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과 청주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대구지검장,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지난해 사상초유의 ‘검란(檢亂)’으로 한상대 당시 검찰총장이 사퇴한 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검찰 내부를 무난히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송임숙 씨(59)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남 사천 △진주고 △서울대 법학과...
◇ 검찰 특수1부, 동양 그룹 계열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5일 사기성 기업어음(CP)·회사채 발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동양그룹 계열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동양, 동양증권 등 동양그룹 계열사에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재무자료,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다....
액수별로는 청주지검 충주지청 관할 지역의 사업가 허모 씨가 무려 700억원을 내지 않았다. 의정부지검 관할의 김모씨는 600억원의 벌금을 내지 않았고 통영지청 강모씨 548억원, 부천지청 차모씨 410억원, 광주지검 허모씨 249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억원 이상 미납자는 283명, 1천만원 이상 미납자는 1849명이었다.
전국의 벌금 미제 건수는...
청주지검은 지난 25일 고속도로에서 고의급정거로 뒤따라오던 트럭 운전자를 숨지게 하는 등 연쇄 추돌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35살 최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 씨에게 형법상 교통방해 치사상,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위협 운전 등 3가지를 적용했다. 교통방해 치사상은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죄에 속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권 과장의 폭로를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해 김용판(55)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형법상 직권남용, 경찰공무원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앞서 권은희 과장은 지난 3월 송파경찰서로 전보됐다.
이후 각계의 시국선언과 촛불집회 등이 이어졌고, 국회는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김 전 의원은 알앤엘바이오의 창업주인 라 전 회장과는 충북 청주 신흥고등학교 1년 선배이며 서울대 동문으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라 전 회장은 지난 6월 주가 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쯤 남부지검에 출석, 오후 5시35분까지 조사를 받고 오후 6시쯤 귀가했다. 사건 당일 실제 만난 사람과 5억원의 사용처는...
‘우수 인권 수사관’으로는 제주지검 이명우 수사관(47)과 서울중앙지검 백현경 수사관(35·여), 청주지검 영동지청 국주형 수사관(38) 등 3명이 선정됐다.
법무부는 법무·검찰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수사·보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 반기마다 우수 인권 검사·수사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신임 헌재 소장 후보는 사시 23회 출신으로 대검공안부장과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지냈다.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한 현 재판관인 박 후보자를 헌재소장으로 지명한 것은 조직의 안정을 꾀하기 위한 박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 대변인은 박 후보자의 인선 배경에 대해 “근본적으로 전문성과 능력에 중점을 뒀다”고...
청주지검은 3일 오후 2시경 지방의원들에게 금품을 뿌렸다는 혐의가 있는 정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청주지검은 정 의원이 2010년 6·2 지방선거 직전 전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위원장 손모(41·구속·공직선거법 위반)씨를 시켜 지방의원 7∼8명에게 100만원씩을 전달했는지를 집중 추궁했다. 또한 정 의원이 제주도, 미국, 대만 등지에서 불법...
그는 사법시험 26회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과 법무부 감찰관, 청주지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대구지검 검사장에 취임했다.
이 검사장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있을 예정이다. 장지는 충남 논산군 연산면 청동리 선영. ☎02-2227-7580
공천위는 인천 부평을에 김연광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 경기 파주갑에 정성근 전 SBS 앵커, 이천에 유승우 전 이천시장, 충북 청주흥덕갑에 윤경식 전 당협위원장의 공천을 각각 결정했다.
충남 보령ㆍ서천의 후보는 경선에 단독으로 나선 김태흠 전 충남 정무부지사로 정해졌다.
이밖에도 경선을 통해 경남 진주을의 김재경 의원의 재공천과 △김기선 전 강원도...
송강 검사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수원지검, 청주지검 충주지청 등에서 근무했고 이번 사건 수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경북 청도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태호 검사는 대전지검 천안지청과 대구지검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하고 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김 이사장의 횡령 및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최근 한예진 전 경리직원 최모(37.여.구속기소)씨로 부터 "2007년 11월 김 이사장의 지시를 받고 현금 2억원을 인출해 박스 2개에 나눠 담은 뒤 이를 다시 김 이사장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검찰에서 "김 이사장과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