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이른바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집값 급등으로 사업성이 개선되고 서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공언하면서 서울 강남권 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은 모양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
그 바람에 재개발 추진위도 둘로 쪼개졌다. 다른 지역에서도 공공기획 민간 재개발을 추진하려는 측과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하거나 기존에 가로주택사업 등을 진행하려는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강대선 위원장은 "사업 단계에 따라 공공재개발이나 민간 재개발 중 어느 게 유리할지 서울시에서 교통정리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무리한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재개발 사업이 좌초됐다가 부활한 사업장과 그사이 생긴 가로주택정비사업(도로망을 유지한 채 도로망 내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 사업장,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다. 지자체가 되레 혼선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온다.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최근 서울시와 성북구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
가로망을 유지한 채 가로망 내 노후·불량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집주인들이 전원합의를 통해 추진하는 20가구 미만(단독주택은 10가구 미만)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사업
구역면적 1만㎡ 미만, 가구 수 200가구 미만 재건축 사업
△소규모 재개발 사업
구역면적 5000㎡ 미만 재개발 사업
△연이비앤티, 홍기석 대표이사 선임
△DL건설, 목동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
△KH E&T, 25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플리토, 6.4억 원 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코퍼스’ 공급계약
△삼영이엔씨,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한국앤컴퍼니, 18일까지 대전공장, 금산공장 타이어 생산
△일성건설, 포항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상대...
"재건축·재개발보다 사업 용이" 강남 중심으로 서울 102곳 사업 추진규제 비껴나 대형 건설사들도 ‘눈독’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에 집값 상승세
서울 노후 주택가를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규모가 작은 곳의 주거 여건을 빨리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이 사업의 최대 장점이다. 건설사들도 잇따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뛰어들고...
△한국앤컴퍼니, 18일까지 대전공장, 금산공장 타이어 생산
△삼영이엔씨,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플리토, 6.4억 원 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코퍼스’ 공급계약
△KH E&T, 25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DL건설, 목동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
△연이비앤티, 홍기석 대표이사 선임
△ 위닉스, 보통주 1주당 200원 현금배당
△ 휴온스, 리즈톡스주 200단위 품목허가 완료
△ 압타머사이언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신약개발사업 비임상 지원과제 선정
△ 신원종합개발, 190억 원 규모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공급계약 체결
△ 한일시멘트, 5000원→500원 액면분할 결정
△ 바른전자, 87억 원 규모 충남 아산 토지 및 건물 취득
신원종합개발은 190억7210만 원 규모의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1년 7월 9일부터 2022년 10월 9일까지다.
도로ㆍ공원ㆍ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 주거지에선 가로주택정비사업(도로망을 유지한 채 그 내부 주거지만 정비하는 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보다는 전면 재개발이 주거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게 국가건축위 판단이다.
국가건축위 "재개발 찬성하는 주민들만 포함해 사업 진행할 필요"국가건축위는 재개발 관련 법규 가운데서도 토지 확보...
쌍용건설이 경기 안양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부산에서 첫 시공권을 따낸 이후 수도권 사업 수주에도 성공하며 정비업계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쌍용건설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 969-3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선 조합원 70명(전체 조합원 91명) 중...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유형 중 하나다. 대상은 △해당 사업시행구역의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 건축물의 수가 해당 사업시행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 △기존 주택 가구수가 200가구 미만인 주택 단지 등이다.
이번 사업성 분석은 최적 건축계획안과 추정 분담금 등을 산출하고 토지 등 소유자들이 사업...
정부는 공공재개발과 가로주택정비사업(도로망을 유지한 채 진행하는 소규모 정비사업), 서울시는 민간재개발을 장려하고 있기에 혼선은 더욱 크다.
장위13구역에선 민간재개발 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민간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쪽에선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사업성 증대를, 가로주택사업을 추진하는 쪽에선 사업 속도를 내세우고...
호반건설은 경기 부천 삼익아파트 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아파트 20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조합은 연내 건축심의를 통과한 뒤 2023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인근에 있고, 인천 경인로...
시는 주변 노후 건축물이 함께 정비되도록 획지계획을 변경하고 최대 개발 규모를 완화했다. 부지에는 지상 6층~지하 4층, 연면적 1만3900㎡의 규모의 오피스텔·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지 앞 이면가로와 이태원로변을 연결하던 계단은 수직공공보행통로(엘리베이터)로 새롭게 조성해 인근 주민들과 보행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지역에 모아주택과 가로주택, 자율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중 오 시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모아주택은 소규모 필지를 보유하고 있는 토지주들이 지하주차장 확보가 가능한 면적(500㎡) 이상을 모아서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한옥밀집지구, 고도지역 등...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공기업이 단지 작명권을 제외한 사업 시행 전권을 갖고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기업 주도로 도심역세권·준공업 지역·저층 주거지를 고밀 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가로주택 정비사업기존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가로망 내부 노후·불량 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자율주택...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59명과 동 주민센터 공공ㆍ희망ㆍ자활 근로 청소인력을 활용해 상습무단투기 주요 대로변 상가와 주택을 중심으로 수시 순찰 확인과 계도, 주변 쓰레기 정비 등을 정비한다. 이동형 CCTV 설치, 다목적 CCTV를 활용해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 경고판 운영 등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시스템도 가동한다.
특히 주말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