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일 대전 서구가장제일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169표 중 163표(찬성률 96.4%)의 찬성으로 현대사업단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해 12월 열린 두 차례의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하반기엔 서울에선 분양 흥행몰이에 나선다. 은평구 역촌동 역촌1구역,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 단지,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439 가로주택정비사업장 등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동부건설 측은 "올해 6300여 가구를 공급하고 이 중 5600여 가구를 분양하게 됐는데 분양 시기와 물량 규모는 사업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라가 3월에만 총 1921억 원 규모 아파트 공사 2건을 수주했으며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라는 청암에이앤씨에서 발주한 약 1561억 원 규모의 '아산 스마트밸리 C2블록 공동주택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있는 아산 스마트밸리 C2블록 공동주택은 연면적 13만7027㎡에 9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아울러 서울시는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확대 정책도 추진 중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절차가 간소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 주택도시기금(HUG)을 통해 사업비 융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공시행자가 사업에 참여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할 경우 사업시행 면적을...
대보건설은 경기 부천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천시 춘의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23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별로 △47㎡ 24가구 △59㎡(A) 45가구 △59㎡(B) 126가구 △69㎡ 9가구 △84㎡ 33가구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
지하철 7호선 춘의역과 신중동역이...
도시정비사업은 지난해 수주한 '창원경화지구 주택재개발 사업'과 같이 수주 방식을 다양화해 신탁연계형 정비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서울 및 수도권 가로주택 및 소규모 재건축에도 수익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건설사업자로 참여해 우선사업협약을 체결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 공모사업', 지자체...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매출액 1832억 원 규모의 청주 남주동1구역 대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수주로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남구로역 대흥연립 및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등 연이은 사업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서울 양천구는 신월동 118-46번지 일대 '덕화 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월1동 덕화 연립주택은 30년 이상 노후한 단지(3개 동, 지상 3층, 45세대)로, 주민 8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상 7층 총 70세대 규모의 아파트(1개 동)가 새로 건립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벽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은 평균 537.1대 1로 서울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국 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지난해 2분기 97.0%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에는 96.6%로 뒤를 이었다.
광역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지난해 4분기 초기 분양률은 92.0%로 통계...
중랑구 면목2·중화2동 주택성능개선 지원구역 지정
서울시는 9일 양천구 목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짓는 아파트 층고를 최고 10층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은평구 불광동 자율주택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목동557번지 외 5필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호반건설은 인천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석남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올해 건축심의를 통과한 뒤 오는 2023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호반건설은 23일 경기 부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 삼익아파트 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17층, 아파트 202가구와 부대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조합은 올해 상반기 건축심의 통과 후 내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단지 인근엔 서울...
'도시·건축 혁신방안' 시범사업 대상지총 996가구 규모
서울시는 21일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상계주공5단지는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 방안이 처음 적용된 재건축사업지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은 민간이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하지만, 도시·건축...
장위15구역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되자 일부 주민은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15-1구역이란 이름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별도로 추진했다. 시공사까지 선정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성북구 등에 장위15구역에서 15-1구역을 분리해달라는 요구도 하고 있다. 장위15구역 해제 무효 소송에서 서울시 등이 포기한 상고심을 주도한 것도 15-1구역이다.
지...
도시재생이라는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접목해 일부 노후주택을 철거 후 약 30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구역은 엄지마을 전체 부지(6만8317㎡) 가운데 24.3%(1만6625㎡)다. 나머지 구역의 노후주택은 가꿈주택사업을 통해 수선·보강된다. 엄지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3월부터 정비기반시설 설계용역을 시작한다....
이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더불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포함돼 있으나 연립주택이나 소형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유형과 차별화된다.
개정안은 이 소규모 재건축 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개발 방식을 도입해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0%까지 높여주면서 늘어난 용적률의 20~50%는...
그는 “주거재생지역은 대부분이 저층 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빈집과 소규모주택정비특례법에 따른 가로주택사업이 병행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석삼조’ 스마트 워크
전염성이 큰 ’밀집’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가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 워크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다. 출근은 하지...
남일흥아 가로주택정비사업 280가구 등이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팀을 신설해 지난 5년간 약 3조9000억 원 수주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수주 목표액 1조 원을 11월 초에 돌파함으로써 총 수주액 5조 원을 달성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각화 전략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낼...
실제 올해 서울에선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벽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서울 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려 537대 1이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수색13구역을 재개발)가 340.3대 1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뒤 두 달만에 최고 신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올해 서울 새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이날 기준 77대 1에 달했다. 지난해 경쟁률...
가로주택‧자율주택 정비 등 사업을 통해서는 공공임대주택 2255호를 포함해 총 3872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은 △위험건축물 및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활용(6곳) △노후 공공청사‧마을회관 활용(9곳) △공공청사 등 이전부지 등 유휴 공공용지 활용(14곳) 등 지역에 필요한 SOC를 공급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47곳 중 45곳에 제로에너지건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