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2분기 영업이익이 316억80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79%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5.66% 늘어난 1조980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529억2000만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로 한화솔라원과 큐셀 등 태양광 부문이 매출은 늘어난 반면 손해를 봤다”며 “또한 여천NCC, 한화리조트 등 다른 관계 계열사에서도 기대보다 실적이 좋지 않아 적자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