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큐셀, 한화솔라원 등 태양광 계열사들은 올해 총 1800MW(1.8GW)의 모듈을 판매하고 태양광 발전소 준공실적도 113MW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화큐셀은 지난 16일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인 칼렐루아 재생에너지 파크(Kalaeloa Renewable Energy Park)를 준공했다. 이는 하와이에서 가장 큰 태양광 발전소...
앞서 한화솔라원과 한화차이나는 지난 8월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의 희망공정 캠페인으로 세워진 빈곤지역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기 위한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해피선샤인...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라원, 한화큐셀, OCI 등 태양광 업체들은 발전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다운스트림 확대에 관한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곳은 한화솔라원이다. 한화솔라원은 다운스트림 부문 강화를 위한 타사 제휴부터 자금 확보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솔라원은 지난 4일 중국 장쑤중톈테크놀로지(ZZT)와 다운스트림 사업...
한화케미칼 100% 자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는 한화큐셀인베스트먼트(지분 100%), 한화솔라원(49.36%)을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큐셀인베스트먼트는 한화큐셀(Hanwha Q-CELLS GmbH) 지분도 100% 쥐고 있다. 한화큐셀 독일법인은 한화케미칼의 증손회사인 셈이다.
회사측은 “태양광 시황 회복에 대비해 한화큐셀의 선제적 투자자금과...
김 차장은 2010년 입사, 2011년 12월부터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을 맡는 등 한화그룹의 주력인 태양광 사업의 일선을 지휘해 왔다. 김 차장은 매년 정기인사 시즌에서 승진 가능성이 점쳐져 왔지만 지금까지 승진한 적이 없다. 하지만 올해 김 회장의 부재가 길어지면서 김 차장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승진 폭이 컸던 데다...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자회사 한화솔라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한다.
22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최근 솔라원의 최대주주인 한화솔라홀딩스가 솔라원과 인수합병(M&A) 당시 체결한 주주간 약정서(SHA)의 내용을 개정했다.
변경된 주주간 약정서 내용은 크게 이사수 규정과 추가지분 취득 금지조항 변경 두 가지로 나뉜다.
한화솔라홀딩스는 이사와 사외이사의...
한화그룹의 태양광 업체 한화솔라원이 미국에서 7000만 달러(한화 74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태양광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할지 주목된다.
19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한화솔라원은 최근 7000만 달러의 미국주식예탁증권(ADS)을 공모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ADS는 미국 은행에서 해외 기업의 증권의 예탁을 받아...
여기엔 총 7만4000장의 한화솔라원 태양광 모듈이 사용됐다. 한화큐셀코리아과 마티퍼솔라는 추후 해당 발전소가 최적의 발전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O&M)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지역주민 약 2만48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연간 1만9300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있다.
한화큐셀코리아 신지호 상무(COO)는...
한화솔라원이 국내 기업 최초로 태양광 모듈 누적 판매량 ‘4GW’를 달성했다. 미국의 올해 태양광 시장이 4GW 규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화솔라원은 미국 시장을 한해 동안 독점한 것과 맞먹는 양을 공급한 셈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라원의 35개국 태양광 모듈 누적 판매량은 10월 현재 4GW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솔라원은 결정 실리콘...
한화솔라원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태양광 모듈 누적 공급량 4GW를 돌파하며 글로벌 태양광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침체됐던 태양광 시장이 회복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4일 한화솔라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2분기 모듈 출하량은 321.2MW(메가와트)를 기록해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매출 또한 전 분기 대비 6.5% 늘어난 1억9270만 달러...
한화솔라원에서는 소금, 눈, 바람 등에 강한 내부식성 차세대 태양전지 모듈을 선보이고 삼성인더스에서는 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지붕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을 출품한다.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는 지능형 전력망 구축관련 최신 제품·장비 등이 전시된다. 송암시스콤은 별도 변환 장치없이 간단하게 스마트그리드 망을 구성할 수 있는 모뎀 장비를...
대전 태양전지연구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정처리 기술인 RIE(Reactive Ion Etching)와 한화솔라원에서 추진해온 셀 효율 증대 기술인 SE(Selective Emitter)를 생산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 시범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여수 폴리실리콘 공장을 통해선 한화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이 연구원은 “한화건설은 이라크 프로젝트의 선수금 수령 등 순조롭게 사업이 전개되고 있으므로매출증가 및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예상된다”며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부문인 한화솔라원과 큐셀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분기를 거듭할수록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오너 이슈보다 태양광 등 관련 사업에 더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일본의 경우 이미 수출 물꼬를 튼 만큼, 내년에도 대규모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화솔라원 등 한화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태국, 터키, 칠레 등 신흥국과 일본, 미국, 유럽으로 시장을 이원화시켜 전략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 법인장은 앞으로 한화솔라원과 소재 공동 구매 등을 통해 원가절감 노력을 지속할 생각이다. 그는 “한화솔라원과 공동 소요 원자재인 웨이퍼, 페이스트(태양전지 겉면에 얇게 도포하는 재료) 구매 글로벌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구매 협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한화솔라원과 한화차이나는 공동으로 후베이성 우펑현 지역의 위양관쩐중심 초등학교에 약 30k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한다. 위양관쩐중심 초등학교는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3개 후보지역 중에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화는 앞으로 무료 설치 대상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금춘수...
늘어난 1조980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529억2000만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로 한화솔라원과 큐셀 등 태양광 부문이 매출은 늘어난 반면 손해를 봤다”며 “또한 여천NCC, 한화리조트 등 다른 관계 계열사에서도 기대보다 실적이 좋지 않아 적자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홍 부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기 부재로 인한 경영 공백을 막는 비상경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한화솔라원 대표이사 역할까지 1인 3역을 하고 있지만,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과 함께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야구장에는 한화케미칼 직원 300여명과 협력사 임직원 200여명도 함께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장남인 김동관 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산파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김 전 실장은 1일부로 한화큐셀의 전략마케팅실장(CSO)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화솔라원 등기이사직과 기획실장 자리에서는 모두 물러났다. 한화큐셀은 한화그룹이 완성한 태양광...
한화그룹은 김동관 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을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CSO)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 실장은 2010년 1월 한화에 입사한 후 2011년 12월 한화솔라원으로 자리를 옮겨 1년8개월 동안 태양광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한화 측은 “김 실장은 한화솔라원 등기이사와 기획실장을 겸직해 오다 지난달 30일 모두 사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