자’고 말했고, 정 전 의장은 ‘아직 산중에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이 ‘언제 서울에 오느냐’고 물어 ‘설날에나 상경한다’고 답한 것이 전부”라며 “비례대표나 서울출마를 두고 대화할 계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임 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도 지난해 12월 중순 순창군 복흥산방을 방문해 복당을 요청했지만, 당시 정 전 의장은 정치재개 여부조차 결정 내리지 않은 상태로 공천문제를 운운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전 정관은 아직 어떤 것도 공식 결정을 내린 바 없다”며 “향후 행보와 관련해 현재 많은 분의 의견을 경청 중이고 숙고 중이다.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국민께 설명할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전 의원은 더민주 외에 국민의당 일부에서도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어 그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61,000
    • +0.24%
    • 이더리움
    • 3,374,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1.65%
    • 리플
    • 2,041
    • -0.78%
    • 솔라나
    • 124,300
    • -0.56%
    • 에이다
    • 368
    • +0%
    • 트론
    • 487
    • +0.83%
    • 스텔라루멘
    • 23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1.14%
    • 체인링크
    • 13,570
    • -0.8%
    • 샌드박스
    • 10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