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재개발 재추진, 가로주택정비 사업, 도시재생 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지구 후속 사업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용역 결과가 나오더라도 사업을 한다는 게 아니라 사업별로 감수해야 할 것을 주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결정은 주민이 하는 것"이라며 "자칫 투기 세력이 재개발이 확정된 것으로 오해할까 염려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수도권리모델링과 부산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대전 지역주택조합 등을 잇달아 수주해 주택 명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주택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쌍용건설은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 약 4조 원, 총 26개 단지 약 2만 5000가구의...
서울시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해 119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4조2370억 원 규모 ‘서울 재도약’ 추경 편성방안을 25일 발표했다. 주택분야에선 자율·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해 정비계획과 기반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정체된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공모 결과 서울시 내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총 19곳(1차 7곳, 2차 12곳), 뉴딜 사업지를 포함한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총 15곳에서 사업 시행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연내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선도사업 후보지...
올해 공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는 쌍용건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첫 시공권을 따냈다.
쌍용건설은 16일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조합원 79명(전체 조합원 91명) 중 77명(97.4%)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태광맨션은 향후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총 299가구의 ‘더...
부천시에선 소규모 재건축 사업 19개, 가로주택 정비사업 56개 등 75개에 이르는 소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양성용 금호건설 주택본부장은 “금호건설의 첫 소규모 재건축 사업이지만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지어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
강남3구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되는 건 지난해 10월 서초구 서초동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분양된 '서초 자이르네' 이후 7개월 만이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3.3㎡당 분양가는 5669만 원으로, 역대 전국 최고 분양가다. 그런데도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다 보니 '반값 아파트'로 불린다.
실제 래미안 원베일리 바로 옆 단지인 아크로리버파크...
강남3구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이는 건 지난해 10월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나왔던 '서초 자이르네' 이후 7개월 만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분양가 책정과 조합 내 문제 등으로 공급 일정이 지연되면서 서울에선 새 아파트가 드문드문 공급되고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3.3㎡당 분양가는 5669만 원이다. 역대 최고가다....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일횐이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기존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가로망 내부 노후ㆍ불량 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집주인들이 전원합의를 통해 추진하는 20가구 미만(단독주택은 10가구 미만) 정비사업을 말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서울시는 지난 3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삼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도봉구 방학·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삼성동 98번지 일대)은 총 11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조합원 물량 79가구, 일반분양 물량 27가구, 공공임대주택 12가구로 구성된다. 7층 이하로 지을 수...
이들 지역에 각각 공동주택 596가구, 34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자체사업뿐 아니라 부산, 울산, 용인, 전주 지역에서의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본격화한다.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 중심의 정비사업 수주도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후보지에서 추진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효과 분석 결과, 민간추진 사업과 비교할 때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용적률 특례,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공급세대가 평균 1.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규모 정비사업의 사업성 지표인 비례율은 분양세대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으로 관리지역 지정 전보다 최대 35%p 향상돼 평균 119% 수준으로...
호반건설은 17일 인천 서구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 가석로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9층, 3개 동, 총 39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올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업계 관계자는 "당장 이번주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관악 중앙하이트포레가 분양시장에 나오지만 일반분양 물량이 34가구 뿐"이라며 "둔촌주공 등 알짜 단지들이 대거 빠지면 올해 서울 총 공급량은 3만 가구를 크게 밑돌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청약 바늘구멍인데...경쟁 과열되나
그나마 래미안 원베일리가 빠르면 이달 말 분양시장이...
이 단지는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 곳이다.
오 시장은 현장 방문 이후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확대 방안 등 주택 공급 계획을 밝힐 예정이었다. 또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주택 정비사업 결과 등을 점검할 계획이었다.
이 단지는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54가구 연립 노후 주택에서 지상 1층~지상 7층, 총 71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기존 가로를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개선한는 사업이다.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달리 사업 절차가 간소화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 단지는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한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돼 분양가가 주변 단지보다 싸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의 분양가격은 4억 원 후반에서 6억 원 중후반으로 책정됐는데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2차'아파트의 경우 전용 59㎡형의 경우 실거래가가 10억 원을 넘었다.
또 투기과열지구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이지만...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13-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 번째 공고에 나섰다. 1차 입찰 당시 건설사 1곳만이 단독으로 입찰에 나서 유찰되자 두 번째로 시공사 선정에 들어갔다.
개발 열망 큰 장위뉴타운 해제 구역들 '각자도생' 활로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한창
13-4구역을 포함한 13구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