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이 기준에 따라 △도로ㆍ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경우(최대 20%p) △녹색건축물을 조성하는 경우(최대 20%p) △열린 놀이터, 공유주차면 등 지역 친화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최대 30%p) △상업시설 등 가로를 활성화하는 경우(최대 10%p) 등엔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주거전용면적 증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쌍용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번지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 결과 조합원 111명 중 80명(72%)의 찬성표를 받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총 공사비 495억 원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187가구의 ‘더...
올해는 정비사업뿐 아니라 가로주택과 소규모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주택사업에서 수주 실적을 쌓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리모델링을 제외하고도 2조5000억 원의 수주액을 달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광역시와 주요 도시에서 미래 가치가 높은 사업지를 적극적으로 수주할 것”이라며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28일 한양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59-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23일 임시총회를 열고 한양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총 13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단지는 경수대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역(2km)이...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위원은 "정비사업이 절실한 노후·낙후지역을 개발하고 주택 공급을 늘리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처럼 규모가 작은 사업지의 경우 특성에 따라 층고 규제가 일정 수준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가로주택정비사업를 추진하려 하고, 재개발 추진위는 민간 재개발을 밀어붙일 태세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15구역 사업을 둘러싼 내부 갈등은 재개발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소송전을 벌일 때 일부 주민들이 가로주택정비사업(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로 계획하면서 시작했다.
장위15구역은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뉴타운)으로 지정된...
신동아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10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306억 원 규모다.
신동아건설이 제안한 저층부 석재 마감과 경관조명 계획 등 단지 고급화, 특화계획 등이 조합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중화2동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보존·관리 중심의 도시재생에서 더 나아가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정비·개발까지 포함하는 '도시재생 재구조화' 방향이 담긴 첫 사례다.
대상지는 중랑구 중화2동 329-38번지 일대다.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형성된 저층주거지로 재정비촉진사업 중단 이후 주거환경이 전반적으로 쇠퇴하고 있다. 2019년에는...
쌍용건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연달아 따내며 도시정비사업 분야 명성을 이어갔다.
쌍용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0-1번지 온천 제2공영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99명(전체 조합원 118명) 중 74%(73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공사비는 686억 원 규모다.
온천 제2공영 아파트는...
또 김 의원이 보유 중인 연립주택이 위치한 이곳에서 '부흥·유림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소규모 재건축)'도 진행되고 있다. 부천시에서도 사업성 분석 등의 도움을 줬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말까지 해당 주민 50%가 재건축 사업에 동의했으며 앞으로 3개월 이내에 7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김 의원의 경우...
부동산도 시장의 거래원칙에 따라야 정책이 작동되는 겁니다.물건이 많아지면 가격이 내려가는 것,당연한 이치 아닙니까?공급확대라는 정답은 나몰라라 하면서집 사려는 시민을 투기세력으로 몰았습니다.엉뚱하게도 대통령과 국토부장관이 주연으로 나타난 연극인 임대주택 방문 쇼 한 번 하느라고, 혈세 무려 4억원이 들어갔습니다.뒤늦게 공급대책 내놓는다고 하더니...
청량리9구역 관계자는 “이 지역은 기존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거나 정부 공공개발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주민들 스스로 재개발 사업 추진에 나섰다”며 “오래된 빌라나 단독주택이 몰려있어 재개발 사업 주민 호응도도 높다”고 말했다.
청량리9구역과 약 500m 떨어진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0구역(134-5번지 일대)은 재개발 사업 재추진에 나섰다....
소규모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이른바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집값 급등으로 사업성이 개선되고 서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공언하면서 서울 강남권 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은 모양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
그 바람에 재개발 추진위도 둘로 쪼개졌다. 다른 지역에서도 공공기획 민간 재개발을 추진하려는 측과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하거나 기존에 가로주택사업 등을 진행하려는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강대선 위원장은 "사업 단계에 따라 공공재개발이나 민간 재개발 중 어느 게 유리할지 서울시에서 교통정리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무리한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재개발 사업이 좌초됐다가 부활한 사업장과 그사이 생긴 가로주택정비사업(도로망을 유지한 채 도로망 내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 사업장,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다. 지자체가 되레 혼선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온다.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최근 서울시와 성북구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
가로망을 유지한 채 가로망 내 노후·불량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집주인들이 전원합의를 통해 추진하는 20가구 미만(단독주택은 10가구 미만)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사업
구역면적 1만㎡ 미만, 가구 수 200가구 미만 재건축 사업
△소규모 재개발 사업
구역면적 5000㎡ 미만 재개발 사업
△연이비앤티, 홍기석 대표이사 선임
△DL건설, 목동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
△KH E&T, 25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플리토, 6.4억 원 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코퍼스’ 공급계약
△삼영이엔씨,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한국앤컴퍼니, 18일까지 대전공장, 금산공장 타이어 생산
△일성건설, 포항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상대...
"재건축·재개발보다 사업 용이" 강남 중심으로 서울 102곳 사업 추진규제 비껴나 대형 건설사들도 ‘눈독’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에 집값 상승세
서울 노후 주택가를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규모가 작은 곳의 주거 여건을 빨리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이 사업의 최대 장점이다. 건설사들도 잇따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뛰어들고...
△한국앤컴퍼니, 18일까지 대전공장, 금산공장 타이어 생산
△삼영이엔씨,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플리토, 6.4억 원 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코퍼스’ 공급계약
△KH E&T, 25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DL건설, 목동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
△연이비앤티, 홍기석 대표이사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