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중국 빈곤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입력 2013-08-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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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관계자들과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회의실에서 중국 빈곤지역 초등학교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뒷줄 가운데), 궈치 한화솔라원 상무(앞줄 왼쪽부터), 투멍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비서장, 리밍리 후베이성 우펑현 부현장.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통해 인류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는 30일 중국 빈곤지역 학교에 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이날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회의실에서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 투멍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비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빈곤지역 초등학교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한화솔라원과 한화차이나는 공동으로 후베이성 우펑현 지역의 위양관쩐중심 초등학교에 약 30k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한다. 위양관쩐중심 초등학교는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3개 후보지역 중에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화는 앞으로 무료 설치 대상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은 “한화그룹은 단순한 사업적 이익을 위해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통해 풍요로운 국가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김승연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며 “이러한 김승연 회장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한화그룹은 국내외에서 태양광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펼치며 태양광 사업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한화솔라원과 한화차이나는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의 희망공정 캠페인으로 세워진 빈곤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함으로써 중국으로까지 이러한 나눔 정신을 확대하기 위해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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