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9일 '제1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인천 석정지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 도로 등은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이다.
인천 석정지구는 주택이 노후화되고 방치된 빈집이 많은 지역으로 지난 2004년부터...
묵2동 지역은 1970년대 초반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중심의 저층 주거지역으로 조성된 지역으로, 한 때 동네 여기 저기서 대규모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다가 사업이 취소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이다.
또한, 공원ㆍ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 부족은 물론 주민간 반목과 갈등, 주택의 노후화, 저성장 영세업소 위주의 지역 상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사업시행계획 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를 완료해 ‘제1호 LH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석정지구’는 대부분의 주택이 노후화되고 빈집이 방치돼 정비사업이 시급했던 지역이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 부담금, 어려운 행정절차 등으로...
서울시가 종로 세검정로ㆍ창경궁로 등 고유의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갖고 있지만 소외되고 낙후된 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소외ㆍ낙후지역 경관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25일 서울시는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을 발굴해 가로환경 정비, 녹화 조성, 야간경관 형성ㆍ정비, 지역 역사ㆍ문화 특성 강화 등 그 지역에 걸맞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재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나 빌라 밀집 지역은 그렇지 못해 노후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윤 의원은 "노후 지역의 경우 주변 환경 쇠퇴와 거주주민 노령화가 맞물려 지역 활력이 떨어지게 된다"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도시재생뉴딜을 추진해 지역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재개발·재건축이 멈춘 도심 내 저층 노후 주거지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들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다세대주택 20가구 미만의 토지 등 소유자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과 달리 사업시행인가만 받으면...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10일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지정개발자(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4484.3㎡ 면적에 지하 2층~지상 44층, 총 321가구(오피스텔 93실 포함)를 짓는 사업을 말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 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토지등 소유자에게 어필해 이번 사업지를...
아파트나 주택에서 동물 돌봄 서비스를 할 수 없다.
동물 미용업체과 동물 운송업체는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동물 운송 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만 20세가 넘어야 하고 2년 이상 운전 경력도 갖춰야 한다.
개정안엔 이와 함께 동물 사육에 필요한 밝기와 공기 관리, 육계의 깔짚, 돼지 거세법 등도 정비했다.
농식품부 측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김환열 자이S&D 대표는 “1인 가구 증가로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등 정부 정책에 맞춰 주택시장에서 점차 소규모 주택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며 “자이르네의 런칭으로 중소규모 아파트에서도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S&D는 부동산 운영관리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약 110억원 규모의 서울 논현동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논현동 세광 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50-4번지 일원 기존 노후 주택이 있는 땅에 지하 2층 ~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41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110억 원이며...
올 들어 재개발·재건축 뿐 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 현대건설은 중장기적 측면에서 도시정비 사업 분야 경력직 채용도 늘리고 있다.
여기에는 강남권 뿐만 아니라 영·호남 수주영업, 온라인 홍보, 기획까지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 사업 확대만이 아닌 다양한 시장 변화에...
지난 5월 송파10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소규모정비사업으로는 올해 두 번째다. 회사는 2017년부터 서울지역에서만 총 4곳의 소규모 정비사업지에서 시공권을 따내며 총 789억 원을 수주했다. 수도권으로 확대하면 약 수주액이 1000억 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892-65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19층, 1개동 78가구 규모의...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의 대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사업성 개선은 미진해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 9일 입법예고했다.
개정령안에...
대신자산신탁은 기존 신탁업에 공공성과 혁신성을 접목한 특화사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초기에는 안정적인 기반 확보를 위한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부사채신탁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가로주택 정비사업, 도심 공원 조성사업, 창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이 지난달 대구 두류동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이어 대구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13일 열린 시지경북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일대 대지면적 5101.8㎡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다. 공동주택은 규모가 지하 2층~지상 15층 총...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속한 사업으로 기존 저층 주거지의 도시 조직 및 가로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노후 불량 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동문건설은 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정부 및 지자체 등이 발주하는...
현재 진행중인 도시정비사업은 서울 흑석11구역 재개발, 서울 신길10구역 재건축, 서울 영등포2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산 범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다.
이밖에 인천 청천2 기업형 임대주택 리츠 투자 및 AMC에 진출해 임대 및 자산 관리 비지니스 모델인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추가했다. 각종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사업도 리츠 투자 방식으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