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이사장 현금 2억 박스 담아 갔다"...이상득 의원측 제공 의혹

입력 2012-02-02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백억원대 횡령과 세금 포탈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한예진) 김 모 이사장이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측에 수억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검찰에 따르면 김 이사장의 횡령 및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최근 한예진 전 경리직원 최모(37.여.구속기소)씨로 부터 "2007년 11월 김 이사장의 지시를 받고 현금 2억원을 인출해 박스 2개에 나눠 담은 뒤 이를 다시 김 이사장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검찰에서 "김 이사장과 그의 동생이 (현금 2억원이 든) 박스를 어디론가 가지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씨는 "김 이사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는 조건으로 이 의원에게 20억원을 주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다. 인출한 2억원을 이 의원에게 공천헌금 등으로 준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이사장은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청주 흥덕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으며, 2007년 한나라당 부설 정치대학원 과정을 수료하는 등 정치권 인사들과 교분을 쌓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50,000
    • +3.94%
    • 이더리움
    • 3,679,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358,100
    • +6.07%
    • 리플
    • 2,020
    • +7.1%
    • 솔라나
    • 157,200
    • +6.14%
    • 에이다
    • 327
    • +8.28%
    • 트론
    • 465
    • -1.06%
    • 스텔라루멘
    • 287
    • +1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70
    • +6.59%
    • 체인링크
    • 17,690
    • +7.34%
    • 샌드박스
    • 54.63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